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바 코믹스판이 완결편이 나왔길래 전권을 구입했습니다. 정말 오래전에 한 3권까지 보다가 말았는데...
그래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때 재미있게 티비판을 보았고. 추억도 있으니 기념으로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카도카와가 별도홍보없이 서점마다 수량제한으로 박스셑을 같이 팔더군요. 14권한정은 무슨 산처럼 쌓아놓고 많이찍은건지 안팔리는건지...
이왕 사는거 박스셑으로 했습니다. 사진과같이 전권 수납가능한 오리지널 수납케이스를 함께 줍니다.
바로 단행본 한권자리가 비어있습니다. 14권 넣으라는 거겠죠. 음...별기대없이 있어서 사긴했는데...생각보다 맘에들고 좋네요..
케이스가 기대이상으로 마음에 듭니다.
좌측면에는 단행본 표지들이 표기되어있습니다. 14권은 일반판 표지네요. 한정판 보다 늦은 어제 발매되었습니다.
오른쪽엔 응?.....자꾸 이상한 생각이 듭니다...
덮게면이 그나마 멋있네요. 초호기가 멋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한정판의 전권을 놓을수있는 멋있는 받침대가 동봉되어 있으니 케이스는 패스!
다음달 영에이스 부록으로 최후권 엔딩의 아스카의 모습을 피겨로 주나 봅니다.
간단히 조립!
아니...이게뭐죠.... 그나마 억지로 맞추어 조심스레 바닥에 놓은것입니다...
본드칠 하라는건가?...절대 고정은 둘째치고 아구 자체가 안맞습니다...
아...이런걸....뒤판도 고정이 안되어 쉽게 빠지네요...생각이상으로 조악합니다...
기대아닌 기대를 한 본인의 잘못같습니다....걍 시디랑 북렛으로 가격내리고 팔지...
이렇게 되니 생김새까지 맘에 안들게 유치해 지네요...
이 심정이다...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수납케이스 이놈이 갑자기 효자가 되었습니다.
20년 연재라...참 오래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처음부터 주말에 완독을 해야겠습니다. 작가의 그림이 정말 이쁜거 같아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