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샘 양호하다고들 해주셔서 불량화소가 있더라도 그냥 쓰려고 했는데

이놈의 민감병이 더 커져서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버티컬 벤딩 이라는 증상이더군요.

흰색에 가까울수록 잘보이는것 같고 회색에서 가장 잘보이는거 같습니다.

우선 벤딩

회색 화면입니다.

이건 불량화소

이건 확대한 사진입니다.

여기서 그린 하나가 죽은거같습니다.

빛샘 테스트해본 사진입니다...

벤딩이라는게 요즘나오는 TV에도 자주 걸리는건가요??

어쩔수없는부분이면 그냥 쓰려합니다...;;

너무 민감한놈처럼 보여 죄송합니다...;;

내용 추가

제가 폰카 말고는 카메라없어서 지인에게 DSLR를 빌려서 찍었습니다.

제품명은 캐논 EOS 5D MARK3입니다.

말씀하신 블랙균일도 사진은 www.rtings.com에서 LG EG9100리뷰에 사용한

사진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처음엔 테스트용 원본 이미지 인줄알았지만

TV로 자세히 보니 테스트화면을 찍은 사진이더군요

화면찍을때에는 완전한 밤에 오직 TV 불빛으로만 찍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눈과 비슷한 느낌으로 찍으려고 했습니다.

추가 사진 이전의 다음팟 이미지가 그나마 사람눈으로 볼때의 빛의 양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블랙 균일도 사진은 사람눈에는 빛이 반사되서

베젤같은것도 보이고 했는데 카메라로는 안나오더군요 나오게 설정하면 빛이 너무

부족한지 자글거리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느낌으로 몇장 더 찍어봤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밝기는 45 백라이트만 20 영상모드는 선명한모드로 설정했습니다.

왠지 이렇게 찍어야 사람눈이랑 가장 흡사한것같아 멀리 화장실 불빛이 흘러들어오는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TV는 거실에 있습니다.

정말 괜찮은지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미지 원본은 사이즈 문제로 업로드가 불가능했습니다.ㅠ)

iso 100

조리개값 최대

그리고 셔터스피드를 사용해서 사람눈과 가장 비슷한 밝기를 찾아서 찍었습니다.

셔터스피드 수치는 기억못하겠습니다.

클라우드 증상이라고 하신부분을 체크해보니 그냥 TV빛에 반사된 제가 TV에 보이는 상황같습니다.

동일한 조건인데 다음팟이 더 밝아서 더 잘보이는느낌입니다.

사진편집기로 동일한 사진에 노출을 조절해보니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클라우드증상(?)이라 하신거 맞으시죠?

그냥 빌려온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그런가 봐요ㅋ한번 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