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검은 톤이 많이 함유된 이미지라도 
무서운 명암비로 코앞에서 들여다봐도 들뜨는 그라데이션이 보이지 않고 
그림자에서 느껴지는 입체감은 엄청난 만족감을 줍니다

고해상도 쓸 데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고해상도 사진이나 폰트를 올려보면 선명함이 1920x1080과 차이가 꽤 있죠

아니, 이쯤되면 선명함을 넘어서 매끈함이라고 해야지
저게 진정 5인치에서 마지노선 해상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


흔히들 번인 걱정을 많이 하는데,
갤럭시에서 소자 수명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체감하며 쓰는 사람으로서
그건 이제 전혀 걱정하질 않을 정돕니다
저 기기가 하루에 5시간은 화면켜짐이 잡히며 1년 써가는 것 같은데, 

사진에서 색상이 누렇게 뜬 것처럼 느껴지시나요? ㅎㅎ

사실 정말 기가막힌 건 색온도와 색표현력이라..

이걸 한 40인치만큼 뻥튀겨서 책상위에 두고 싶을 정돕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