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구매한 아스텔앤컨 앤지 입니다.
국내에 마지막 남은 앤지라네요. (아이리버 쇼핑몰 직원이 그렇게 말하더군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무료 퀵으로 받았습니다.ㄷㄷㄷㄷㄷ
받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비닐로 밀봉 포장이 되어 있네요. 뜯으면서 어찌나 떨리던지...ㅋ
패키지 오픈 모습입니다. 보기엔 안커보이는데 박스도 상당히 큰편이고 저 빨간색 케이스가 특히 눈에 확 띄더군요.
케이스는 통 알루미늄을 깎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저는 안쓰고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ㅋ
팰리컨 케이스 하나 사서 리폼해주고 넣어놨습니다. 펠리컨 케이스가 그닥 작지는 않은데 저게 꽉 들어차더군요.
유닛 크기가 ㄷㄷㄷ합니다.
해서 음감 기기들이 요렇게 se846, Angie, AK Jr로 듣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게임도 시들해 지고, 특히나 후벼파야하는 게임들이 점점 지겨워져서 요새 음감 쪽으로 취미를 바꾸고 있습니다.
돈은 ㄷㄷㄷ하게 깨졌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음악들을 들어보니 너무 좋네요.
특히나 내가 알던 노래에 이런 악기 소리가 있는 줄 몰랐는데 하는 걸 알게되니 들을 때 마다 새롭습니다.
이제 집에 남은건 PS4 하나 뿐이네요. 이녀석은 생일 선물로 받은거라 아직은 쥐고 있는데 얼마나 더 갈지는...ㅋㅋㅋㅋ
(블러드 본 이후로는 하는 게임도 없네요... 위쳐3 나오면 좀 달라지려나....)
어쨌든 들어보니 소리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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