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플제품은 아이패드2만 써본게 다입니다 폰은 모두다 안드로이드 거기다 모두 삼성폰만 써봤습니다

 

최근까지 삼성 갤럭시S4 Lte-A+ 삼성 갤럭시 노트10.1 2014에디션을 쓰고 있다가 폰을 아이폰6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아이폰6를 생각보다 정말 빨리 받았습니다 28일날 뽐뿌받고 대리점가서 신청한건데 오늘 받았습니다

 

물어보니 3차로 예약된건데 어떻게 왔다고 하더군요 ;;;

 

아무튼 일단 첨 주문할때 실버, 64gb로 주문했는데 대리점 직원분이 잘못 주문해서 그레이 64gb로 와버렷네요

 

기다리기는 싫고 거기다 골드만 아니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아직 갤럭시의 할부가 54만원이 남아서 폰팔아서 나온돈이랑 모아둔 현금으로 할부금 갚기로 했고

 

요금제는 클럽t스탠다드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무제한 요금제 써서 저는 그닥 차이가 없어서 좋더군요

 

(이대로 18개월 넘기고 6개월 버티면 아이폰7이 나오지 않을까요?!)

 

우선 아이폰을 첨 써보는 거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포장이며 (특히, 이어팟의 포장은 감동이었습니다)

 

집에 와서는 필요한 어플들 깔고 아이튠즈 깔고(예전에 애플계정 쓰던게 있어서 번거로운건 없더군요)

 

만지작 만지작 해봤는데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 솔직히 갤럭시 쓸때는 삼성의 개적화덕분에 아무리 스펙 좋은폰이라도

 

OS와 하드웨어가 따로 노는 듯한 괴리감이 심각하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빨라졌네 이정도 감흥이었다면

 

아이폰은 이래서 아이폰이고 이래서 IOS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훌륭한 최적화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발매전부터 램이 1기가 라고 많이 까였는데 써보니 램이 2기가인 갤포아 보다 더 부드럽고 빠른 동작을 보여주니 별 상관 없는듯 합니다

 

(참고로 램이 3기가 이지만 발적화의 표본인 10.1 2014는 아이폰하고 비교하려니 아이폰에게 미안해집니다)

 

아이폰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는지 이해가 바로 되더군요

 

거기다 폰 자체가 굉장히 장인정신 비슷한게 느껴져서 산게 후회될일이 없겟더라구요

 

말많던 디자인 조차도 마음에 듭니다 그레이라서 그런지 절연띠도 티안나고 거기다 그렇게 뒷면을 자주

 

볼일이 없어서 골드라도 괜찮을듯합니다 앞면에 하얀 실버가 아니라서 고르고 나서도 고민했는데

 

검은바탕에 보라색 꽃이 그려진 기본 배경으로 바꾸니 오히려 실버했으면 후회했을거란 생각도 들정도로 그레이도 이쁘네요

 

인터넷 서핑과 유투브 시청을 해봤는데 액정이 세로로 길어진게 잇어서 어색한점 빼곤 훌륭하네요

 

다만 키보드가 익숙하지 못해서 오타가 많이나서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정말 8백만화소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좋네요 정말 훌륭합니다

 

갤럭시와 비교해보니 차이는 더납니다 특히 포커스 잡는거하고 조리개쪽이 정말 좋네요

 

갤럭시가지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찍으면 완전 프레임 떨어지는 영상나오는데 아이폰은 정말 잘잡고

 

어두운곳에서도 아이폰은 훌륭한 사진을 내어놓네요

 

아무튼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만큼이나 써버렸네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