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추적 오는 비를뚫고 아이폰6를 수령했습니다. KT 1차수였네요.

 

 

 

 

화면이 큼직해진게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6+는 너무 커서 한손으로 쥐고 뭘 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더군요, 영상물은 아이패드로 보면 되는일이고,

망설임 없이 그냥 식스로 결정했습니다.

 

 

 

 

다른 리뷰들에도 나와있다시피 물리버튼이 위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응기간이 꽤나 걸릴듯 싶네요.

이제 문제는 '카툭튀'인데... 카메라가 좋아진 대신 바닥에 함부로 놓을수도 없고... 이제 케이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있더군요.

하지만 애플 정품 케이스는 너무 비싸고 밋밋한데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것도 없기에.....

 

 

 

 

 

 

 

 

만들었습니다.

 

 

 

 

765의 아이돌들의 일러스트가 대놓고 들어가는건 아무래도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우니

실루엣과 캐릭터들의 이미지컬러를 중점적으로 디자인해보았습니다.

하드케이스에 전사하는 방식인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공산품스럽게[...]나와줘서 만족스럽네요.

 

 

 

 

2만원대 초반에 많은 프린팅업체들이 있으니, 케이스 자작에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케이스 도안을 바탕으로 공동구매를 추진해보려했으나 전사인쇄의 특성상 오차가 나는부분이 있어 약간 도박성을 띄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돈 모아서 따로 공구하고 어쩌고 하기보다는 도안 이미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케이스 인쇄업체 등등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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