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SHA900 심플합니다.
제 헤드폰은 SRH-840, MDR-1R 이랑 십만원대 소니 모니터 이어폰이 있습니다.
SRH840 케이블을 오이야데로 바꾸고 거기에다 푸루테크F15을 꽂아서 사용합니다.
초기에 헤드폰케이블 불량 제품이 와서 5.5미리 오이야데케이블을 구매했거든요.
원래는 헤드폰엠프에 관심이 없었는데 4년된 욘코리시버가 고장이 났습니다.
수리비가 9만원 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안고치고 스피커랑 서브우퍼을 중고장터에 10만원에 떨이로 팔고 현자타임이 왔습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컴퓨터잭에 꽂아서 쓰고 핸드폰에 꽂아서 쓰는데 웬지 뭔가 아쉬운겁니다.
그러다 거치용 DAC을 살려다 다용도가 좋겠지 하면서 휴대용 앰프에 관심이 갔습니다.
소니 헤드폰앰프랑 여러가지 비교 끝에 왠지 슈어헤드폰 앰프가 끌렸습니다.
저는 그래픽카드도 AMD을 씁니다.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2832&contents_id=102511
기사처럼 소니 PHA-1A랑 비교해서 지원이 딸리지만 그리고 내부 DAC가 울푸슨인지 TIBRR인지 뭔지 가르쳐 주지도 않지만 그래도 비싼데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구매했습니다.
DSD음원을 듣지않거든요. CDQ음원을 다운받거나 CD을 사서 저장해서 듣습니다.
솔직히 갤럭시S5에 헤드폰을 꽂아서 듣나 SHA900 꽂으면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느낌상 더 잘들리는것 같습니다. 교보문고에서 헤드폰 고를때 SRH-840 들었을떄의 신기함에 비교해서 감동이 적지만 말입니다.
음악이 질리면 밀크로 랜덤음악을 자주 듣습니다. 강점이 EQ라니깐 EQ하나만 믿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