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X에서 직구한 LG의 보급형 LED TV LB5900 55"입니다.]

[한창 LCD TV가 40"대로 출시되는 시절 집에 놔드리고 TV는 처음으로 구입했는데 가격도 착해지고 기능도 많아지고 만만세네요.

집에서 사용하던 TV 겸용 모니터 M2600D(26")와 비교해 사이즈는 2배를 넘어가면서 얇기는 더 얇아서 정말 깜놀했습니다.

비바! 기술력의 발달!]

 

 

 

[^^]

 

[이상은 오늘 도착한 BD test 겸 찍어본 사진들. 그리고 아래는 문제점...]

 

[위 사진과 같이 얼룩이 좀 심합니다. 이 문제로 오늘 서비스를 불렀는데 기사 말로는 이 정도는 문제 없다고 하네요.

실제로 영화를 2~3편 정도 봤는데 눈에 띄게 거슬리지는 않기도 해서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아마X 후기나 해외 리뷰를 참고해 보니 모퉁이쪽의 얼룩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하는데 제 제품의 경우엔 모퉁이 + 기타 등등이라 좀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X존에서 구입해서 오X이집을 경유로 배송받은 LB5900 55"입니다. 사실 가성비를 따지면 60"가 더 매력적이었으나 책상 위 공간을 고려해보니 55" 이상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LB5900은 보급형 모델로 다른 모델과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1. Panel이 IPS가 아님.(제조는 AUO, LG가 random으로 들어감다고 함.)

2. HDMI가 딸랑 2개에 후면 입력 단지 매우 부실.

3. Smart, 3D 기능 없음.

4. Local 변경 드럽게 어려움.

 

일단 관심이 가지실만한 특징을 꼽자면 상기 네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3D, Smart 기능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3번은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4번의 경우는 LG의 경우는 Local 변경하면 AS가 안된다는 모양이고 기본적으로 menu 자체는 한글로 변경 가능하니 IP TV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단점이라고 하기 힘들 듯합니다.

 

다만 Panel이 IPS가 아닌 점은 민감한 분들께는 꽤나 커다란 단점이 되실 수 있으니 구입하시려면 주의하시기 바라며... HDMI port가 부족한 점도 평소에 많이 물려놓고 쓰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셔야하실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가격적인 면에서 매력을 느껴 구매한 것이고 제 경우엔 용도가 게임, 영화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사이트에서 결제는 8/9에 하였고 실제 한국에 배송된 날짜는 8/20이었으나 배송은 대략 2주 정도 걸렸고 총 구매 금액은 680(TV) + 150(배송비) + 180(관세, 보험, 포장 등등) = 1010불 정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