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리뷰] [MULTI] 임플로전 : 모바일 게임의 진화 [113]




 
  • 스크랩
  • |
  • URL 복사
  • |
  • |
  • |
  • 네이버로공유
  • |
  • |

  • 댓글 | 113
     댓글


    (IP보기클릭).***.***

    BEST
    그래봐야 재미가 없어요
    15.05.11 23:24

    (IP보기클릭).***.***

    BEST
    자동 사냥이라는 것은 게임 상의 노가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부분으로 작용하면 훌륭한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주가 되는 건 게임도 아니죠. 지 혼자 알아서 굴러가고, 플레이어는 뭐가 나올 지 결과만 보고 있는 것이라면 바다 이야기의 화면이 액션 RPG의 화면들로 교체가 된 것 뿐이지, 원리는 동일합니다. 지금 흥하는 게임들의 대부분의 실제 BM구조들도 도박 컨텐츠 뿐이구요. 괜히 확률형 아이템 규제 소리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개발자 사이에서도 자동 전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게이머 출신(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는)의 개발자들은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들은 게임 취급을 안 하며, 게임을 잘 플레이하지 않는 개발자들은 자동 전투를 좋아라 합니다. 몇개 회사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봤는데, 위 공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는 없었네요. 게임의 기본은 플레이어의 의사결정권 보다 우선 되는게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것에 있습니다. 헤비레인이나 비욘드 투 소울같은 웰메이드 대작 인터랙티브 게임들도 이것이 게임이냐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일 정도인데, 자동 전투 기반 모바일 게임들은 아예 낄 자격도 없죠.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애석한 앱들입니다. 펌하가 아니라, 자동 전투라는 걸 달고 나오는 모바일 게임들이 열이면 열 캐쉬 가차 뽑아서 유료 캐릭터 얻어서 노가다 돌리고 반복인데 이런 주제에 원하는 유료 캐릭을 하나 뽑으려면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니라 현금을 투자해야 하고, 회사마다 틀리지만 유료 캐릭 하나 뽑아서 만렙 찍는데 30만원에서 9000만원까지도 BM을 잡습니다. 주로 캐릭터만 강화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템 까지 박아줘야 되는 게임들이면 후자에 가깝구요. 5만 얼마 주면 GTA5 같은 게임들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어떤 면에서 비교하더라도 국내 모바일 자동전투 RPG 게임들 보다는 잘 만든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모바일 게임은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저런 타이틀을 여러 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취향은 타겠으나 객관적으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런 시스템에서의 `수집욕구`라는 건 그냥 확률에 재미들린 `도박 중독`입니다. 모바일 게임 쪽에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한 금액을 쓰면서까지 가챠 돌리는 자제력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를 헤비 과금러라고 부르죠. 돈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돈 없이 순간의 자제력 상실로 결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도박 중독은 한 사람을, 가정을 망칠 뿐 아니라, 이런 도박 게임들이 엄청난 광고비를 부어가면서 성공하면 그 만큼 개발자들의 발언도 불가능해지고 회사가 원하는 개발 방향은 다 그런 게임으로 한정됩니다. 이전에 맘에 안들면 하지 말라면서 자기 변호하는 개발자 만화가 하나 있었죠. 물론 대차게 까였습니다만, 그 이유는 그린 놈이 자기 변호를 하면서 `병1신 게임 만들어도 난 죄가 없다 왜냐면 니들이 원하니까`라고 책임회피를 하기 때문이지 그 만화가 초반에 내세우던 주장 자체는 옳은 말입니다. 저런걸 해주고 돈을 부어주니까 계속 나오는 거죠. `이게 무슨 게임이야?`하면서 안 하면 저런 게임들 안 나옵니다.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분들이라면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동 전투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된 컨텐츠가 아니라, 중독자를 양산시키는 사회악이자 휴대폰 배터리 드레이너일 뿐입니다.
    15.05.12 11:43

    (IP보기클릭).***.***

    BEST
    본문 한정으로 의견을 드리자면 `조작 대신 보는 맛을 중심에 둔 것이며 어려운 조작이 빠졌으니 게임이 어려운 다양한 연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조작성 문제는 근본이 틀립니다. 국내 시장이 온라인 - 모바일로 전향하면서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던 룰(목적지가 있다->목적지까지 이동한다->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걸어서 이동한다->이동하는 모션(MoveAnim)이 보여야 한다.)을 온라인 게임 개발자 출신의 사람들로 운영을 하면서 그 프로젝트를 그대로 컨버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떻게 모바일 게임에서 조작성의 편의를 주면서 풀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 자체가 안 들어간 결과입니다. 키보드, 마우스로 하던 걸 평평한 디스플레이에서 하려니 느낌이 날 수가 있나요. 조작이 어렵다고 조작을 빼고, 전략이 어렵다고 전략을 뺴고, 스토리 읽기가 귀찮다고 스토리 빼고. 이게 무슨 최적화인가요....... 진짜 생각 있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나왔던 게임이 인피니티 블레이드입니다. 모바일 최적화 게임이란건 이런 게임이죠. 게임 자체(게임의 룰)가 순수하게 재밌다면 조작 편의성은 나중 문제입니다. 그래픽도 나중 문제죠. 이걸 다 해결하는 게임을 명작이고 훌륭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심각한 컨텐츠 부족에 앓긴 했지만 사용자 경험을 플랫폼 특성에 가히 완벽하게 수행해냈다고 봐도 되는 게임입니다. 최소한 당시 돈 값은 했습니다. 다음은 보는 맛인데, 뒤에 쓰셨던 `다양한 연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이라는 부분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십니다. 바로 기존의 연령층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하겠다는거죠. 말이 좋아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킨다고 하지, 실제로는 게임을 단순 판매상품으로 보는 것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시간이 남아도시는 옆집 할아버지나, 택시 기사, 장사하시는 분들 등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는 않지만 구매 잠재력과 재력을 가진 대상들로 확대한다는 뜻입니다. 게임이란 자고로 사용자들에게 항상 기초적인 재미를 넘어서 어떠한 것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액션 게임이든, RPG 게임이든, 시뮬레이션이든, 퍼즐이든 간에 말이에요. 사용자들의 주머니만 털 궁리하는 지금의 양산형 모바일 자동 전투 게임들은 아니죠.
    15.05.12 12:21

    (IP보기클릭).***.***

    BEST
    자동사냥 자체가 편의를 봐주고 나름 괜찮긴한 시스템인건 인정하는데 그 편함땜시 계속 그런식의 겜만 양산되는 추세는 좀 어떤가 싶음. 뭔가 균형이 안맞다보니 이런반응나오는게 이상하진않은듯
    15.05.11 23:27

