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진부터 몇장 올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 실제에 비해서 좀 어둡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 눈으로 볼때는 사진보다는 조금더 밝습니다.
요약부터 하자면
이 제품을 사셔야 할 분은
1. LCD의 흐리멍텅한 블랙레벨과 구분이 잘 안가는 명암이 진짜 답답하신분
2. LCD나 LED제품의 빛샘이나 모서리 멍등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
3. 돈이 많으신 분
이 제품을 사지 말으셔야 할 분
1. 인풋랙 50ms정도의 제품이라 입력이 민감한 게임을 즐기시는분
2. 매의 눈 소지자로 화이트 화면에서 컬러 유니포미티에 대해서 심각한 집착이 있으신 분
3. 티비를 사서 무조건 10년이상 써야 하시는 분
화질 면에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제 눈 기준으로는 삼성제품에 비해 압승입니다.
단, 카메라에 비치는 영상은 디테일이 많이 떨어지고 매장에 진열된 제품은 너무 밝게 셋팅되어 있어서 구분을 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전 매장에서 본 화질 하나만으로 제품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WEBOS2.0이 올라간 제품입니다. 사실 스마트 TV를 처음 사봐서 기능의 편의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앱은 거의 유튜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쓸만한 앱은 그닥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부가적인 입력은 USB, HDMI, Miracast, MHL 등이 지원됩니다. MHL은 1.0 지원인듯 합니다.
USB로의 동영상 재생은 AVC/H264 와 HEVC/H265등의 코덱이 지원됩니다.
4K 60fps 동영상은 아마 하드웨어 디코더의 한계인지 아예 재생이 안됩니다.
HVEC 4k 60fps동영상은 재생은 되나 지독하게 느립니다. 물론 제 PC에서조차 프레임이 안나옵니다.
4096x2160 영상 또한 재생이 안되었습니다. 중간에 한 2번 정도 업데이트가 되긴 했는데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메뉴가 처음에 뜰때 딜레이가 있습니다. 성질 급하신분은 조금 답답할 수도 있습니다.
사운드도 광고에서 많이 어필하던데 물론 이전에 쓰던 모델(2008년에 구입한 42LG50FD)에 비하면 넘사벽으로 좋긴 합니다.
매직 리모콘 역시 블투로 연결하는 것이라 소프트웨어를 블투로 다운받아서 업그레이드 하기도 합니다.
단, 배터리가 너무 빠르게 닳고 고장 가능성이 일반 리모콘에 비해 높습니다. 제가 사자마자 이틀만에 리모콘이 고장나서 새 리모콘을 받았습니다.
번인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서 메뉴얼에도 한 정지장면을 오랫동안 보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가장 큰 단점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위 모든걸 고려했을때 가격대만 아니라면 충분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Ps. 아래는 PS4에서 위쳐3를 물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게임모드로 셋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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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컨텐츠를 보신다면 차이가 날것 같네요. fhd영상도 나쁘진 않지만 아쉬운면이 있더군요 | 15.06.27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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