1987년인가요
재믹스를 산 해이자 바로 제 게임인생의 원년인 셈이죠.
그 때는 재믹스생각때문에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멍하니 있었다죠...-_-;



지금도 현역인 재믹스씨의 모습. 지금 골프를 하고있군요.

골프게임. 하지만 재미는 모골시리즈에 뒤지지 않습니다.단순하기로도 모골과 비슷하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갖고있는 '롬-팩'들. 전부다 정발입니다.-_-;;

일본 msx정품이 아니라 소장가치들은 없겠지만...전부다 명작들임에는 틀림이 없군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로드런너. 90년대 중반에 나왔던 리메이크판의 원조.

소시적엔 어머니와 같이 이 게임으로 밤을 지샜었죠.그땐 150판까지있는걸 모르고 재밌게 했었는데...30판이 한계였었습니다.

나왔습니다. 전설의 마성전설.

극악의 재미와 난이도로 유명하죠.

이..이것은?!

재미나에서 만든 괴작 슈퍼보이1. 다른건 괜찮은데 랜덤으로 나오는 버섯(3스테이지를 넘어서도 안나온적이 있다), 들어갈수없는 파이프, 엉터리같은 밟기판정은 정말...

17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재믹스를 꺼내게 되는건
'게임은 재밌어야한다.'라는 말이 옮다는 것을 의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