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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본인의 수입대비 적당한 자동차 가격은 얼마일까요?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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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힛갤 캐딜락에 달렸던 얼척없는 덧글 때문에 글 올리신거 같은데 솔직히 자기가 능력껏 구입해서 끌고 다닌다는데 남이 뭐라 왈가왈부 하는거 자체가 어불 성설. 왜 쓸데 없이 오지랖들만 넓어서 남들 차 사는거에 이러니 저러니 악담을 퍼붓는지 모르겠네요.
15.09.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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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용 자체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건데, 이번 기회(?)에 올려봤습니다. '자기 능력껏 구입하면 된다'는 건 모두 같은 생각이지만, '자기 능력껏'의 기준이 다들 다른것 같아서 제 생각을 올려봤습니다. 아마 연봉의 100%도 '자기 능력껏'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연봉의 200%도 '자기 능력껏'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니...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
15.09.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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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천 이하는 버스 메트로 전쟁왕 추천합니다
15.09.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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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슨 선을 그어놓고 ~~해라 이런식의 글은 보기 정말 짜증나는글이네요.. 다들 자기돈가지고 자기가 알아서 형편에 맞게 본인 판단에 의해 사는거지 이게 뭔 오지랖에 훈장질인지....차는 연봉으로 사는게 아니에요... 가지고 있는 자산이 중요한거지.. 능력되면 현금박치기 하는거고 아니면 선수금 박아놓고 할부 갚아가는거지 무슨 연봉기준으로 전액할부 때려박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누구맘대로 저런 기준 세워놓습니까...
15.09.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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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민족 티 내냐? 자기 능력 모르고 지 맘대로 수입차 샀다가 카푸어 되는 애들 넘쳐나는데... 이런 글이라도 보고 정신 차리면 좋은거지, 뭔 오지랖 타령이야? 환경, 가치관, 자산, 기타 등등 변수 많은 거 누가 모르나? 그거 다 감안하면 무슨 수학공식 만들겨? (환경 X 가치관) + 자산 / 소득 = 3x + a 뭐 이런 식으로 쓰면 되냐? 그냥 재미삼아 쓴 글이면 재미로 보면 되는거 아냐?
15.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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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힛갤 캐딜락에 달렸던 얼척없는 덧글 때문에 글 올리신거 같은데 솔직히 자기가 능력껏 구입해서 끌고 다닌다는데 남이 뭐라 왈가왈부 하는거 자체가 어불 성설. 왜 쓸데 없이 오지랖들만 넓어서 남들 차 사는거에 이러니 저러니 악담을 퍼붓는지 모르겠네요.
15.09.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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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자기가 자기 가진 돈으로 능력껏 구입한다는데 문짝을 열고 뭐하는지 물어보네 미쳤네 어쩌네 걍 열폭으로 보이네요. | 15.09.01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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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저 내용 자체는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건데, 이번 기회(?)에 올려봤습니다. '자기 능력껏 구입하면 된다'는 건 모두 같은 생각이지만, '자기 능력껏'의 기준이 다들 다른것 같아서 제 생각을 올려봤습니다. 아마 연봉의 100%도 '자기 능력껏'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연봉의 200%도 '자기 능력껏'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니... 다른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 | 15.09.01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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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폭 한단어로 표현되죠. 거기에 발끈할필요 없어요^^ | 15.09.01 21: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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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어 아닌이상은 연봉이 6~7천씩 되도 결혼준비나 집부터 구하는걸 우선시하는분들은 저렴한차를 선호할수도있고 반대로 집은 있되 자식이 있는분들은 중가형을 살수도 있는거고 집문제도 해결됬고 자식도 없는분들은 펀드라이빙을 위해 좋아하는걸 우선적으로 살수도있는거고 다 개인의 수입,환경에따라 천차만별 뭐가 정답이다 이런게 없는거같습니다. 그래도 길게 작성하신글 보면 어느정도 유추해서 참고할수는 있을거같아요. 자신의 수입과 차량구매를 고려하는분들께는 도움은 될거같습니다. 글 잘보고 갑니다~
15.09.0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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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금수저일 경우 = 부모 능력되는 한 맘대로. -,.- 공감 100%인데 웃프네요. 깨알같은 사진들도 그렇고, 글 잘 봤습니다.
