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쓴 구 데스에더가 요즘 부쩍 허공에 총질하는 경우가 잦아져서
바꿀까 고민했었는데
신상으로 요 데스에더 크로마가 나왔더군요. 마침 웨이코스 공식몰에서 20%할인도 해줘서
이참에 한번 들였습니다.
Razer社 제품은 겉은 화려하나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않은걸로 유명한데
전 Razer 덕후이므로 큰 고민이 없었습니다. 이놈의 빠심이 문제입니다...하아...
패키지 사진
구 데스에더보다 작습니다. 뚜껑도 없어서 속살도 볼 수 없습니다.
그게 은근 간지였는데 아쉽네요
바로 실사용 사진. CHROMA라는 이름 답게 요즘 대세인 RGB 컬러로 은은하게 바뀝니다.
물론 한 색깔로 고정도 됩니다.
그리고 구 데스에더가 3500dpi였는데 이놈은 무려 10000dpi입니다
물론 실제로 세팅해 놓고 써보니 마우스가 미쳐 날뛰어서 적당히 6000으로 맞춰서 쓰고 있습니다.
구 데스에더 3.5와 한 컷
내구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놈이었는데, 전 뽑기를 잘했는가 5년동안 큰 불편함 없이 써왔습니다.
지금도 FPS장르 아니면 게임이든 서핑이든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이상하게 배필4만 하면 간혈적으로 마우스가 튀네요
여튼 같은 데스에더다 보니까 겉모습은 똑같습니다. 재질은 좀 변경이 되었는데, 측면 무광과 고무그립은 크로마가 좋고
상판 재질은 구 데스에더가 더 고급스럽고 부드럽습니다. 크로마는 좀 까슬까슬한게 미묘....
마지막으로 이번에 갈아 엎은 시스템 샷. 본체는 아직 구축 중이네요. 겉만 번드러집니다...;;;
키보드도 레이저로 완전히 깔맞춤할까 했는데, 블랙위도우 크로마의 카일 청축이 너무 말이 많아서
체리청축 RGB로 바뀌면 그 때 사야겠습니다. 지금은 체리社가 커세어와 독점계약을 해서 올해말까지는
다른 업체에서는 RGB체리축을 못쓴다더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시스템도 갈아 엎었겠다
기분은 전환해야하니 키캡정도는 바꿔주는게 예의
여튼 오랜만에 마우스를 바꾸니 기분은 상쾌하네요...
물론 좋은 마우스를 쓴다고 배필4의 제 처참한 킬 데스 수치는 변함이 있을리는 없겠지요...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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