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출판 만화를 서포트하는 맘으로 잡지리뷰를 하고 있는 James1004입니다.
어제 드디어......아시는분들은 아시다시피 국내 '학원만화'의 대부격인
"짱"이
632화라는 국내 만화 잡지 사상 유일무이한 연재 기록을 남기고 영원한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아직 루리웹 '책' 카테고리에 소식이 없는듯하여 소개하려구요.
이번 '코믹챔프'에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짱' 양면 대형 브로마이드가 부록되어 있습니다.[짱 커요 ㅋㅋㅋ]
짱을 추억하는 세대라면, 소장용으로 한권씩 구매하시는것도 의미 있을것 같아요.
올해는 '열혈강호'20주년 기념호와 '짱' 마지막회 기념호로 챔프가 바쁘군요 + +
....마지막 컷 3장만 올려드립니다.
정확히는 저 뒤로 '충격적인' 반전이 몇장더 이어지는데요[개그나 코미디 아닌 정말 충격...+ +]
저는 썸찟하더라구요.
아...이렇게도 엔딩이 되는건가...싶기도하고....
여하튼.....
이제는 웹툰에 치여 명맥을 겨우 이어가는 국내 출판만화를 서포트 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이 소식이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임재원 작가님은 18년을 연재하시다가....좀...패닉에 빠지실듯 ^^
원피스나, 나루토, 진격의 거인같은 밀리언 셀러들이 국내에서도 다시 나올수 있으면 좋겠네요.
물론.....꿈 같은 이야기지만요.
그나저나.....
이젠
가끔씩...
'현상태' 그리워지곤 하겠죠......
추가: 이렇게 많은분들이 '짱'을 기억하고 계시고 응원해주시는걸
'루리웹'을 통해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다니....
감동이네요
ㅠㅠ
몇만명이라는 사람들이 이글을 보고 응원과 추억의 댓글을 쓴것이 작가님께는
추억이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작가님도 언젠가는 이글 보시겠죠....]
PS: 요청이 있어서 작품 컷은 삭제했습니다.^^.
짱 마지막회가 실린 '코믹챔프' 추억으로 꼭 한권씩 소장하는것 다시 한번 추천드립니다.
잡지를 모으는 한사람으로서, 짐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10년 20년 후에 그잡지를 다시 보면 정말 추억이 되어 찡해지더라구요.
이번 코믹챔프 15호는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출판 만화 부흥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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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심적인, 단행본 구매 인증샷만 올리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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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가 ㅈㄴ 노양심 처음에는 나도 핥쨕 거리면서 빨아줬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작붕에 뭔 네임드 배틀 붙었다 하면 책 한권이 도배질. 킥 한번 날리는데 2페이지를 잡아먹음 김화백은 공공장처럼 광속연재&출판이라도 했지 중1때 처음본(그것도 아마 1권이 아니라 몇 권 한번에 본 기억) 시절 고1이던 주인공이 내 나이 한판 찍을때까지 수능을 못봤으니 ㅋㅋㅋ 그렇다고 스토리가 치밀하게 나온것도 아니고 한놈 잡으면 뜬금포로 한놈 기어들어오는 전형적인 쌍팔년도 시나리오 인간적으로 작가 개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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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처음 나올때 : 와 상태형 멋있다 (중딩) 짱 완결 나올때 : 아 한상태 좃고딩 드디어 졸업하냐.(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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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뭐 일리있는 비판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돈벌이 안되는 현 시장에서 그런 퀄리티라도 계속 내면서 버틴게 어디인가 싶음.. 스토리 작가 떠나고 쌍팔년도식 쌈질 이야기만 반복되는거야 양심 문제라기보다 그냥 작가 재능의 한계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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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 중1때 처음본(그것도 아마 1권이 아니라 몇 권 한번에 본 기억) 시절 고1이던 주인공이 내 나이 한판 찍을때까지 수능을 못봤으니 ㅋㅋㅋ ------------------------------ 이건 공감 못하겠네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나왔던 명탐정코난이... 지금 20년째 초딩 모습 그대로이고... (약먹고 애로 변했다고 해도 그 상태로 20년 지났으면 이제 클만큼 커야되쟈너...) 1969년에 시작해서 제가 어릴때도 이미 고전명작이었던 도라에몽의 노비타(진구)는... 당시에 찌질한 초등학생이라고 웃으면서 봤는데, 이제 저희집 애가 바보 멍청이라고 비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 물론 책은 연재가 진작에 끝났고, 애니시리즈가 이어지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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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가 ㅈㄴ 노양심 처음에는 나도 핥쨕 거리면서 빨아줬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작붕에 뭔 네임드 배틀 붙었다 하면 책 한권이 도배질. 킥 한번 날리는데 2페이지를 잡아먹음 김화백은 공공장처럼 광속연재&출판이라도 했지 중1때 처음본(그것도 아마 1권이 아니라 몇 권 한번에 본 기억) 시절 고1이던 주인공이 내 나이 한판 찍을때까지 수능을 못봤으니 ㅋㅋㅋ 그렇다고 스토리가 치밀하게 나온것도 아니고 한놈 잡으면 뜬금포로 한놈 기어들어오는 전형적인 쌍팔년도 시나리오 인간적으로 작가 개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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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양심적인, 단행본 구매 인증샷만 올리시면 될듯 | 14.07.17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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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뭐 일리있는 비판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돈벌이 안되는 현 시장에서 그런 퀄리티라도 계속 내면서 버틴게 어디인가 싶음.. 스토리 작가 떠나고 쌍팔년도식 쌈질 이야기만 반복되는거야 양심 문제라기보다 그냥 작가 재능의 한계인거죠 뭐 | 14.07.17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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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 중1때 처음본(그것도 아마 1권이 아니라 몇 권 한번에 본 기억) 시절 고1이던 주인공이 내 나이 한판 찍을때까지 수능을 못봤으니 ㅋㅋㅋ ------------------------------ 이건 공감 못하겠네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나왔던 명탐정코난이... 지금 20년째 초딩 모습 그대로이고... (약먹고 애로 변했다고 해도 그 상태로 20년 지났으면 이제 클만큼 커야되쟈너...) 1969년에 시작해서 제가 어릴때도 이미 고전명작이었던 도라에몽의 노비타(진구)는... 당시에 찌질한 초등학생이라고 웃으면서 봤는데, 이제 저희집 애가 바보 멍청이라고 비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아... 물론 책은 연재가 진작에 끝났고, 애니시리즈가 이어지는 거지만...) | 14.07.17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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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 처음 나올때 : 와 상태형 멋있다 (중딩) 짱 완결 나올때 : 아 한상태 좃고딩 드디어 졸업하냐.(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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