15.09.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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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4번이 되고싶다 아~~~
15.09.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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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싶은거 사세요. 그게 좋음. 단, 자기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라면
15.09.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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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여기서 말하는 연봉이 원천징수에 찍히는 세금공제 안한 연봉인가요? 아니면 실제로 세금 다떼고~~ 통장에 들어오는돈인가요??
15.09.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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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됩니다. 단, 세전연봉으로 계산할 경우는 차값도 취등록세나 이자 등을 포함해서 계산해야하고, 세후연봉, 즉 실수령액으로 계산할 경우는 차값은 세금을 뺀 차값만 계산하면 되겠죠. | 15.09.01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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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좋은 차를 타고 있지 않기 때문이겠지만, 차에 대한 욕심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뭔가를 소망할때가 가장 좋은때지 막상 손에 넣으면 그다지 좋지 않더군요. 아주 비싼 차들도 마찬가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15.09.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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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몇 년 동안 진짜 빡세게 모아서 눈 감고 비싼 차 결국 질렀는데 후회만 남더군요... 통장에는 구멍뿐... | 15.09.04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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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번상황이라 그저 눈물만 나옵니다
15.09.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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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희는 맞벌이인데 딱 50프로정도네요ㅎ 차가격이요ㅋ(벤츠E300 4matic)
15.09.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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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3천 이하는 버스 메트로 전쟁왕 추천합니다
15.09.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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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모르고 차를 사서 휘둘리지 마시고 왠만큼은 돈을 모으는게 미래를 위해서 낫습니다 | 15.09.01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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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다 자산으로..
15.09.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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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은 계산할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자산이 10억이상 되지 않는 이상 자산보다는 소득이 더 중요한데... 만약 소득이 낮은데 자산이 높다면 금수저거나(5번에 해당) 예전에 소득이 많았거나(예외 3번에 해당) 둘중 하나니까요. | 15.09.02 0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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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비율을 말씀드린거죠 당연히 기본적으로 수입은깔고가야죠. 다만 차라는게 감기되는 물건이다보니 기본적인 자산도 있어야 실생활에 무리가없다는겁니다. 월 3-4천을 벌어도 4-5년타고 팔면 밑빠진독에 물붓기니까요. | 15.09.02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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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규어님과 제 생각의 차이가 나타나는군요. 재규어님은 차를 '자산'으로 보시는거고, 전 차를 '소모품'으로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가진 현재 총 자산을 계산할때도 차는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차에 들어가는 돈은 그냥 사라진다고 생각해야 속편합니다. 나중에 차를 팔면 돈이 되겠지만, 그 돈으로 다시 차를 사게 될테니 별 의미가 없죠. | 15.09.02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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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소모품이죠.. 소모품이니 차에 쏟을돈을 수입으로 충당하는것보다 기본 자산이 어느정도 뒷바침이 된 상태에서 5천짜리든 1억짜리든 구입해야 차 이외의 것들에 투자가 가능하단 얘깁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고가의 차를 구입할땐 수입대비 자산이 어느정도 중요하단 얘기구요. 뭐 매달 수입이 자산까지 생각 안할정도로 차고 넘치는분들에겐 해당안되는 얘기겠죠. | 15.09.02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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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재규어님은 차량을 현금일시불로 구입하는 것으로 계산해서, 현재의 자산 대비 차량을 구입하는데 소모되는 돈을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현재 가진 현금성 자산이 1억인데, 7천만원을 차량 구입에 써버리면... 