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 첫차 모닝에서 갈아탔습니다~ 골프 2.0 TDI 프리미엄으로!!

회사가 집이랑 멀어서 구입하게 된 모닝.. 4년간 제 발이 되어주면서 여기 저기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는데..

이젠 골프가 대신 하게 되었네요

3월달 프로모션의 엄청난 할인을 받고 그간 고민해오던 코란도나 투싼, K7 등을 재치고 결정하게 되었네요

첫 외제차라서 정말 걱정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유지비 관련해선 부담이 덜해서..

특히 연비는 정말.. 우와 소리 나올때가 많네요

회사까지 거리가 대략 30 키로고 국도 타고 다니는데.. 거의 20키로 가까이 나옵니다

모닝 탈때는 거의 13~15 였는데..

여러가지로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네요 ㅎㅎㅎ

회사차는 아반떼랑 레조, sm5D 등이 있어서 이거 저거 몰아보기도 했고 회사 동생들차인 k3나 티볼리도 몰아봤는데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물론 제차 보정이 주관적으로 들어가긴 했지만..

어쨌든 이제 노예 시작입니다.. (할부구입 ㅠㅠ)

보험료는 90정도 나왔고, 차 구입은 3090만원에 했고.. 엔진오일 평생 무료에

(기본 쿠폰 미션1회, 엔진오일 2회인데.. 거기에 평생 무료 라고 해서 10번을 더 주는것 같더라구요.. )

보증기간 3년인데 프로모션이라 1년 추가 해서 4년에.. 에 또.. 블랙박스 2채널에, 전후좌우 선팅(모닝때는 전방은 못받았었는데..ㅠㅠ)

후방카메라 까지 받았네요

제 나름 많이 받았다 생각했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합니다~ (3월달 골프 프로모션이 엄청났죠.. 지금 골프 프로모션 보면.. 허..)

특히 고속에서 안정감은.. 정말 좋네요.. 모닝탈땐 최고 140 밟아봤는데 정말 후덜덜 한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제가 리미트 150에 알람 울리게 해놨는데

생각없이 밟으면 어느세 알람이 울리더라구요.. 특히 스포츠 모드로 변환했을때는 기본 RPM 500 이상 더 올라간 상태서 밟으니까 쭈욱 밀고 나가는 느낌이..

와.. 이래서 사람들이 좋은차 타려는구나 싶었네요

어쨌든 좋은차 잘 타고 다니기 위해 처음으로 인증합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거!!

안전운전 및 양보운전!!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실천하도록 할께요~!

ps. 고속으로 달려본건 강원도에서 다른차들 없을때 달렸던거니.. 오해하지 마시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