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2기통 빠돌이 입니다.
4기통은 단 한번도 소유해본적 없어서..4기통과의 비교는 못합니다.
원래는 스포스터 빠돌이라
스포스터 계열만 무려 4번이나 소유했었습니다..(나뻬고 부자웹이라 자금난에 자주 사고팔고...ㅠ.ㅠ)
나이가 들 수록...이젠 재미보단 오래타고 싶다는 생각에 전자장비가 많다는 비엠으로 시선도 가더군요
그래고 가장 최근엔 C650GT를 탔었습니다.
너무 편합니다....편의장비또한 준수하고...그러다 보니 너무 편한게 단점으로 부각되더군요..
그리하여 신형 R1200R LC를 보게되고....이거다 싶었는데....
형식승인이 딜레이되어 우연찮게 보게된 R1200RT
박서엔진은 꼭 타고 싶었고...호화로운 편의장비에 시승만 해봤는데 정신차려보니 내손엔 키가...
브라운 계열을 좋아하다보니 랩핑까지....
운동성능은 제가 타본 기종 중 극강입니다...
"내가 이렇게 바이크를 잘 탔었나?" 싶을 정도죠...
엄청 커다란 등치에 배기량 또한 1200cc를 자랑하지만..
생각보다 온순합니다...물론 초반에...
박서엔진의 특성인지 저중심이라 아주 쉽게 와인딩이 됩니다.
텔레레버의 덕택에 노면 추종성이 덜해 핸들링은 편안합니다.(반대로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죠)
RT의 경우 전자식 초기하중조절(1인승, 1인승+짐, 2인승 으로 차고를 전자식으로 조절), 전자식 댐핑조절(하드, 노멀, 소프트)
ASC(안티스핀컨트롤 맞나?...ㅎㅎ 타 기종의 트랙션컨트롤과 같은 그것..)
오르막 밀림방지, 기어어시스트(기어변속을 클러치 조작없이 바로 되는 기능)등....에 익숙해지니...
어쩌다 지인들의 다른 바이크를 타보면...안누워집니다....힘이듭니다...
결국은 목수가 연장탓하네요...ㅠㅠ
순정 탑박스는 초~! 고가~! 라서 F800계열의 탑박스를 중고로 업어와 또 랩핑....후 장착..
이젠 텐덤도 편하게....
바이크 경력은 이제 15년정도 되었지만 장거리 라이딩은 부산~경산이 전부였는데...RT다보니...장거리가 힘들지 않게 되었네요..
잠깐 바람쐬러 나갔는데 정신차리면 진해까지 가버리고....
이젠 기변없이 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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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스터는 사랑이지만 할리는 그닥...ohv 포캠이 감성 이기통이라 생각해서요...다시 탄다해도 스포스터입니다 | 15.07.10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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