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for Developers를 설치하시고 등록하신 분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8.0 버전을, 두 번째는 8.1 버전을 연속으로 2차례에 걸쳐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다음은 몇 시간동안 만저본 후 8.0과 비교해 큰 차이를 느꼈던 부분입니다.
1. 빨라진 속도
먼저 첫 인상은 '빠르다'였습니다.
애니메이션 프레임이 짧아진건지 패널이나 앱들이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2. 알림창
다른 스마트폰처럼 상단에서 아래로 슬라이드 시켜 알림창을 열 수 있습니다.
3. 슬라이드로 앱 종료
뒤로가기 누르고 나서 앱을 종료시킬 때, x버튼을 누르는게 아니라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종료됩니다.
4. 스토어에서 앱으로 바로 가기
지금까지는 스토어에서 설치와 공유만 가능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 스토어에서 바로 설치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만,
8.0에서는 이것이 불가능 하고 8.1에서는 설치 위치로 화면을 이동시켜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5. 바탕화면 사진
기능상으로는 무의미한 기능이지만, 깔끔한 이미지만 올려줘도 멋스럽게 나옵니다.
6. 바뀐 스크린 샷 버튼
8.0에서는 윈도우키(홈키)와 파워키를 누르는 것으로 스크린 샷을 찍을 수 있었지만,
파워키 + 볼륨업키로 변경되었습니다.
7. 코타나
아이폰의 시리나 구글의 구글나우와 유사한 기능이지만 베타인 관계로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반드시 지역과 언어를 미국으로 맞춰놔야 작동합니다.
하나라도 다르면 8.0의 기존 음성 명령이 작동됩니다.
혹시 8.1 프리뷰에서 테스트해보실 분은 지역 및 언어 설정을 바꿔주세요.
8. 키보드
영문 키보드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비벼서(??) 타자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익숙해지면 빨리 타자입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오래 써보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진 느낌입니다.
(윈도우즈 8도 8.1에 비해서는 베타 버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만, 같은 경험을 폰에서도 할 줄이야...)
8.0에서는 주소창의 자동완성보다 직접 타자치는 속도가 빨랐는데 8.1은 역시 다르네요.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신 분은 바로 업그레이드하시길 추천합니다.
(이하는 스크린 샷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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