    (IP보기클릭).***.***

    BEST
    말씀하시는 매니지먼트 게임은 하나의 장르입니다. 경영이 주제가 되는 게임입니다. 축구단을 운영하고 선수를 영입, 방출해가며 자신의 팀의 위상을 올리는 것이 주인 게임이죠. 하지만 모바일 RPG는 틀립니다. 이들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들은 "액션을 즐겨라"라며 대놓고 액션RPG 게임이라고 광고하는데 실상은 굳이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켜놓기만 하는 게임들이죠. 만렙 컨텐츠인 PVP에 전략이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현질러는 무과금러를 아주 쉽게 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값을 주고 구매한 뒤 추가 현질 없이 즐기는 게임과, 과금요소를 도입하고 현질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이 갈립니다. 후자라면 자동 전투 기본 RPG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의 과금이란 제도를 도입한 게임들은 돈을 내고 좀 더 편하게 하느냐, 아니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플레이하느냐 였는데, 이게 모바일 시장으로 오면서 과금 제도가 완전히 바뀌어버려, 불편한 수준이 아니라, 만렙 주요 컨텐츠인 PVP를 즐길 수가 없죠. 제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싶은데(외형이 맘에 들든, 능력치 때문에 원하든) 이게 확률 가챠에서 나온다면 재수가 없으면 1억을 부어도 안 됩니다. 나오겠지. 이쯤 하면 나오겠지.하며 몇 만원,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이 됩니다. 이걸 게임 상에서 내가 열심히 플레이하여 게임 상의 골드를 모아 이런 확률형 가차를 돌리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게임들은 애초에 타인과의 경쟁구도를 잡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얻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 전투 류의 모바일 게임들은 결과적으로 타인과의 경쟁구도를 잡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게임이 경쟁 구도를 잡습니다만, 현질 게임들은 이 경쟁 구도가 최상위에 속합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한 시스템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현금을 부어야 남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는데, 이 요소가 랜덤이고 정해져 있는 금액도 기약이 없이 부어야 한다는 밑빠진 독이고 심각한 사행성이며 이 것이 도박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들은 열에면 열 PVE보다 PVP가 우선됩니다. RPG라고 하면서 게이머들이 알고 있는 RPG의 요소들이 죄다 없어지는 겁니다. 개발자라면 다 아는 이야긴데,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게임과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은 개발할 때 애초에 설계 자체가 틀립니다. 차라리 RPG라고 표방을 하지 않는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저런 류의 게임들은 `모바일 RPG 게임`이라고 아예 인식이 박혀 있죠. RPG 게임을 계속 즐겨왔고 "나도 감동적이고 멋지고 재미있는 RPG 게임을 만들겠어"란 꿈을 꾸면서 온 개발자들이 RPG 프로젝트라고 해서 만드는 건 정해져 있지도 않은 한도의 현질을 안하면 도태되는데 스토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남는거라곤 카드 청구서 뿐인 바다이야기인거죠.
    15.05.12 18:57

    (IP보기클릭).***.***

    나와야 할 것이 이제야 나온거지
    15.05.11 00:19

    (IP보기클릭).***.***

    체험판만 플레이 해봤는데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총 쏘는 조작이 조금 어려운 것 빼고는 시원시원한 편. 사정상 구글 플레이 스토어로는 못 지르지만 국내 앱스토어에 뜨면 결제해서 정식판 사고 싶은 게임이네요. 개인적으로는 휴대용 콘솔로도 이식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5.05.11 10:12

    (IP보기클릭).***.***

    앱스토어에 있어요~ | 15.05.11 14:01 | |

    (IP보기클릭).***.***

    일단 리뷰부터가 ios... | 15.05.11 15:34 | |

    (IP보기클릭).***.***

    ios에 먼저 나온 겜인데.. | 15.05.11 17:26 | |

    (IP보기클릭).***.***

    국내 앱스토어라면 티스토어라던가 네이버 스토어 말하는거아닌가요..? 제가 잘못안것일지도.. | 15.05.11 19:33 | |

    (IP보기클릭).***.***

    국내 앱스토어는 티스토어같은걸 말하시는듯하네요. 티스토어나 네앱스토어는 마일리지나 다른 결제방법이 많기에 비자카드가 없으신분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 15.05.11 20:44 | |

    (IP보기클릭).***.***

    제가 말하는 건 Lena Katina님 의견 같이 티스토어 같은 스토어를 말하는 거였는데...; 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쓸만한 결제수단이 없어서 티스토어를 자주 이용하거든요 ㅇ; | 15.05.12 00:14 | |

    (IP보기클릭).***.***

    앱스토어라고 하면 주로 ios가 생각나서 그런듯 합니다. 저두 처음에 읽을때 ios인줄.. | 15.05.12 11:12 | |

    (IP보기클릭).***.***

    개인적인 평가는 타기기에는 얼마든지 있던 고만고만한 탑뷰 액션게임중 하나라 생각함 다만 조작성이 떨어지는 기기에서 이정도의 그레픽과 조작성을 가지고 스마트폰 시장에 기존에는 없던 수준의 게임이 나온거라고봄 기존 pc 혹은 휴대기기의 쿼터/ 탑뷰 액션게임과 비교하자면 썩 게임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음 이런게 닌텐도나 비타로 나온다면 가격이 만원이 넘을텐데 글세...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기기의 게임중 수작 분명 칭찬을 받을만한 게임이지만 이게임에 대한 평가를 보면 어느정도 거품이 꼇다는 느낌을 받게됨 | 15.05.14 19:47 | |

    (IP보기클릭).***.***

    스마트 기기에서 어중이 떠중이 뽑기요소만 가득한 게임이 판을 치고 재대로된 수작은 퍼즐/캐쥬얼 게임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시점에서 재대로된 액션게임이라고 할만한 게임이 나왔다는점에서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 생각되고 또 사람들의 평가를 보면 스마트 기기에서 재대로 된 게임에 대해 유저들이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작품인듯 | 15.05.14 19:50 | |

    (IP보기클릭).***.***

    스마트폰 액션 게임중에서는 그레픽/ 디자인 / 인터페이스 / 조작성 등 대부분의 부분에서 나무랄곳이 없는 게임이라 보여집니다 | 15.05.14 19:54 | |

    (IP보기클릭).***.***

    비타 급 게임인듯...
    15.05.11 12:01

    (IP보기클릭).***.***

    비타로 나왔음 좋겠네요. 터치 된다고 모바일 조작 체계로 말고.. 비타 컨트롤에 맞춰서.. 나왔음 좋겠네요.. | 15.05.14 13:52 | |

    (IP보기클릭).***.***

    믿고 사는 레이야크
    15.05.11 12:19

    (IP보기클릭).***.***

    항암치료전문 레이약국 | 15.05.11 15:35 | |

    (IP보기클릭).***.***

    9달러주고 샀는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부분유료 게임하다가 이거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떡밥이 여러가지 있긴 하지만 게임에 큰 지장도 없고, 볼륨이 아쉬웠지만 값어치 이상은 하고도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야리코미 요소도 들어있어서 엔딩 후에도 얼마든지 더 해볼수 있구요. 배지 모으셔서 크림슨은 꼭 굴려보시길 바랍니다. 여캐가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15.05.11 12:40

    (IP보기클릭).***.***

    크림슨이 개꿀잼! | 15.05.11 16:43 | |

    (IP보기클릭).***.***

    진짜 꿀잼입니다 취향에 안맞아서 아쉽게도 몇번해보고 삭제 했는데 연출,퀄리티,최적화 꿀리는게 없어요
    15.05.11 13:08

    (IP보기클릭).***.***

    이거 패드랑 연동은 안되나요?
    15.05.11 15:17

    (IP보기클릭).***.***

    된다고도 들엇는데 뭐가 지원 되는지가 가물가물하네여 | 15.05.11 15:35 | |

    (IP보기클릭).***.***

    엑스페리아 쓰는데 듀얼쇼크 연동하니까 인터페이스도 바뀌고 잘됩니다. | 15.05.12 07:03 | |

    (IP보기클릭).***.***

    삼성패드 모가패드 듀얼쇼크3 엑스박스360 껴봤는데 다 잘됩니다. 패드 꼽으면 인터페이스가 바껴요 ㅋㅋ | 15.05.14 00:50 | |

    (IP보기클릭).***.***

    빨리 1.1 / 1.2 업뎃 주세효 헠헠!
    15.05.11 15:34

    (IP보기클릭).***.***

    멀티는 되나요?
    15.05.11 16:13

    (IP보기클릭).***.***

    아뇽 | 15.05.11 16:43 | |

    (IP보기클릭).***.***

    근데 인간적으로 프레데터 하향좀 해라 아오 ㅠㅠ 빅뱅 펀치에 몇번을 죽는겨 ㅠㅠ
    15.05.11 16:42

    (IP보기클릭).***.***

    4챕터였나요... 두마리가 같이 나오는게 그 무식한 뎀지도 뎀지지만 리치가...;; 뒤로 피하면 거의 무조건 맞더라구요..겁나 아픔 ㅠㅠ 보스보다 어렵다고 느낄때가 많음.. | 15.05.11 17:42 | |