처럼...) 제 경우는 할부나 리스로 구입하는 경우를 생각한거라, 현재 가진 자산보다는 수입에 초점을 뒀습니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수입이 높으면 자산도 높고, 자산이 높으면 수입도 높기 때문에 자산은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수입이 낮은데 자산이 높다면 위에 설명한것처럼 금수저거나 예전에 소득이 많았던 경우겠죠. (로또일수도 있겠군요. ^^;) | 15.09.02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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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산이 수입에 비해 높은 경우는 많지만... (대표적으로 금수저...) 수입이 자산을 생각 안할정도로 차고 넘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수입이 높으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산도 결국은 따라서 높아지게 될테니까요. (수입이 높은데 자산이 낮다면 과소비란 얘기죠.) 수입이 자산을 생각 안할정도로 차고 넘치는 경우를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케이스들이죠... 인터-레지던트를 막 끝내고 나왔는데 대박을 친 의사라든가, (자산 1억, 연수입 5억) 검사로 15년쯤 지내다 나와서 전관예우 받는 변호사라든가... (자산 5억, 연수입 10억...) 어렵게 벤쳐기업 운영하다 최근 대박난 사장이라든가... (자산 3억, 연수입 100억) | 15.09.02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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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그냥 안사는게 좋다고 봐용 관심분야에 돈을 쓰세용
15.09.0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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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ㅊㅊ 여기오는사람들은 그나마 차에대한 관심이 있으니까 그정도봐주지 그렇지않는사람들은 이글에 전혀 동의못합니다. 제친구들은 제가 레고사는데에 왜 돈을쓰냐고 차라리 술은 한잔 더먹지 합니다. 그친구 말도 맞습니다 연봉3천에 소나타 새차를 사더라도 본인이 만족이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카푸어가되든 그돈을 세이브해서 다른곳에 돈을쓰든 본인의 가치관에의해 결정된것이고 그게 정답입니다. | 15.09.04 16: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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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에 견줘서 사라... 이거 IMF 졸업 이후에도 계속 나온 말이라서리.... IMF 이전과 이후 소득이 차이 없는데 ... 결국 좋아서 원해서 사는게 차 아닌가요?
15.09.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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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워낙 개개인마다의 처한 환경과 가치관, 소득,기타 등등의 변수가 너무 많기에...그냥 그렇네 하고 넘어가는게 최고인 듯 합니다 ㅎ
15.09.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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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보배에 올라오는 글을 루리에서 보게 되다니 답은 지 맘이죠
15.09.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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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과 상관 없이 차 사서 먹고 생활하는데 지장 없으면 됩니다. 연봉대비 살 수 있는 자동차? 요즘 같은 때엔 안 어울리는 이야기 같네요.
15.09.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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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슨 선을 그어놓고 ~~해라 이런식의 글은 보기 정말 짜증나는글이네요.. 다들 자기돈가지고 자기가 알아서 형편에 맞게 본인 판단에 의해 사는거지 이게 뭔 오지랖에 훈장질인지....차는 연봉으로 사는게 아니에요... 가지고 있는 자산이 중요한거지.. 능력되면 현금박치기 하는거고 아니면 선수금 박아놓고 할부 갚아가는거지 무슨 연봉기준으로 전액할부 때려박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누구맘대로 저런 기준 세워놓습니까...
15.09.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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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얘기입니다. 제가 말했듯이 자산 즉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을때 질러야 충당이 되고 여유롭게 타는거지 내 매월수입이 당장좋다고 해봐야 결국 소모품에 돈쏟아붇는 길이라는거죠. 사실 기준이 있다는것도 이상한거죠.. 저마다 사정이 다른건데요.. 연봉대비 이차 아님 저차 이건 제가 보기에도 오지랖이라고 봅니다. | 15.09.02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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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높으면 자산도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양상추의부활님이나 jaguar님이 자산 기준으로 어떻게 사면 되는지 반박글 한번 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15.09.03 0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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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이고 머고 니 생각이면 니 생각대로 니차 살때만 참고하길
15.09.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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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민족 티 내냐? 자기 능력 모르고 지 맘대로 수입차 샀다가 카푸어 되는 애들 넘쳐나는데... 이런 글이라도 보고 정신 차리면 좋은거지, 뭔 오지랖 타령이야? 환경, 가치관, 자산, 기타 등등 변수 많은 거 누가 모르나? 그거 다 감안하면 무슨 수학공식 만들겨? (환경 X 가치관) + 자산 / 소득 = 3x + a 뭐 이런 식으로 쓰면 되냐? 그냥 재미삼아 쓴 글이면 재미로 보면 되는거 아냐?
