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는 언제나 로지텍이 최고라고 외치는 저이기에 이번에도 구매 했습니다.

과연 희대의 명작 MX 레볼루션의 뒤를 이어줄것인가...

 

이름이 무려 [마스터] 입니다. 정녕 MX 시리즈의 마이스터로 칭할수 있는 자격이 있을것인가...

 

 

사이즈와 사용법을 간단명료하게 보여주는 패키지 디자인.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조촐한 구성품, 설명서는 볼 필요도 없고 새끼 손톱만한 무선 수신기와 충전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이번 제품은 유선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단순한 충전케이블일뿐... 좀 아쉬운 부분.

 

 

로지텍만의 전매특허, 무한 스크롤링 휠. 이 휠에 한번 빠지고나면 타사의 일반 휠은 못쓰게 되는 마력에 빠집니다.

레이버맘바, RAT 다 사용해봤지만 역시 마우스만큼은 편의성을 보나 디자인을 보나 로지텍이 우주 최강이라고 자신합니다.

 

 

마우스 측면, 좌우 스크롤휠과 뒤로가기 앞으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좌우 스크롤휠을 보니 과거의 명작 MX 레볼루션이 저절로 생각이 납니다.

 

 

뒷면, 뭔가 고급스러워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이 마우스 하나로 최대 3대의 기기에 연결 가능하고 합니다.

그래서 숫자가 써있는거임.... 연결 방식은 무선 수신기 또는 블루투스 두가지 가능.

 

 

측면의 무늬가 뭔가 낯익은 디자인입니다. 가만...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본적이 있어....???

 

 

...현재 사용중인 북쉘프 스피커 엘락 bs312 의 우퍼 디자인이었네요. 이로서 마우스와 스피커의 깔맞춤 완성.

 

 

현재 가지고 있는 로지텍 마우스들과 비교, 가운데는 G700s, 우측은 M950t 입니다.

다 하나같이 마음에 드는 녀석들 뿐. 실제 비교해보면 M950t 가 가능 크고 높습니다.

 

 

온라인 게임 테라 하려고 구매했던 G700s. 매크로 버튼이 많아서 게임할때는 참 좋습니다만

이젠 마이스터 님에게 자리를 내주어야 할 시간... 책상이 강화유리 책상이라서 꼭 저렇게 마우스 패드를 깔아야

인식을 했습니다만 이젠 마이스터 님에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다크 필드 센서를 적용해서

투명 유리 위에서도 전혀 문제없이 인식 가능. 단, 유리 두께가 4밀리 이상이어야 한다는군요.

 

 

보다 깔끔해진 책상입니다. 과연 MX 레볼루션을 뛰어넘을지 기대가 많이 가는 제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