    (IP보기클릭).***.***

    ... 다행인 것은 각 스테이지별로 다섯 번씩은 부활할 수 있도록 .. => 하드 난이도는 부활횟수가 3번이더군요. 난이도마다 횟수 차이 있는거 같습니당
    15.05.11 16:47

    (IP보기클릭).***.***

    돈 아깝지 않은 게임입니다. 자동 사냥 홍수 속에서 어마어마한 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5.05.11 16:49

    (IP보기클릭).***.***

    소니z3c 인데 듀속4연결해서 하니 잘됩니다 ㅎㅎ
    15.05.11 17:39

    (IP보기클릭).***.***

    정말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게임... 템을 모으거나 몹들 공략하는 재미도 있구요 1회차 클리어하고 해금되는 익스퍼트 모드부턴 정말 난이도가 ㅎㄷㄷ(부활 불가능) 곧 나올 무한 던전 모드랑 건틀렛 워메크도 정말 기대중입니다 앞으로도 레이야크가 보여줄 알찬 업데이트가 기대되네요 ㅎㅎ
    15.05.11 17:41

    (IP보기클릭).***.***

    말이 필요없음. 정말 믿고하는 레이야크!
    15.05.11 17:42

    (IP보기클릭).***.***

    이거 추천!! 자동사냥rpg보단 이게 나음!!
    15.05.11 18:33

    (IP보기클릭).***.***

    이거 번역도 은근히 찰짐ㅋㅋ '멀가중멀가중멀가중멀가중'ㅋㅋ
    15.05.11 19:50

    (IP보기클릭).***.***

    그냥 제대로 된 폰게임이 나온거죠. 터치로 조작하다보니 컨트롤면에서 비타에 못미치지만 다른부분은 정말 괜찮네요 .
    15.05.11 20:33

    (IP보기클릭).***.***

    중국이 아니라 대만입니다; 짱■나 섬짱■나 같다고 생각하시면 오산..... 섬짱도 그냥 짱■ 존나싫어합니다 그리고 언어도 다르구요, 같게들리지만 달라요.. | 15.05.11 21:49 | |

    (IP보기클릭).***.***

    앱스토어로 제값 내고 구입한 게임 중에서 케이브 슈팅 게임 이후로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15.05.11 22:20

    (IP보기클릭).***.***

    베댓을 보다가! 이 글과 거리가 있는 의견인데 따로 글을 쓰긴 뭐해서... 모바일 게임 댓글 보면 자동사냥류 게임을 수준 낮은 게임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동사냥 기능은 게임 환경과 타겟층의 니즈를 잘 반영한 좋은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조작감 떨어지는 스마트폰에서 조작 대신 보는 맛을 중심에 둔 것이죠. 어려운 조작이 빠졌으니 게임이 어려운 다양한 연령층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자동사냥을 폄하하고 굳이 직접 사냥 게임을 우위라고 평하거나 그런 의견이 베스트로 올라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좋아보이지 않아요.
    15.05.11 22:31

    (IP보기클릭).***.***

    BEST
    그래봐야 재미가 없어요 | 15.05.11 23:24 | |

    (IP보기클릭).***.***

    BEST
    자동사냥 자체가 편의를 봐주고 나름 괜찮긴한 시스템인건 인정하는데 그 편함땜시 계속 그런식의 겜만 양산되는 추세는 좀 어떤가 싶음. 뭔가 균형이 안맞다보니 이런반응나오는게 이상하진않은듯 | 15.05.11 23:27 | |

    (IP보기클릭).***.***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끌미끌한 액정 위를 문지르고 두드리며 게임을 하다보면 내가 대체 뭘하고 있나는 회의가 들어 게임이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내가 조작을 못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내맘대로 입력이 안되는 스트레스는 전 못 견디는 듯 했습니다. 아무튼 정밀한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들에 지친 탓인지 자동전투가 있는 게임이 더 좋더군요. 자동으로 이동하고 싸우다 내가 필요하다 싶으면 콘트롤 좀 하고... 사실 뭐, 요즘은 그게 다 뭐냐 싶어 모바일로는 퍼즐 아니면 비행슈팅 게임만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 | 15.05.11 23:57 | |

    (IP보기클릭).***.***

    저도 원래 무조건 자동사냥=수준 낮은 쓰레기 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었습니다만, 일전에 많은 분들이 쓴 댓글들 보고 생각이 바뀌긴 했습니다. 다만, 그 자동사냥이라는게 거기에 맞춰서 설계된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기존 게임에 사냥만 자동으로 하니 많은 비판을 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 15.05.12 00:09 | |

    (IP보기클릭).***.***

    개인적으로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것처럼 여러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자동사냥류를 좋게보지 않는거랑 똑같은거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공감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추천을 주는거구요.. | 15.05.12 10:24 | |

    (IP보기클릭).***.***

    저 위에 갓쳐3님의 댓글에 추천수가 높은 것만봐도 대다수가 자동사냥류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는거에요.. 그 인식을 바꿀려면 자동사냥 시스템을 제대로 적용한 모바일 게임들이 나와줘야하는거구요.. 그냥 단순히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해서 인식이 바뀔리가 없죠.. | 15.05.12 10:27 | |

    (IP보기클릭).***.***

    BEST
    자동 사냥이라는 것은 게임 상의 노가다성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는 부분으로 작용하면 훌륭한 시스템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주가 되는 건 게임도 아니죠. 지 혼자 알아서 굴러가고, 플레이어는 뭐가 나올 지 결과만 보고 있는 것이라면 바다 이야기의 화면이 액션 RPG의 화면들로 교체가 된 것 뿐이지, 원리는 동일합니다. 지금 흥하는 게임들의 대부분의 실제 BM구조들도 도박 컨텐츠 뿐이구요. 괜히 확률형 아이템 규제 소리가 나오는게 아닙니다. 개발자 사이에서도 자동 전투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데,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게이머 출신(게임을 오랫동안 즐기는)의 개발자들은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들은 게임 취급을 안 하며, 게임을 잘 플레이하지 않는 개발자들은 자동 전투를 좋아라 합니다. 몇개 회사에서 많은 개발자들을 봤는데, 위 공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는 없었네요. 게임의 기본은 플레이어의 의사결정권 보다 우선 되는게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것에 있습니다. 헤비레인이나 비욘드 투 소울같은 웰메이드 대작 인터랙티브 게임들도 이것이 게임이냐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일 정도인데, 자동 전투 기반 모바일 게임들은 아예 낄 자격도 없죠.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애석한 앱들입니다. 펌하가 아니라, 자동 전투라는 걸 달고 나오는 모바일 게임들이 열이면 열 캐쉬 가차 뽑아서 유료 캐릭터 얻어서 노가다 돌리고 반복인데 이런 주제에 원하는 유료 캐릭을 하나 뽑으려면 시간을 투자하는게 아니라 현금을 투자해야 하고, 회사마다 틀리지만 유료 캐릭 하나 뽑아서 만렙 찍는데 30만원에서 9000만원까지도 BM을 잡습니다. 주로 캐릭터만 강화하면 끝나는게 아니라, 아이템 까지 박아줘야 되는 게임들이면 후자에 가깝구요. 5만 얼마 주면 GTA5 같은 게임들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어떤 면에서 비교하더라도 국내 모바일 자동전투 RPG 게임들 보다는 잘 만든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모바일 게임은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저런 타이틀을 여러 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취향은 타겠으나 객관적으로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런 시스템에서의 `수집욕구`라는 건 그냥 확률에 재미들린 `도박 중독`입니다. 모바일 게임 쪽에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한 금액을 쓰면서까지 가챠 돌리는 자제력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를 헤비 과금러라고 부르죠. 돈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돈 없이 순간의 자제력 상실로 결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도박 중독은 한 사람을, 가정을 망칠 뿐 아니라, 이런 도박 게임들이 엄청난 광고비를 부어가면서 성공하면 그 만큼 개발자들의 발언도 불가능해지고 회사가 원하는 개발 방향은 다 그런 게임으로 한정됩니다. 이전에 맘에 안들면 하지 말라면서 자기 변호하는 개발자 만화가 하나 있었죠. 물론 대차게 까였습니다만, 그 이유는 그린 놈이 자기 변호를 하면서 `병1신 게임 만들어도 난 죄가 없다 왜냐면 니들이 원하니까`라고 책임회피를 하기 때문이지 그 만화가 초반에 내세우던 주장 자체는 옳은 말입니다. 저런걸 해주고 돈을 부어주니까 계속 나오는 거죠. `이게 무슨 게임이야?`하면서 안 하면 저런 게임들 안 나옵니다.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분들이라면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셔야 하는 문제입니다. 자동 전투는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 된 컨텐츠가 아니라, 중독자를 양산시키는 사회악이자 휴대폰 배터리 드레이너일 뿐입니다. | 15.05.12 11:43 | |