15.09.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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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준 보면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낮게 잡혀있는데, 저 정도면 적당하구만, 뭔 자산 따지고 앉았어? 1억 넘는 자동차 사진 올라오면 댓글로 '이런거 살려면 연봉 5천은 되어야겠네' 하는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보다 훨 낫구만..
15.09.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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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남으면 사는거지.... 사회초년생때는 4백짜리 중고차 탔었고 3년쯤 지나니 적금 다 넣고도 통장에 1천쯤 남아서 1천짜리 중고차 탔고, 10년쯤 지나니 반년에 5천씩 남아서 5천짜리 차 삼. 세상이 바뀌어서 1/3정도 주거비로 내지 않으면 생존이 안되니, 그냥 모은 돈으로 현금일시불로 사는게 제일 이상적이지. 자동차 할부하는것만큼 낭비는 없다고 생각함.
15.09.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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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의 10분의 1정도.. 차는 몇년만지나도 값이 떨어지니 좋은차보단 필요한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15.09.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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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차라는게 필요이상의 목적이 없는 이상 굳이 비싼차 살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미래를 설계하고 결혼, 아이, 노후를 생각할때 차를 사는 시점에서 감가가 정해지는 차를 굳이 무리하면서 까지 좋은 차를 탈려고 하는건 그냥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죠. 출퇴근을 위해서, 혹은 가족을 위해서 차를 사면 그 목적에 알맞고 현재 벌이와 미래를 생각한 지출을 생각하여 적당한 차를 사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국산차 안좋다고 무리하게 외제차 끌려고 생각하면 답이 없죠. 국산차가 안좋다 좋다 하도 방송 인터넷에서 뭐라고하지만 결국 도찐개찐입니다. 단순히 국내 판매량이 많으니 국산차 사고가 많아서 안좋을뿐..사고나면 거기서 거기죠.
15.09.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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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님이 어려서 그럽니다. 나이 좀 먹으면 젊은 친구가 외제차 타고 다니는 모습 보면 생각나는 단어는 딱 두가지 입니다. "금수저" 이거나 "양아치" 혹시 연봉이 많아서 일지도 모른다구요? 연봉많이 주는 회사에서 젊은 친구가 외제차 끌고 다니게 나두지 않습니다. 그래도 억대연봉급이라 차 두대를 몰고 다닐수도 있지 않냐구요? 막상 억대연봉이라도 세금띠이면 생각만큼 한달 들어오는 돈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20~30대에 억대연봉은 정말 드문 케이스입니다. 행여 젊은 나이에 사업 성공한 친구가 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들 사업자금은 어디서 나왔을까요?ㅎㅎ
15.09.0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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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억대연봉은 드문게 맞지만, 30대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전문직 자영업자나 대기업 정직원의 경우 30대면 연봉 1억은 흔합니다. 전문직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로 사업자금 충당하고, 대기업 회사원이면 월급만 해도 그만큼은 되죠. 맞벌이면 네트로 1억5천 정도 되니 외제차 타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3-4천만원대 외제차가 늘기도 했고... 5시리즈나 E클도 프로모션 들어가면 6천만원정도면 구입가능하죠.) '그건 드문 케이스 아니냐... ' 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통계청에서 나온 근로소득자 상위 10%의 평균연봉이 9500만원 이라고 했으니... 10명중에 1명꼴이니 드물다고 하긴 힘들지 않을까요? | 15.09.04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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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트님꼐서 통계의 오류에 빠지신 모양입니다. 상위 10%의 평균연봉이 9찬5백인것은 맞을지 모르나 평균이란게 함정 아닐까 싶어요. 주변에 40대 초중반에 1억찍은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10중 1명은 아니에요. 대부분 특수직종(의사, 회계사)입니다. 