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폰 6 플러스 스페이스그레이 128기가 + 애플케어. 135만원 들었습니다.

10월 말에 구입 후, 오늘 받았습니다.

받고 나서, 문제가 있어서 애플에 연락을 했고, 아래와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주문. 10월 30일. 스페이스그레이 6 플러스 128기가 + 애플케어(135만원 이상)
도착. 11월 24일.
상태. 라이트닝케이블 누가 대충쓰고 말아뒀음.
본체 휘어서 똥됨.
대응. 애플본사에 전화내용은 모두 녹취함. 내용은 이렇습니다.


애플 : 니가 한달 기다려서 받은거 보인다. 교환하면, 한달 더기다려야된다.
그리고, 니가 샀던 애플캐어는, 우리 '교환부서' 에서는 손도 못쓰고 암것도 모르니까,
'니가 직접 알아서' 080-333-4000 로 전화해서 '알아서 해결' 해라.
물론 '상담내역도 처음부터 다시 그쪽에 설명해라' 라고 가이드 받음.

행동 : 가이드 받은대로, 각 부서에 직접 전화걸어서 교환신청 하고, 케어센터 전화해서 처리함.

 

제품사진 입니다.

 

 

 

 

볼륨버튼부 휘었습니다.

 

 

 

얼마나 휘었는지, 백판은기본필름 자체가 붙어있지도 않고 붕 떠있습니다.

제가 떼낸것이 아니라, 저 상태로 떠있습니다.

 

 

 

 

이것도 어이가 없는데, 저 홈에 들어있어야 하는 라이트닝 케이블도

저따위 상태로 들어있었습니다.

어떤놈이 쓰다가 반품한 증거 백퍼 맞는듯하고...ㅠㅠ

 

이후, 추가상담 내역.
상담자 : 애플온라인스토어 담당자(이름은 비공개)

작성자 : .회수기간도 걸리고, 일정이 밀린다.
             1.내가 내 차로 핸드폰을 들고, 애플 DHL 리턴포인트로 가져가겠다.
             2.솔찍히 말한다. 이런 처우에 대한 클레임을 욕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인권은 중요하니 욕은 안하겠다.
             보상이라도 해라. 뭐라도 줘야 내가 납득이 되지 않겠냐.
애플 :
            1.니가 지금 보내던, 우리 배송팀이 수거하던, 똑같이 딜레이 된다.
            2.보상? 그런거 없다. 너한테 줄수있는건 '물질적으론' 아무것도 없다. 기다려라.
              내가, 빠르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찾아보겠다.


결론 : 한달이던 두달이던 기다려서 물건을 받고, 거기에 대한 불량이 발생 시,
         1. 애플에 전화해서 교환신청을 한 뒤 가이드를 받는다.
             애플캐어를 구매했을 경우, 알아서 애플캐어에 연락해서, 설명 다 하고 조치까지 셀프로 해라. 우리가 못해준다(제품교환팀 기준)
         2. 얼마를 니가 기다리던, 보상은 개뿔 없으니, 기다리라고밖에 말 못해준다.
        

CX 애플 감사합니다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