    (IP보기클릭).***.***

    BEST
    본문 한정으로 의견을 드리자면 `조작 대신 보는 맛을 중심에 둔 것이며 어려운 조작이 빠졌으니 게임이 어려운 다양한 연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하셨는데, 조작성 문제는 근본이 틀립니다. 국내 시장이 온라인 - 모바일로 전향하면서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던 룰(목적지가 있다->목적지까지 이동한다->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걸어서 이동한다->이동하는 모션(MoveAnim)이 보여야 한다.)을 온라인 게임 개발자 출신의 사람들로 운영을 하면서 그 프로젝트를 그대로 컨버팅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떻게 모바일 게임에서 조작성의 편의를 주면서 풀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 자체가 안 들어간 결과입니다. 키보드, 마우스로 하던 걸 평평한 디스플레이에서 하려니 느낌이 날 수가 있나요. 조작이 어렵다고 조작을 빼고, 전략이 어렵다고 전략을 뺴고, 스토리 읽기가 귀찮다고 스토리 빼고. 이게 무슨 최적화인가요....... 진짜 생각 있는 개발자들 사이에서 나왔던 게임이 인피니티 블레이드입니다. 모바일 최적화 게임이란건 이런 게임이죠. 게임 자체(게임의 룰)가 순수하게 재밌다면 조작 편의성은 나중 문제입니다. 그래픽도 나중 문제죠. 이걸 다 해결하는 게임을 명작이고 훌륭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는 심각한 컨텐츠 부족에 앓긴 했지만 사용자 경험을 플랫폼 특성에 가히 완벽하게 수행해냈다고 봐도 되는 게임입니다. 최소한 당시 돈 값은 했습니다. 다음은 보는 맛인데, 뒤에 쓰셨던 `다양한 연령층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이라는 부분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십니다. 바로 기존의 연령층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하겠다는거죠. 말이 좋아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킨다고 하지, 실제로는 게임을 단순 판매상품으로 보는 것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시간이 남아도시는 옆집 할아버지나, 택시 기사, 장사하시는 분들 등 게임을 제대로 해보지는 않지만 구매 잠재력과 재력을 가진 대상들로 확대한다는 뜻입니다. 게임이란 자고로 사용자들에게 항상 기초적인 재미를 넘어서 어떠한 것을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액션 게임이든, RPG 게임이든, 시뮬레이션이든, 퍼즐이든 간에 말이에요. 사용자들의 주머니만 털 궁리하는 지금의 양산형 모바일 자동 전투 게임들은 아니죠. | 15.05.12 12:21 | |

    (IP보기클릭).***.***

    근데 그렇게 자동사냥이들어간 게임이 게임이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풋볼매니저도 게임이 아니라고 하시겠네요? 직접 선수를 움직여 공을 차고 패스하지(말하자면 전투) 않으니까요. 직접 몹을 때려잡으며 액션을 즐기는 것만이 게임이 아니라, 캐릭터가 강해지는 상황을 프로듀싱하는 것 또한 게임의 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사냥이라고 해서 전략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잖아요? 게임이 재미없는건 그 게임이 그냥 재미가 없는거지 모든걸 자동사냥 탓을 해도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 15.05.12 18:05 | |

    (IP보기클릭).***.***

    BEST
    말씀하시는 매니지먼트 게임은 하나의 장르입니다. 경영이 주제가 되는 게임입니다. 축구단을 운영하고 선수를 영입, 방출해가며 자신의 팀의 위상을 올리는 것이 주인 게임이죠. 하지만 모바일 RPG는 틀립니다. 이들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들은 "액션을 즐겨라"라며 대놓고 액션RPG 게임이라고 광고하는데 실상은 굳이 조작을 하지 않아도 되는 그냥 켜놓기만 하는 게임들이죠. 만렙 컨텐츠인 PVP에 전략이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현질러는 무과금러를 아주 쉽게 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제값을 주고 구매한 뒤 추가 현질 없이 즐기는 게임과, 과금요소를 도입하고 현질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이 갈립니다. 후자라면 자동 전투 기본 RPG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의 과금이란 제도를 도입한 게임들은 돈을 내고 좀 더 편하게 하느냐, 아니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플레이하느냐 였는데, 이게 모바일 시장으로 오면서 과금 제도가 완전히 바뀌어버려, 불편한 수준이 아니라, 만렙 주요 컨텐츠인 PVP를 즐길 수가 없죠. 제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고 싶은데(외형이 맘에 들든, 능력치 때문에 원하든) 이게 확률 가챠에서 나온다면 재수가 없으면 1억을 부어도 안 됩니다. 나오겠지. 이쯤 하면 나오겠지.하며 몇 만원,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이 됩니다. 이걸 게임 상에서 내가 열심히 플레이하여 게임 상의 골드를 모아 이런 확률형 가차를 돌리는 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런 게임들은 애초에 타인과의 경쟁구도를 잡지 않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얻는게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동 전투 류의 모바일 게임들은 결과적으로 타인과의 경쟁구도를 잡습니다. 물론 거의 모든 게임이 경쟁 구도를 잡습니다만, 현질 게임들은 이 경쟁 구도가 최상위에 속합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한 시스템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현금을 부어야 남보다 우위에 있을 수 있는데, 이 요소가 랜덤이고 정해져 있는 금액도 기약이 없이 부어야 한다는 밑빠진 독이고 심각한 사행성이며 이 것이 도박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게임들은 열에면 열 PVE보다 PVP가 우선됩니다. RPG라고 하면서 게이머들이 알고 있는 RPG의 요소들이 죄다 없어지는 겁니다. 개발자라면 다 아는 이야긴데, 자동 전투를 지원하는 게임과 자동 전투 기반의 게임은 개발할 때 애초에 설계 자체가 틀립니다. 차라리 RPG라고 표방을 하지 않는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저런 류의 게임들은 `모바일 RPG 게임`이라고 아예 인식이 박혀 있죠. RPG 게임을 계속 즐겨왔고 "나도 감동적이고 멋지고 재미있는 RPG 게임을 만들겠어"란 꿈을 꾸면서 온 개발자들이 RPG 프로젝트라고 해서 만드는 건 정해져 있지도 않은 한도의 현질을 안하면 도태되는데 스토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남는거라곤 카드 청구서 뿐인 바다이야기인거죠. | 15.05.12 18:57 | |

    (IP보기클릭).***.***

    언제나즐거움// 액션게임에서 자동사냥기능은 풋볼매니져에서 자동 매니징 기능을 넣은거겠죠. 라인업 자동 선수트레이딩 자동에 컨디션조절 자동 훈련자동 육성자동 경기 자동. 선수단을 어떻게 꾸릴지 기능이 많아 혼란스런 유저들을 위해 자동기능을 넣어보았습니다! 인겁니다. | 15.05.12 19:25 | |

