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자동차에 부쩍 관심이 늘어 안가본곳도 가보고..새로운 재미에 빠지네요.
영종도에 BMW드라이빙센터가 들어선다는 기사를 작년에 접했었는데 뚝딱 빨리도 지었네요.
가는 길이 시원시원하니 드라이빙하러 가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니 주위풍경이 뻥뚫려있어 시원시원하더군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평일이라 꽤나 한적했습니다.
깃발 펄럭이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센터 들어가기전 한장
들어가려는데 귀여운냄새가 나길래 쳐다봤더니 i3!!
정말 작더라구요ㅎㅎ귀엽습니다. 그냥 귀엽....네요
브레이크와 디스크는 차량 특성상 가격에 안맞는(?)평범한 퍼포먼스 네요.
물론 얼마나 빠르겠냐만은 그래도 살짝 아쉽습니다.
이쁜 색으로라도 캘리퍼 칠해주지ㅠㅠ
공도에서 한번도 못봤었고 (운전경력7개월) 티비나 시승기영상에서나 봤던 428i..
가장 이상적인 4인승 컨버터블 차량으로 유명한데(?)사실 컨버는 2인승이 제맛이죠!
아닌가요?+_+
개인적으로 막 이쁘거나 경이롭거나 굉장하거나 하진않았습니다.ㅎㅎ
실내는 레드투톤으로 가죽의 질이 그렇게 상급은 아니였습니다만,충분했다 라는 생각을했습니다.
컨버차량치곤 넉넉한 레그룸과 에어벤트를 보고있자니 곧죽어도 컨버터블!!을 외치는 멋쟁이들 한테 어울릴거같네요.
5시리즈는 워낙 유명하니까요~
저역시 한국사람인지라 앉아보고 드는생각은 "좁네.."였습니다
네, 동급 국내차량과는 사뭇다른 느낌이네요
전 많은차에 타보지못한 촌뜨기라 모든것을 1차원적으로 느끼고왔습니다ㅎㅎ
320D투어링 입니다.
막 흔하게 볼순있지않죠.
아는사람만 타는스타일이랄까
왜 그런거 있잖습니까..고기도 굽다보면 테두리쪽으로 살짝 그을리고 쪼그라든 부분..
전 그부분을 좋아합니다.
이런 시리즈를 택하는분들은 고기맛을 아실겁니다(???)
사실 요녀석들 보고싶어서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기대를 했었는데..
당연히 앉아볼수도 없었거니와.. 침만 흘렸습니다.
정말 멋지더라구요. 근데 람보르기니 보고 "와 미쳤다" 하는 느낌하고는 반대로 죽여줬네요(뭔 개소리야)
프라스틱과 카본으로 이루어졌다는데 얼마나 가벼울지..악셀을 가져다놨을때 어떤 느낌일까 너무 궁급합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엉덩이 디자인은 외계인을 고문해서 얻어낸 자료임이 틀림없습니다.
입구에 떡하니 위엄을 뽐내고있는 엔진 한덩이!
M3와 M4차량에 들어가는 엔진이랍니다.
3천찌찌에 431마력.. 굉장하죠~
모르겠습니다..안타봐서..근데 그냥 굉장할것같습니다ㅠㅠ
BMW의 "M"자부심은 대단한거같습니다.
단독부스네요^^ i8보다 더욱 큰 존재감을 안깁니다.
역시 남자가 백이면 백 설레인다는 2Door 쿠페...
M다운 퍼포먼스네요~
잘 슬거같습니다.
빠딱 설것같습니다...
(제정신아님)
빤딱빤딱 남심을 홀려버리네요..
음탕합니다.. 너무 섹시합니다.
전면부 에어덕트는 과하면서도 넘치지않는..
대안의 디자인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사실 BMW에 그리 큰 흥미는 없었습니다.
그냥그런 비싼 독일차? 그러나 궁금하기도 했었던..
하지만 요즘들어 차량의 본질을 이해하려 하니 BMW가 눈에 들어오네요..
물론 벤스고 아우디고.. 그동네들은 또 다른 느낌이 있겠지요.
굉장한 재미네요.
저희 친형이 전에.."차에 깊게 빠지지마라 뼈곯는다" 라고 했던말이 요즘 실감하네요.
온종일 차생각뿐입니다ㅠㅠ
네..집에가야지요..
M4쿠페에 닿았던 엉덩이 느낌을 제 차에도 조금 발라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에는 꼭 서킷체험을 하러 오려구요^^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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