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Pentium G3258 20주년 기념 모델을 사놓았습니다.
이유는 그냥, 싸길래...
몇달간 서랍장에서 미개봉으로 방치되있었는데요.
쳐다보고있자니 컴퓨터가 하나 더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세컨컴을 만들기 위한 부품들을 알아봤죠.
일단 펜티엄이니 그닥 좋은 부품 안써도 되겠지라며 저렴한 50마넌이하의 구성을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저렴한 컴퓨터를 맞출 재량이 안되나봅니다.
일단 이미 ATX 타워는 있으므로 mATX 폼팩터를 쓰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예뻐야 하므로 고른 케이스는 커세어 Air 240!!! 흰둥이입니다. (메인컴은 흑화한 상태이므로...)
근데 이거 받고 보니 좀 밋밋하더군요.
그래서 어쩔까 생각하던중 눈에띈 제 아이폰 5S! (샴페인골드)
아 금색으로 도색해야지~
아 해본적이 없네 어쩌지...
쨌든 며칠후 결과물입니다 (응? 뭔가 중간과정이...)
부품 선정은 앞에서 언급한 펜티엄 G3258, MSI Z97M Gaming, Klevv Neo 8GB Ram, Intel Wifi-AC + Blutooth 4.0, 파워는 믿음직한 시소닉 550W
스프레이페인팅은 별로 어렵지 않더군요. 케이스 분해하고., 마스킹테이프와 신문지로 잘 마스킹하고 뭐 요리조리 잘 뿌리면... 끗
위 아래 앞 패널 도색해주었습니다.
좀 사진들이 어둡죠ㅜㅜ
방에 햇빛이 많이 안듭니다...
사진보단 조금 밝은 금색입니다.
아이뻐 금색처럼 나왔으면 좋겟지만 결과물엔 대만족입니다.
사실 흰부분도 모두 새로 칠하고 싶었습니다.
메탈릭 화이트로... 그위에 클리어 코팅을 한곂 올릴 생각이었는데 귀차니즘이... 하 저는 정말 답이 없는 사람입니다.
쨌든 뭐 할만한 프로젝트였네요.
근데 요걸 어따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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