    (IP보기클릭).***.***

    자동사냥겜이라고 몇몇이 까대든 말든 우리는 하면 되는 거죠. 모바일 게임 자체가 지하철에서 서서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그 작은 화면에서 조이스틱도 없이 하는 게임인데 자동사냥은 스마트폰의 불편한 조작감을 해소하고 유저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좋은 시스템입니다. | 15.05.12 20:50 | |

    (IP보기클릭).***.***

    자동사냥 까는 댓글에 추천수가 많다고 자동사냥 인식이 안좋다 그러는게 그건 루리웹 얘기고. 루리웹 한정 여론 가지고 전체 여론마냥 착각하는 것도 곤란. | 15.05.12 20:52 | |

    (IP보기클릭).***.***

    ㄴ루리웹 한정된 반응 아닙니다. TIG나 인벤이나 다른 곳 가도 자동사냥 깝니다. 다만 그런거 신경 안쓰는 라이트 유저층이 훨씬 두껍고 많기 때문에 그냥 나오는거지. | 15.05.12 21:55 | |

    (IP보기클릭).***.***

    베뎃만 보고 이 게임이 재미 없다는줄;; | 15.05.12 22:52 | |

    (IP보기클릭).***.***

    나는살고싶다/ 댓글 작성자입니다. 논쟁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진 않아 지나가려다 댓글 보시는 분들이 한 쪽으로만 생각하실까 우려되어 몇 자만 더 적어 보겠습니다. 몇몇 개발자의 말을 들어 자동사냥 게임을 게임 취급도 안한다, 도박이라고 표현하셨으며, 게이머를 도박 중독자 취급하시고 심지어는 자동사냥 게임을 가정 파탄을 일으키는 사회 문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격적인 표현을 보아 글쓴이는 혹시 개발자와 관련된 분이 아니신가 여쭙니다. 일단 하나 짚고 시작하면 자동사냥에 대해 말했는데 쓰신 글은 중간에 현질로만 좋은 캐릭터를 갖을 수 있게 만든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주입니다. 둘이 함께 쓰인 게임이 많으나 이를 동일시해서 자동사냥 게임은 도박 게임이라는 논리는 억지입니다. 이미 자동사냥 주제를 벗어난, 논지를 비껴난 주장이시지만 짚어보자면, 헤비과금러로 시작해서 가정 파탄으로 이어지는 부분은 더욱 당황스러운 부분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 구나. 이런 분들이 있으니 게임셧다운제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게이머가 시간과 돈을 게임에 쓰는 것은 스스로 통제해야 합니다. 돈에 대해 언급하셨지만 이는 자동사냥 또는 현질유도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게임이 필요 이상으로 돈과 시간을 쓰게 된다면 유해하며 가정 파탄도 불러옵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 게이머 스스로가 조절해야합니다. 헤비과금러가 게임에 능력이상의 돈을 투자하여 문제가 생겼다면 이는 자제력없는 그 게이머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지 결코 게임개발사나 그 게임을 욕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대다수의 유저는 자신이 필요한 만큼 감당할 능력한에서 투자를 합니다. 이는 나아가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쇼핑중독, 알콜중독 등 말입니다. 청소년이건 어른이건 일부가 자제력없이 게임에 빠진다고 정부나 누군가가 모든 게임개발사 강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현질을 해야만 이길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은 별로라고 생각하며, 나아가 이는 개발사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 유저가 떠나가면 헤비 과금러만으로 유지가 안될테니까요. 이는 물론 논외) | 15.05.13 12:56 | |

    (IP보기클릭).***.***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까? 조작이 들어가지 않으면 게임이 아니다? 스토리가 빠지면 게임이 아니다? 현질 유도하면 게임이 아니다? 스토리가 없는 것과 같은 마리오나 퍼즐류 게임을 우리가 게임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사 버튼만 누구장창 누르는 대화형 게임은 게임이 아닙니까. 현질유도? 우리나라 pc게임 시장은 게이머들의 잘못된 불법 복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온라인 게임과 현질을 이용한 수익구조로 변화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게임의 경우 시장 초기부터 그것이 더 심했습니다. 불법 apk 다운로드가 만연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게이머야 5만원 주고 gta 한 장 사서 몇 십 시간이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죠. 개발사가 현질유도를 통한 수익 구조로 바뀐 것은 개발사 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발사 역시 현질 시스템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가. (현질을 해야만 상위로 갈 수 있는 과한 현질시스템에 대해선 주제에서 벗어나기도 하고 위에서 언급했듯 게이머의 평가에 의해 사라질 작이 된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의 게임도 다른 평가를 줍니다. 주관적인 평입니다. 님의 주장도 주관적으로 들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우리는 절대적일 수는 없어도 판매량/다운로드 수로 게임을 평합니다. 자동사냥이 들어간 몇몇 게임들은 높은 다운로드수를 받고 있습니다. 게이머가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게임은 명작이지만 나는 다운받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게임이 있나요? 다운로드 수는 없는데 명작인 게임이 있나요?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다운로드 수가 그 게임들이 사랑받는 게임임을 말해줍니다. 게이머들이 인정했는데 무슨 권리로 누군가가 이를 게임도 아니라 말하고 도박 취급을 한단 말입니까. | 15.05.13 12:56 | |

    (IP보기클릭).***.***

    세븐나이츠가 생각나네요. 자동사냥이고 현질유도도 하지만 사냥 중에 스킬 발동 순서를 고르게 해서 전략을 추가하고 배치나 캐릭터 조합, 스킬 상성 등 분명 게임이라 할만한 좋은 점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 번 자동사냥에 대해 적자면,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게임은 특성상 직장인이며 학생들이며 바쁜 와중에 출퇴근길에 또는 남는 시간에 즐기는 사람이 다수입니다. 많은 게이머처럼 꼭 자리잡고 몇 시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신 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들도 화려한 화면을 채우는 게임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환승해가며 움직이는데 열심히 조작하는 게임은 불가하죠. 돈에 눈 먼 도박과는 다릅니다. 그 분들도 게이머로서 환경에 맞춰 재미를 찾는 겁니다. 자동사냥 게임은 그런 타겟층 게이머의 수요를 잘 캐치한 겁니다. 다운로드수가 이를 증명합니다. 그 분들에게 그것은 게임도 아니니 할거면 이 게임을 해라 말할 수 없지요. 가지고 계신 생각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주세요. | 15.05.13 12:57 | |

    (IP보기클릭).***.***

    그나저나;; 제가 적은 댓글 때문에 본 게임이 재미없는 게임인 것처럼 베댓이 바뀌어버렸네요. 열심히 리뷰 적어주신 리뷰어님과 보시는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 15.05.13 13:15 | |

