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럿 그래도 적당한 가격의 리시버만 쓰다가 눈에 띄는 기기가 있길래 오늘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바로 소니의 XBA-A2 입니다 그리고 왼쪽의 추가 블루투스 케이블 입니다.
사실 이놈에 들어있는 BA유닛이 내주는 소리가 좀 많이 궁금했습니다. 사실... A3와도 고민 햇지만 유닛이 크고 가격도 차이도...
유닛의 크기가 크면 좋고 들려주는 음도 틀리지만 이정도면 충분할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기존 우성전자의 EXS X10M 2를 사용했는데 이게 BA가 내주는 소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멍청한 소리가 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힘빠지는 느낌? 오테의 CKX7is를 쓰는데 그놈이 훨~ 저한테 좋은 소리를...
사람들이 BA BA 하시는데 저한테는 이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이녀석이였습니다... 아스텔 엔 컨 AK10... (Love Live! Minami Kotori Edition...)
란마츠에서 구매하고 사용해 보앗는데 이녀석을 폰에는 들고 다니기...
그래서 컴으로 연결하여 간이 PC-FI 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 사용 많이 하시더군요 리시버는 물론 좀 싸구려...
컴터 이어폰잭으로 노래를 들으면 아주 미칠듯한 노이즈가 들리고 외장 하드를 끼우면 마치 하드 돌아가는 소리를 주파수로 바꾸어주어
이어폰으로 쏴주는 그런 머같은 소리를 내주어 이녀석을 껴주니 그런게 사라지고 아주 조용히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만족했지만 그거로는 모자란 느낌이
패키지를 열면 노말 케이블 / 휴대폰용 원버튼&마이크 케이블 / 이어폰팁 / 유닛 / 케이스 이렇게 있습니다.
블루투스세트는 블루투스 케이블 / 마이크로5핀 케이블이 있네요.
제가 이녀석을 눈여겨 본이유는 다양한 활용성 이랄까요?
PC에서는 요렇게 일반 케이블을 연결해놓고 유닛만 빼서 사용할수 있고!
폰에서는 요렇게 휴대폰용 케이블로 연결해주고!
휴대폰에서도 치렁거리는게 싫으면 요렇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이런 활용성이 저한테 딱 맞았습니다. 이런 기기가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블루투스 배터리는 오래 못가지만...
BBX도 가지고 잇지만 그 배터리에 비하면 이아이는 눈물이 ㅠㅠ
음질은 위에 EXS와 비교하면 엄청 난거 같습니다. 이제 진짜 BA 유닛이 탑재된 리시버구나 하는걸 느꼇습니다.
다른부분부도 타격감 듣는 즐거움이 상당합니다 힙합이나 댄스 같은 노래에서는 재미있는 음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A3은 더 타격감이 좋다는데 전 이정도가 딱 인거 같습니다. 다른 영역도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고음이 모자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정도면 제가 들고 있던 리시버들에 비함 정말 최고 입니다... (A8&3i가 있긴한데...)
블루투스 케이블은 다른 회사 mmcx 유닛과도 호환 된다하니 더 좋은 mmcx 유닛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케이블만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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