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NWZ-A15 를 구매했는데요, 오늘 주문했던 전신 필름하고 케이스가 도착해서 온 김에 이것저것 같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NWZ-A826하고 NWZ-B133F 두 개 빼고 나머지는 전부 작년에 산거네요.
시초는 XBA-H1을 사서 듣다가 10R도 사고 SE846은 선물 받은거라...ㅎㅎㅎ 듣다보니 거의 끝판왕 까지 가버렸네요.
현재 쓰고 있는 제품들을 모아 봤습니다.
MDR-10R은 10Rnc 용 케이스를 따로 주문해서 넣어뒀습니다. 10Rnc용 케이스가 하드타입이라 넣어두고 보관하기 좋더군요.
오픈마켓에서는 안팔아서 따로 소니 센터에 주문했었는데, 한 2주정도 걸려서 받은 듯 합니다. 재질도 그렇고 보관하면서 갖고다니기 좋더군요.
이녀석은 겨울에만 귀마개 대용으로 쓰는지라 지금부터 당분간은 아마 거의 꺼낼일 이 없을 듯 합니다..ㅎㅎㅎ
XBA-H1과 NWZ-F886입니다.
둘 다 현재는 마눌님이 쓰고 계십니다.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었는데 좀 불편하다더군요.
집사람은 H1정도만 되도 소리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주로 블투를 써서 유선 이어폰은 잘 안쓰더라구요.)
저도 둘다 나름 잘 쓰던거라 마음에 들어하니 다행이더군요.
그리고 제가 현재 사용 중 인 NWZ-A15와 SE846입니다.
SE846에 포인트 컬러가 레드 길래 원래 레드 제품들은 잘 안사는데 한 번 깔맞춤을 해봤습니다.
컴플라이 폼팁도 빨강으로 맞춰줬고요,
A15에 디그니스 케이스도 빨간색으로 맞춰봤습니다. 다행히 서로 색이 비슷해서 잘 맞더군요.
전신 필름이 인터넷에 있길래 주문해서 붙여봤는데, 하단부는 보호 되는 부분이 별로 없어서 하단부랑 SD카드 덮개 부분은 집에 있던 우레탄 필름으로 만들어서 붙여놨습니다.
보호는 잘 돼는데, 저상태에서 케이스에서 잘 안빠져서 스트랩으로 당겨야 빠지더군요.
가죽이니 조금 늘어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 중 입니다.
음감에 취미가 그렇게 깊은 편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까지 왔네요.
일단은 요정도에서 멈춰야 될 듯 합니다. 늘 그렇듯 사고픈건 많지만, 예산은 한정적이니까요.
나~중에 기회되면 PHA-1A를 추가하거나 코원 Plenue M으로 바꿔보고 싶지만, 둘 다 가격이 비싸서....ㅎㅎㅎ
사실 사진서 보셔서 알겠지만, SE846빼면 초 고가 제품은 없네요. (846하나가 나머지 제품 다 합친 가격이랑 얼추 비슷하네요...ㅋ) SE846도 제가 산다면 당근 못 샀겠지만, 선물이어서...ㅋ
아무튼 덕분에 음악 듣는게 너무너무 즐거워 졌습니다. 자기전에 한 30분정도 듣다가 자는데, 소리 하나하나에 귀기울여서 듣다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보호필름도 다 붙이고 했으니 이제 편하게 음악 좀 들어봐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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