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직장인 시절부터 6년을 함께한 SM5 뉴임프를 떠나보네고, 올해 생애 두번째 애마 '링컨 MKZ 2014년형'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웹서핑 중 차량 이미지를 보게 된 후부터 쭉~ 생각하고 있던 차 입니다만....
미국차라는 이유로, 구매 전까지 BMW 520D랑 저울질 했었습니다.
첫 차 SM5 때도 그랬지만, 새차 구매할 때는 돌고돌다가 결국에는 처음 생각했던 차로 돌아오는 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희소성도 있고, 동급 독일차종에 비해서 성능, 외관, 편의사양 어느거 하나 꿀리는게 없습니다. (연비만 빼고요.......;;;;;)
이녀석을 선택한 이유는 딱 3가지 입니다.
1. 매력적인 뒷태
2. 버튼식 기어 변속 (변속기어봉이 없습니다)
-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지만 숙달 되면 매우 편하고 재밌습니다.^^
오디오 및 에어컨은 가운데 위치한 하얀 바에 손가락으로 슥윽 문지르는 터치 방식으로 UP/DOWN을 조절 합니다.
3. 엄청난 개폐면적의 파노라마 썬루프
- 이미지에서는 느낌 전달이 잘 안되는대, 썬루프를 전부 열고 양쪽 창문을 내리면 오픈카 기분납니다....ㅎㅎ
- 단점으로는 루프 전체가 뒤쪽으로 밀리기 때문에, 샤크안테나를 장착할 수가 없습니다.
덕분에 구리구리한 안테나가 엉덩이에 달려 있지요...-_- 옥에 티 입니다.
주행성능은.... 으음......
당연하겠지만, 기존에 타던 SM5에 비하면 신세계 입니다.
일단 에코부스트 2.0L 이지만, 234마력 / 토크 37.3 의 수치가 보여 주듯이 파워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일반 주행모드는 정숙하고, 무언가 움츠리고 있다고 표현해야하나.... 힘은 남아있지만 모두 사용하지 않는 느낌입니다.
S모드에 들어가면 액셀 반응속도도 빨라지고, 고속도로등에서 치고 나가데 힘이넘쳐서 전혀 다른차를 운전하는거 같습니다.
(다만, 연비는 애미출타한 수준이 됩니다...;;;)
최근 포드가 '토러스', '퓨전'등을 필두로 하여, 기존의 무식하게 크기만하고, 연비 좋지 않은 미국차의 이미지를 개선해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링컨 MKZ 역시 최근 출시 된 동급 독일 차량과 비교하여, 전혀 손색이 없는 좋은차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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