    (IP보기클릭).***.***

    어플을 무료로 풀면 당연히 다운횟수가 많은거지 뭔 다운수 부심 | 15.05.13 15:18 | |

    (IP보기클릭).***.***

    헤비 과금러 문제에 대해선데, 자동 전투류 모바일 게임 런칭 이후 운영팀에서 받는 전화 중에 거의 대부분이 환불 문제이고 그 중 적지 않은 수가 몇십 만원 가량 쓴 자식 때문에 부모님이 전화하는 경우구요. 적은 경우지만 몇 백 만원도 있습니다. 이게 비율로 적다는 거지 게임 하나에 있어봐야 한 두 건, 이런게 아닙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가 당황스럽다니 저도 당황스럽네요. 몇 십 몇 백만원이 적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자식이 이렇게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집안이 화목한 집안이면 그 실수로 인해 화목한 분위기가 변화할 것이고, 굉장히 가부장적인 집안이면 폭력 행사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가정 파탄의 원인이 충분히 될 수 있어요. 카드빛 몇십 몇백 떄문에 인생 내리막길 시작되는 건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용 회복 신청하는 거에서 대다수가 1천만원 미만 금액이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기도 하구요. 위 같은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눈은 감고 귀를 막는다면 제 말이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게이머가 자신의 시간과 돈을 게임에 쓰는 것은 스스로 통제해야 된다는 것은 저도 100% 공감합니다. 하지만 특정 금액을 주고 최소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의 완제품 게임과는 틀리게, 자동 전투 기반 캐릭터 육성 RPG 게임들은 현금을 쓰면 그 금액의 대한게 불과 몇 초만에 결정됩니다. 방식 자체가 틀리고, 시대가 발전하면서 1인 1스마트폰이 거의 필수화 된 시대에서 모바일의 소액 결제라는 시스템은 당장 내 지갑에서 돈이 나가는게 아니고 나중에 내는 것이며, 최악의 경우 신용 점수나 연체를 각오하면 꽤 높은 금액도 쓸 수 있기 떄문에 윤리적으로 문제되는 부분입니다. 애플 페이, 삼성 페이, 카톡 페이 하는데 이것들도 다 도마에 오르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비슷한 예로, 신용카드를 현명하게 쓰라 쓰라 하는데 직장인 중에서 적지 않은 수가 카드 돌려막기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이미 여러 매체에서도 다루고 있는 문제입니다. 이게 약한 자제력과 만나면 정말 재앙이 됩니다. 이걸 단순히 `게이머가 스스로 통제해야 된다`며 책임을 미루는 건 잘못된 것입니다. ㅁㅇ상이 ㅁㅇ으로 돈을 벌 때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대상에게 무료로 ㅁㅇ을 배포하는 것입니다. 우선 접해봐야 고객이 되니까요. 모바일 게임을 볼까요? Freemium 게임이라고 해서 그냥 플레이하는데는 무료이지만 게임을 활용하려면 죄다 돈 주고 사야되는 게임들입니다. 이런 게임들은 무료로 사람을 불러오고 사전대상, 주기적인 이벤트, 일일 보상 등으로 유료 아이템을 접하게 해주고 가차를 돌릴 때의 이펙트나 사운드, 갖은 푸쉬알람등을 통해 사용자의 유료 아이템 사용 경험을 자극하며 소액결제로 유혹합니다. 확률 조정 문제도 있는데, 심한 경우 무료 티켓에 높은 등급 뽑을 수 있는 확률이 높게 박혀있는 경우도 있어요. -_- 무료 티켓으로 5,6성 질러봐야 또 지르면 5성 6성 나오겠지? 라고 지르게 만드는 거죠. 이 상술이 ㅁㅇ과 뭐가 틀린가요? ㅁㅇ처럼 건강을 해치진 않으니까 게임이 더 낫긴 하겠네요. 이벤트를 통한 100명의 무과금러가 해주는 결제보다 헤비과금러 결제 1명이 수익이 훨씬 높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랭킹가서 보면 무과금러와는 아예 격차가 틀린 게임상의 수치를 보유하고 있구요. 결과적으로는 헤비과금러를 유치하는 것이 주 매출입니다. 헤비과금은 월 2~3만원 따위는 쳐주지도 않아요. 말씀하신 `스스로를 감당하는 라이트 유저`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감당할 수 있는 헤비과금러와 감당 못 하는 헤비과금러를 찾는 거죠. | 15.05.13 15:56 | |

    (IP보기클릭).***.***

    라이트 유저가 버려도 헤비과금러가 있으면 먹고 삽니다. 그 헤비과금러들이 떠나면 서비스 종료이구요. 회사는 그 동안 같은 순환고리를 만들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환경을 사람에게 주어놓고 `자제력 없는 사람이 잘못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문제 없다`라구요? 제가 최근에 들은 말 중에 가장 심각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15.05.13 15:57 | |

    (IP보기클릭).***.***

    좋은 게임과 나쁜 게임의 기준을 명확하게 정하지는 못하겠죠. 어떤 나쁜 게임도 누군가한테는 좋게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다만, 게임은 상품이다 보니 그 상품의 가치가 옳은가? 정도는 생각해 볼 수 있겠죠. 국내 유통시장에서 게임의 가치는 5~6만원선입니다. 요즘은 DLC라고 해서 그 가치가 점점 늘어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1인 10만원 미만으로 책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 금액을 내면 개발자가 의도한 게임의 재미와 즐길거리를 다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모바일 게임은요? 위에도 적었듯이 수익구조가 캐릭터 하나 만드는데 기본 30만원입니다. 6성이 한계였을 때는 15만원도 있긴 했는데, 이게 7성으로 오면서 평균가가 30만원 정도로 책정된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메이저급 게임, 이른바 카톡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상위권에 랭크 된 적이 있었던 게임들 기준으로 그 금액입니다. 어떻게든 더 악독한 수익구조를 잡는 회사는 더 높아져요. 국내 패키지 시장이 불법복제로 말아먹었다고 5만원 게임을 50만원 게임으로 둔갑시키는게 옳은 일은 아닙니다. 그러면 기존의 게이머들에게 친숙했던 게임의 가치를 모바일 게임들이 월등히 뛰어넘는데도 모바일 게임이 패키지 게임보다 잘 만들었다고 볼 수 있나요? 임플로전 리뷰에서 글쓴이가 `모바일 게임의 진화`라고 표현한다는 건 그만큼 모바일 게임 퀄리티가 콘솔 시장보다 떨어진다는 겁니다. 퀄리티는 비단 그래픽 문제가 아닌, 게임의 가장 기초적 소양인 `재미`와 `디테일`들입니다. 모바일 게임은 콘솔보다 개발 인력을 적게 돌려서 위에 써논 순환 구조를 빠르게 치기 위해 대충 나오게 됩니다. 유저에게 재미있는, 유저에게 즐거운 경험을 줄 게임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어떻게든 구현하기 위한 작업만을 요구받죠. 왜냐면 유저를 배려하지 않은 모바일 게임들이 대 히트를 치고 높은 수익을 올리면서 벤쳐들의 롤모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것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고, 저것보다 더 편하게 할 수 있으며 구동적으로 더 최적화 시킬 수 있으면서 더 많이 벌어먹을 방법을 연구해서 나온 게임의 기준이 지금 세븐나이츠이고 레이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게임들을 예로 들어볼게요.(위 GTA5도 그렇구요.) 라스트 오브 어스나 스카이림은 제가 위에 말한 게임의 모든 것을 잘 충족시키고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게임입니다. 이 게임들은 5~6만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고 그 돈을 내면 끝나는데, 세븐 나이츠는 쭉 즐기는 분들은 이미 10만원 이상은 기본으로 쭉 달리고 계시잖아요. 설마 세븐 나이츠가 라스트 오브 어스나 스카이림보다 잘 만들었다는 말씀은 하진 않으시겠죠. 개발사가 현질 시스템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킨다구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계시는 건가요? 삼성, 애플이 기존 제품보다 무조건 더 좋은 소재에 더 좋은 스펙과 더 높은 용량과 더 멋진 디자인의 전자제품을 제공하면서 단가는 낮추려고 한다는 소리랑 똑같네요. 이런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도 못 채울텐데요. 어떻게든 더 뽑아낼 생각만 하겠죠. | 15.05.13 15:57 | |

