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스템이 원하는대로 자리를 잡았네요! 너무 뿌듯합니다.

아직 눈에 안 보이는 것들(하드, SSD 등)은 아직 좀 미비하지만 일단 핵심은 끝을 본 듯 합니다.

배송 기다리기 싫어서 직구하려고 난리친 보람이 있습니다ㅜ

흔한 단체샷 한 번 찍어봅니다 ㅎㅎ

SLI 브릿지는 2웨이짜리보단 3웨이짜리가 더 이쁘더군요.

수냉 하나 달기위해 전부다 들어내야 했던;

원래 뒷판에서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뒤에 선정리가 지옥이라 그냥 분리해버렸네요.

대낮에 시작했다가 다 조립하고보니 해가 뉘엿뉘엿하고 있더군요; 본격적으로 조립해보는 게 처음이라ㅜ

옆판 닫기전에 찍은 모습입니다. 수냉에 불이 안들어오는 게 약간 아쉽군요ㅜ

어쨋거나 참 든든한 모습입니다!

밝은데서 찍어서 그런지 별로 임팩트가 없네요.

LED 선들 주문해 논 건 어느 세월에 오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2Way짜리 브릿지가 단자를 다 덮지 않으니 거슬리네요.

지금은 스티커 붙힌 간격이 조금 이상해 보이는데

다른 엠블럼들을 주문해 논 게 있어서 비워둔 것입니다.

배송 기다리는 게 제일 힘드네요 ㅎㅎ

구성: i7-4790K, EVGA GTX 980 2Way SLI, Corsair Dominator Platimum 16GB(메모리),

 Corsair Air 540(케이스), Corsair H110(수냉), 잡종 SSD 256GB, Seagate HDD 1TB.

이제 하드디스크랑 스스디만 좀 괜찮은 걸로 바꾸면 한동안 지름을 멈출 생각입니다.

카드를 엄청나게 긁었는데 벌써부터 후환이 두렵네요ㅜ...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