일반적 회사에 억대연봉자라고 하면 대기업에서도 특수직종 관계자(회사 소속 회계사, 법무팀 변호사)정도만 40대 이전 연봉이 그 수준에 근접할겁니다. 보통 40대 후반쯤에서야 그정도 수준이란거죠. 가진게 없다면 그때쯤 1년 애들 학비만 몇천단위로 소모될껍니다. 위의 글쓴이가 말하는 일반적인 수준이라면 30대에 그렇게 성공하기 힘든게 맞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30대들의 인생이 그렇게 쉬웠다면 5포니 N포니 하는 말은 안나왔을꺼거든요. 자기가 준비해야 하는 정상적 생활(결혼, 육아)등을 외면하고 억대의 컨버터블을 사는게 정상인지 아닌지는 말할 건덕지가 없지만 30대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는건 좀 의문이 드네요. 일반적인 30대라면 억대 연봉을 받아도 집과 애둘을 건사하기가 힘들어요. 자비로 구매한 집과 자비로 구매한 차라면 대부분 대출과 할부를 사용할테니까요. 운좋게 20대에 주식이 폭팔해서 2억들고 결혼해도 아파트 구매자금으로 힘들어 둘째를 미루고 있는데( 집사람 + 저 맞벌이고 둘이 합산 1억 7천대 연봉(상여포함)입니다. ) 외벌이라면 억대연봉이라도 차 마음대로 못삽니다. 그만큼 사회가 뭔가 모아둔것이 없으면 큰일날것처럼 불안한게 제일 큰 문제인데 양아치던 금수저던 백업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면 쉽게 지르지 못해요. | 15.09.06 0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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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나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삼성같은 경우만 해도 주차장 가면 외제차 천지입니다. 요즘 대기업들 차같은것에 크게 신경도 안 쓰고 그냥 개인 취향이거든요. 좋은차 타면 회식갈때나 밥 먹으러 나갈때 얻어타면 기분 좋죠 뭐. 20~30대는 너무 범위가 넓은데요, 7~8년차 지나면 성과급 포함 대기업엔 억대 꽤 됩니다. 그리고 요새 괜찮은 회사 다니는 친구들 직장없는 여자 안만나요... 결혼해도 같이 일하고. 맞벌이 하면 30대 중반정도부터는 상식적인 선에서 D세그먼트까지는 똥수저라해도 큰 문제 없습니다. 부부 합산소득 1.5억 이상에 세금 내고 1억 남고 주택부금 3천붓고 자동차로 1년 1500정도 나가는건 큰 문제 없거든요... 사회가 양극화되었다곤 해도, 내주변에 저런거 본적 없으니 금수저 아니면 양아치다... 이런 이분법적 사고는 좋지 않습니다.
15.09.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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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를 쓰느냐도 중요해서요... 똑같은 연봉을 받아도 누구는 집사서 대출금 받느라 허덕이고 누구는 물려받은 집으로 여유돈 굴리고 누구는 남는돈으로 주식해서 대박나고 누구는 연봉 1억이라도 애가 셋이고.. 차는 없을수록 작은 차일수록 좋지요...뭐.. 애 둘에 차 둘 휴... 힘드네요...
15.09.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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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하면 재수없겠지만 난 되려 카푸어나 집푸어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는데? 그래야 어중간한 사람들이 좀더 높은곳으로 갈수있는 기회가 생길테니까. 생각들 잘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체면차리려고 허세 부릴껀지, 뒤를 준비할껀지.
15.09.06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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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좋아해서 사는 사람은 다른사람이 마티즈를 끌어도 흉보거나 욕하지 않죠. 허나 허세가 극을 달리는 사람들은 마티즈를 타고 다녀도 깔보는 경향이 많더군요. 웃긴건 차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 별볼리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15.09.0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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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어도 가치관에 따른 본인의 선택인데 오지랖은 그만하죠 ㅎㅎ 사람살면서 나쁜짓만 안하면 되는거아니겠습니까
15.09.0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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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쓸데없는 오지랖 중에 오지랖.. 난 개인적으로 연봉의 20%만 써서 차를 샀지만(솔로), 그것도 비싸다고 느끼면서 구입. 또한, 연봉에 육박하는 금액을 투입해서 차를 구입하는 사람도 있음. 그리고, 그 자체가 크나큰 즐거움이 되는 사람도 있음. 그만큼 개인차가 워낙에 큰 문제라 그걸 갖고 제멋대로 선을 긋고 어쩌구 저쩌구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님.
15.09.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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