    (IP보기클릭).***.***

    루리웹이란 곳은 애초에 만들 때 비디오 게임들. 이른바 가치를 지불하고 그 대가로 게임의 전체를 제공받던 시절 부터 있던 사이트이며 그 시절부터 게임을 해온 게이머들이 많이 상주하는 사이트입니다. 이 곳에서 매출액이나 다운로드 숫자로 이야기해봐야 정작 게임이 재미없다면 쳐주지도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같은 댓글이 나오고, 자동 전투 게임들은 재미없다는 덧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는 겁니다. 단순 매출액이나 다운로드 건수로 게임의 가치를 말씀하시는데, 죄송한데 너무 사업적인 소리입니. 영화로 보자면 영화적 완성도가 바닥을 기는 것으로 인정되어 욕을 먹는 트랜스포머 2,3,4의 대한민국 관객이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입니다. 이 영화는 모든 관객이 인정한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작품이겠네요. 킬링타임으로는 나쁘지 않으나 영화적 완성도는 나쁘다는 사람들의 평이 지배적인 영화입니다. 상품의 제품 완성도와, 상업적 성공은 완전히 별개의 길이며 별개의 평가입니다. 이 두개를 다 충족한 게임이 위에 언급한 게임들이구요-_-.....다운로드 건수가 많고 매출액이 많으니 모두 이 게임을 사랑하고 있어라니 너무나도 `플레이어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이사진 마인드`시네요..좀 무섭습니다. 수익성의 기본은 제한적인 손실과 무제한의 수익구조입니다. 회사가 이러면 플레이어에게는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이익을 뽑는 거구요. 모바일 게임들의 가챠는 여기서부터 모든 문제가 발생합니다. 회사의 제한적인 손실이란 확률로 제한하기 때문에 손실의 제한이 있죠. 수익은 무제한이구요. 플레이어는 그 게임을 하기 위해선 최소 손실이란 것이 없습니다. 플레이어가 제한적으로 최대 손실액을 잡을 수는 있으나 운이 없으면 투자금이 모두 사라지고 남는 것이라곤 필요없는 데이터 쪼가리 뿐입니다. 이건 그냥 도박과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 15.05.13 15:58 | |

    (IP보기클릭).***.***

    라이트유저, 스마트폰을 통해 게임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편하게할수있다"라는 좋은시스템이 될수있지만, 저를 포함한 루리웹의 하드코어게이머들에겐 그 장점보단 "재미가없다"는 단점이 더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 15.05.13 20:37 | |

    (IP보기클릭).***.***

    자동 사냥, 자동 전투 시스템 자체는 모바일의 특성과 수요 대상의 니즈를 제대로 이해하고 공략한 그야말로 훌륭한 시스템임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 결과로 대부분의 인스턴트 RPG에서 자동 사냥, 자동 전투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작하는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보는 재미만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라는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대표적인 게임은 역시 세븐 나이츠 : 개인적 견해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유저 편의 기능만을 가지고 게임 장르로의 인정, 비인정을 논하는 것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이러한 기능, 시스템의 구현과 반영이 단순히 유저 편의성 향상을 위한 도구로 적극 활용되는 것에만 그 목적이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 하기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 전투는 유저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는 있지만 게임의 플레이 목적을 과정 없는 '결과의 확인'으로 획일화 시키는 데에도 상당 부분 일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확장되어 가는 모양새가 실제 도박 컨텐츠와도 매우 유사해 져 가고 있다는 것 역시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기술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본질이 왜곡될 수도 가치가 더욱 커질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 전투와 자동 사냥이라는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예상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게임이라는 스킨을 이용해 돈 벌기에 치중하는 일부의 작태는 분명 위험한 발상이며 그 작태 속에 자동 전투 시스템과 이를 악용하여 연계한 과금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임을 인지하고 일부 획일화된 컨텐츠 양산이 순수 게이머의 즐길 거리를 왜곡시키지 않도록 개발사와 유저 모두의 자정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15.05.14 16:17 | |

    (IP보기클릭).***.***

    양산형의 수준낮은 게임이 우수수 튀어나오는게 문제인거지 자동사냥 자체가 문제가 될수는 없음 하다못해 프로그레스 퀘스트같은 외부에서의 영향을 전혀 줄수없고 자동으로만 진행되는 게임도 게임입니다 당시 제법 인기를 끌었었고요 이걸 양심없는 가챠게임에 과금을 하지않으면 의미가 없게 만들고 보는재미가 딱히 있는것도 아닌데 조작할 가치도 없게 만들어버리는게 문제가 되는거죠 | 15.05.14 19:41 | |

    (IP보기클릭).***.***

    이런글 보면 댓글에도 진짜 반대가 시급하다.... | 15.05.14 21:53 | |

    (IP보기클릭).***.***

    아~ 그래픽쩌는 다마고치로 만든 도박? 빠칭코도 게임이라는데 이 모바일 도박쯤이야! | 15.05.15 00:41 | |

    (IP보기클릭).***.***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많은 RPG게임은 사실 RPG를 빙자한 육성시뮬레이션이에요. | 15.05.15 16:03 | |

    (IP보기클릭).***.***

    나는살고싶다//님이 뭔데 게임이니 아니니 인정하니 마니 합니까? | 15.05.15 22:12 | |

    (IP보기클릭).***.***

    나는 살고싶다// 하는 사람이 재밌으면 됫지 개발자가 뭔데 지들 맘데로 게임이냐 아니냐 판단하냐 지금 모바일 시장만 봐도 자동이 대세인데 자동없으면 굿게임임? 애초에 드럽게 재미없는 게임이 더 문제임 시간아깝고 돈아깝거든 | 15.05.16 01:06 | |

    (IP보기클릭).***.***

    그래봤자... 액션 RPG에서 액션을 내다버리게 하는 자동사냥은 별로임. 게임은 보는 맛보다는 하는 맛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거고,자기 자신이 직접 하니까 게임인건데, 걍 보고만 있게 만드는 자동사냥은 정말 .... | 15.05.16 01:52 | |

    (IP보기클릭).***.***

    자동사냥같은컨텐츠와 라스트오브어스 언차티드 GTA같은 작품을 같은 라인에두고 같은 게임이라고 두는건 말도 안됩니다. 자동사냥. 결제를하지않으면 노가다밖에되지않는 부분과금결제. 4성이니5성이니.. 죄다똑같은 컨텐츠. 뽑기. 룰렛.. 이건 그냥 도박. 사행성. 입니다. 빠칭코랑다를바없어요. 법적으로 이건 도박으로규제하고 게임과는 분리해야되요. 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애써투자해봤자. 게임망하면 그냥끝이에요. 잠깐벌고 문닫는게 무한반복인데.. 언제부터 우리의 게임이 이렇게쓰레기가 되었는지.. 불법복제때문에요? 수없이망한쓰레기들 자금모으면 콘솔대작몇개는 나왔겠네요. 국내몇몇 메이저들도 온라인이나 쓰레기게임만들고있고.. 어린친구들도 그런거밖에있는줄몰라요. 나중에게임에대한 무슨추억이있겠습니까. 엔딩보면서 차오르는감동 아쉬움. 스토리상의 흥미진진함.. 내가노력한만큼의 보상.. 요즘은dlc 때문에 많이퇴색되었긴하지만.. 최근에 라스트오브어스를하면서.. 아.. 게임은아직살아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콘솔게임들도 많이퇴색되고있지만.. 아직은 게임이라고부를것들이있습니다. 저는음악을하는사람입니다. 그리고게이머입니다. 막말로 개나소나 음악을할순있지만 가수라고. 뮤지션이라고 인정받긴쉽지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개나소나 게임을만들지만. 명작이라고.. 진정한게임이라고 얘기하기엔. 국내게임들은.. 제가보기엔 개 이고 소 입니다. 이게 국내현실이라니 답답할뿐입니다. 차라리 명텐도 운운했던 지난정부가낫지, 이건답이없네요. | 15.05.28 08:01 | |

    (IP보기클릭).***.***

    자동사냥 게임이 게임이냐 아니냐에 대한 논란이 잇을순 있지만 일단 그 게임이 수준낮은 게임이란건 사실임 | 15.06.13 23:31 | |

    (IP보기클릭).***.***

    그냥 자동사냥 자체가 쓰레기 시스템인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릴 하는지 참.. | 15.06.17 10:08 | |

