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4개월전 국전에서 돌아오는 길에 사온 토이스타제M4(모델명 SR-16)입니다. 블랙호크다운을 보고 밀리터리, 특히 총기에 관심이 많아져서 거의 충동구매 수준으로 사온 물건입니다. 이대로도 충분히 멋있기는 했지만 스톡부분이 M16에 쓰이는 거라 좀 찜찜했었습니다.
첫번째 변신!!
레플리카지만 맥풀제 스톡으로 변경하고 더미용 에임포이트를 올린 모습입니다.
M16스톡을 빼고 인터넷 주문으로 M4용 스톡봉으로 교체하고 거기에 M4스톡을 장착, 스톡봉을 새로 사야하는 것을 몰라서 삽질을 많이 했죠 ㅜㅜ
3번째 변신!!
소염기 부분은 메탈제로 변경하고 스톡색과 최대한 맞추기 위해 손잡이, 탄창, 핸드간드, 캐링핸들을 도색한 버전입니다. 도색은 해본적이 없어서 몇번 삽질을 했지만 마지막에는 요령이 생겨서 나름 잘나왔네요 ㅎ
4번째 변신!!
그립부분에 앵글그립으로 변경하고 에임포인트도 변경 그리고 손잡이와 탄창, 핸드가드를 다시 도색을했습니다. 전에 도색한거는 너무 밝아서 거기에 추가로 도색을 했고 M4용 RIS를 떼고 M16용 RIS로 변경한 버전입니다. 왠지 Mk. 18 mod.1 삘이나게 개조됬네요 ㅎㅎ 도색이 잘먹어서 이쁘게 뽑혔네요 ^^(아직 가늠쇠를 달지않았지만 조만간 추가할 예정입니다.)
에어코킹건이지만 토이스타 M4는 재현도가 훌륭하고 규격이 완전 다르지 않는한 왠만한 부품하고는 별 문제없이 호환이 되는게 장점인 듯 합니다.
이거들고 BGM으로 배틀필드4테마를 들으면 왠지 천장이 무너지고 총격전이 시작될 느낌이 드네요 ^^
다음에는 가늠쇠까지 단 최종버전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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