    (IP보기클릭).***.***

    아니 그래서 나는 살고싶다님도 처음에 말했잖아 노가다성 부분을 자동사냥으로 해소해주는건 훌륭한 시스템이라고 문제는 게임 전체를 자동사냥으로 진행시키니 그게 문제지 | 15.07.13 11:45 | |

    (IP보기클릭).***.***

    믿고 받는 레이아크작품
    15.05.11 22:51

    (IP보기클릭).***.***

    아이패드 2에서도.. 돌아갈까요? 사망할까봐 IOS7에서 업뎃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
    15.05.12 01:07

    (IP보기클릭).***.***

    JAKE : 저에게 이름을 지어주시겠습니까? 이름이 JAKE가 아닌가요?
    15.05.12 10:36

    (IP보기클릭).***.***

    자케라고 합니다. | 15.05.12 11:46 | |

    (IP보기클릭).***.***

    동생이름은 부캐....죄송합니다 | 15.05.12 16:56 | |

    (IP보기클릭).***.***

    형이 본케 3절만 할게요... | 15.05.12 21:22 | |

    (IP보기클릭).***.***

    둘째 형 이름은 부카ㅋ... 애국가도 4절까지 있자나요 용서해줘요 | 15.05.13 11:00 | |

    (IP보기클릭).***.***

    엔딩 마지막 장면인데 설명하면 스포일듯 | 15.05.13 21:34 | |

    (IP보기클릭).***.***

    이유 말하면 스포.... | 15.05.17 14:07 | |

    (IP보기클릭).***.***

    도망간 동생 이름은 사스케 | 15.05.17 23:08 | |

    (IP보기클릭).***.***

    옆집 관음증 누나는 오마케 | 15.05.23 20:13 | |

    (IP보기클릭).***.***

    생각해보면 옛날에도 대만게임이 제법 괜찮았음.
    15.05.12 17:19

    (IP보기클릭).***.***

    용의기사 ㅋㅋㅋ | 15.07.22 15:58 | |

    (IP보기클릭).***.***

    조금만 해도 금새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더군요. 무기그림자가 안보이는것 같지만....그래픽은 마음에 드네요.
    15.05.12 17:19

    (IP보기클릭).***.***

    창세기전 보고있나?
    15.05.12 20:07

    (IP보기클릭).***.***

    임플로전때매 휴대폰용 콘솔 패드를 따로 샀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 국내 게임업계도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네요
    15.05.12 23:14

    (IP보기클릭).***.***

    이번에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쓰면서 요새 가장 핫하고 과금도 없어서 임플로젼을 해봤는데 이게 모바일 게임에 최대이면 아직 한참 멀은 것 같네요.
    15.05.12 23:57

    (IP보기클릭).***.***

    님 댓글도요 | 15.05.13 20:48 | |

    (IP보기클릭).***.***

    님이 한참 멀은것 같네요 | 15.05.28 20:36 | |

    (IP보기클릭).***.***

    아발론으로 하다가 중간에 크림슨 해금해서 캐릭터 바꿔해보면 그때부터 진정한 재미가 시작됩니다.(답답한 아발론ㅠ)
    15.05.13 13:57

    (IP보기클릭).***.***

    그래픽 만큼은 재미없음...
    15.05.13 22:49

    (IP보기클릭).***.***

    음..... 레이븐이랑 UI가 엄청 비슷하네요?? 원래 이런류의 게임이 다 비슷비슷한가요? 이런류의 게임은 레이븐만 잠깐 하다가 말았던지라...
    15.05.13 22:56

    (IP보기클릭).***.***

    나는원래 한국의 모든 게임장르를 지지하고 정품을 사용하고 항상 기대하고 있었다. 그래서 정말 하고싶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콘솔게임류도 안하고 안보고 오직 국산 pc 온라인 폰게임에만 기대하고 지지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정리되어 한국게임에 대한 어떠한 기대도 희망도 걸지 않는다. 한국 게임산업은 오래된 관행처럼 여겨진 불법복제와 게임회사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자세에 이제는 설땅을 잃었다.그 예로 지금의 플렛폼 구조를 보면 알것이다 현재의 한국의 게임산업 플렛폼은 pc도 온라인도 콘솔도 아닌 폰겜이다. 국내 게임쇼인 지스타에서 폰게임이 대상을 수상하지 않았던가!? 폰겜의 과금정책과 기획으론 게임의 깊이있는 철학과 재미를 담아낼 수 없다. 난 그래서 미국과 일본 유럽의 게임회사들이 부럽고 존경스럽다 그리고 폰게임 ... 솔직히 하스스톤하고 클랜시 오브 클랜 빼면 제대로 만든 폰겜이 있을까 싶다
    15.05.13 23:06

    (IP보기클릭).***.***

    여자친구가 결제해서 플레이해봤는데 재밌네요.손맛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좋네요.
    15.05.14 14:23







    읽을거리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6)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37)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1)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6)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4)
    [게임툰] 섀도 타임이 뭔데, 페르소나 3 리로드 (96)
    [PS5]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추억을 넘어 다시 태어난 최종환상 (75)
    [게임툰] 나 사실 격겜에 재능있는 거 아니야? 철권 8 (58)
    [MULTI] 이 한 몸 슈퍼 민주주의를 위해, 헬다이버즈 2 (85)
    [MULTI] 여전히 안개 속을 표류하는 해적선, 스컬 앤 본즈 (28)
    [MULTI] 비로소 하나가 된 두 개의 이야기, 어나더 코드 리컬렉션 (9)
    [MULTI] 더 친절해진 한국 인기 격투게임, 철권 8 (95)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208 리뷰 [RULIWEB] 8 5237 2024.03.28
    2207 게임툰 |RULIWEB| 212 45779 2024.03.21
    2206 게임툰 |RULIWEB| 278 81381 2024.03.12
    2205 공지 |RULIWEB| 36 67863 2024.03.12
    2204 리뷰 (RULIWEB`Д')/ 171 200384 2024.03.09
    2203 게임툰 |RULIWEB| 509 171923 2024.02.29
    2202 리뷰 「RULIWEB」 61 72588 2024.02.29
    2201 게임툰 |RULIWEB| 383 106057 2024.02.23
    2200 리뷰 (RULIWEB`Д')/ 77 131979 2024.02.23
    2199 게임툰 |RULIWEB| 270 116850 2024.02.20
    2198 리뷰 「RULIWEB」 56 101369 2024.02.19
    2197 리뷰 [RULIWEB] 43 88636 2024.02.16
    2196 리뷰 |RULIWEB| 12 38610 2024.02.15
    2195 리뷰 |RULIWEB| 57 86273 2024.02.14
    2194 리뷰 「RULIWEB」 51 127605 2024.02.13
    2193 리뷰 (RULIWEB`Д')/ 70 101112 2024.02.06
    2192 리뷰 [RULIWEB] 79 151571 2024.02.01
    2191 게임툰 |RULIWEB| 748 134155 2024.01.31
    2190 리뷰 (RULIWEB`Д')/ 60 86508 2024.01.30
    2188 리뷰 [RULIWEB] 42 114806 2024.01.24
    2187 게임툰 |RULIWEB| 427 127946 2024.01.15
    2186 리뷰 |RULIWEB| 88 293401 2024.01.15
    2185 리뷰 [RULIWEB] 29 141295 2024.01.15
    2184 게임툰 |RULIWEB| 319 154261 2024.01.02
    2183 리뷰 「RULIWEB」 37 154932 2023.12.20
    2182 리뷰 [RULIWEB] 70 166629 2023.12.13
    2181 게임툰 |RULIWEB| 407 138859 2023.12.08
    2180 리뷰 (RULIWEB`Д')/ 32 125928 2023.12.08
    2179 게임툰 |RULIWEB| 232 76797 2023.12.05
    2178 리뷰 [RULIWEB] 36 119920 2023.12.04
    글쓰기 215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