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나도 좋지 않습니까, 변태적이면서도 묘하게 유쾌한 면이.
1장. 료나의 주인님 찾기
달성조건 : 보스격파
임무설명
료나에겐 주인님이 필요해!
절대, 절대 괴롭혀줬으면 해!
언제나처럼 료나쨩은 CD플레이어의 재생 버튼을 눌렀다.
그녀 외엔 아무도 없는 시노비 방에 「백조의 호수」가 흐르기 시작한다.
료나「흐~응흐흐흐흐흐~응♪」
음에 맞춰 혼자서 발레를 한다.
시노비라는 것을 조금 정도 잊고, 료나쨩만의 시간이 흘러간다.
굉장히 즐겁지만, 조금 부족하다.
료나「누군가 함께 춤춰 줄 사람 없으려나아」
그래.
료나쨩은 함께 춤춰 줄 주인님을 찾고 있어.
격렬하게.
엄격하게.
끈질기게.
끈적끈적하게.
그런 식으로 료나쨩을 귀여워해 줄 주인님을.
료나「아앙, 그런 주인님과 춤추고 싶어. 쾌감의 절정까지 도달하고 싶어」
망상을 부풀리던 사이, 료나쨩은 참을 수 없게 되어왔다.
료나「이건 이제 주인님을 찾으러 갈 수 밖에 없네. 절대로!」
스테이지1
VS료비
료나「료비쨔~앙」
료비「핫, 료나!…뭔가 싫은 예감이 들어!」
료나「앗, 도망치면 안 돼~」
료나「료비쨩, 저기~ 이야기 들어줘어~」
료비「어차피 귀찮은 거나 말할 거잖아!」
료나「아무도 그런 말 안 한다구」
료나「조금만 같이 춤춰주면 돼」
료비「춤? 그런거 못 해」
료비「내 시계에 들어오지 않도록 어딘가로 사라져!」
료나「아앙, 그 비난…오싹오싹해. 춤추면서 비난해줘!」
격파 후
료나「정말, 료비쨩도 부끄러워하긴」
2장. 쉘 위 댄스?
달성조건 : 보스격파
임무설명
미야비쨩이라면 료나쨩에게
심한 짓을 해 줄지도……♪
스테이지2
료나「저기…미야비쨩. 조금 도와줬으면 하는 일이 있어」
미야비「무슨 일이지? 수행이라면 함께하겠어」
료나「그건 아니지만…」
료나「미야비쨩이라면 아프게 해 줄 것 같으니까 그것도 좋겠네」
VS미야비
미야비「진심으로 와라, 료나!」
료나「그 호전적인 눈…강렬한 말투…아앙, 못 참겠어!」
료나「좀 더 아프게 해 줘!」
미야비「어이, 싸울 생각은 있는 거냐?」
료나「물론입니다, 주인님! 싸울 맘도 춤출 맘도 넘쳐흘러요」
미야비「진심으로 할 맘이 없다면 내 손을 쓰고 싶지 않군」
미야비「여기서 사라져!」
료나「아~앙. 좀 더. 좀 더 아프게 해줘어.」
격파 후
료나「이건 이거대로 좋아! 그치만, 댄스를 포기할 수 없어…」
3장. 초조 플레이?
달성조건 : 보스격파
임무설명
누군가……료나쨩과 함께
춤춰줄 주인님은……
스테이지3
료나「얼른 주인님을 찾지 않으면…」
료나「하아, 못 참게 되어버려어~」
카츠라기「하나~둘, 문질문질!」
료나「싫어~잉, 주인니임」
VS카츠라기
료나「카츠라기쨩, 그대로 함께 댄스를 춰줘!」
료나「흐~응흐흐흐흐흐~응♪」
카츠라기「내가 댄스? 그건 좀…」
료나「괜찮아 간단해」
료나「어쨋든 격렬하게 끈질기게 끈적끈적하게 몸을 만져주면 되는거야」
카츠라기「뭘 모르는구만~ 그럼 즐겁지 않다구」
료나「제멋대로인 주인님」
료나「알겠어, 몸을 만지는 게 즐거워지게 해 줄게」
격파 후
료나「주인님 언제까지 애태우게 할 거야? 그런 플레이?」
4장. 주인님의 자격
달성조건 : 보스격파
임무설명
응응~……♪ 왠~지 멋진
주인님의 냄새가 풍겨~♪
스테이지4
료나「…킁킁…풍겨, 풍긴다구~」
호무라「왠지 아까부터 시선이 느껴지는데…」
료나「아앙, 이 느낌 틀림없어, 절대 그래. 그런 게 틀림없어」
호무라「우웃, 왠지 오한이…」
VS호무라
료나「이제 못 참겠어! 아프게 해 줘~!」
호무라「뭐, 뭐야 새로운 자객인가!?」
료나「강하구 잘 돌봐주구」
료나「호무라쨩! 너에겐 주인님의 자격이 있어!」
호무라「뭐야, 다가오지 마! 이 변태!」
료나「아앙! 역시! 멋져, 멋진 느낌이야」
호무라「기분 나빠, 여기로 오지 마!」
격파 후
료나「꽤 춤까지 출 수 있는 사람은 적구나」
최종장. 이상적인 주인님
달성조건 : 보스격파
임무설명
흐~응흐흐흐흐흐~응♪
주인~님은~어~디일까~?
스테이지5
료나「주인님을 찾고 나면…」
료나「당장 춤 출수 있도록 해 두지 않으면 안 되겠지」
료나「에어 주인님과 연습해 두자」
료나「흐~응흐흐흐흐흐~응♪」
VS유미
료나「흐~응흐흐흐흐흐~응♪아~앙」
유미「그 취미 나쁜 춤은 뭔가요?」
료나「너, 너무해~」
료나「지금 에어 주인님이랑 엄청 달아오르고 있었는데…」
료나「방해하지 마」
유미「방해할 마음은 없었습니다」
유미「그 취미 나쁜 춤을 그만줘 주었으면 하는 것 뿐입니다」
료나「부러운 건 알겠지만」
료나「즐거운 시간을 방해하지 말아줬음 해」
격파 후
료나「두근두근하는 이 느낌, 욱씬욱씬하는 피부의 아픔…다, 당신은!」
에필로그
료나「굉장해, 유미쨩은 역시 굉장해! 얼음의 춤에 얼어붙는 시선! 이제 료나쨩은 당신의 포로에요! 노예에요!」
유미「하, 하아……」
이 사람이다!
료나쨩의 주인님은 이 사람이었던 거야!
료나「주인님! 료나쨩과 함께 춤춰 주세요!」
유미「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료나쨩은 주인님의 손을 꼬옥 잡았다.
유미「자, 잠깐 그만 둬 주세요」
유미쨩은 료나쨩의 손을 뿌리치고, 창백한 얼굴을 한 채 도망쳐버렸다.
놓치지 않아.
놓치지 않겠어요.
주인님은 이제 료나쨩의 주인님이니까!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주인님을 전력 대쉬로 쫓아가겠습니다.
료나「도망치지 말아요! 도망칠 정도라면 밟아주세요! 밟는 것이 싫다면 매도해주셔도 괜찮아요!」
유미「그, 그만둬요!」
료나「그만둘게요! 그만 둘 테니까 때려주세요! 절대, 절대로, 아프게 해 주세요!」
유미「적당히 해요! 이쪽으로 오지 말아요!」
피키-잉!
이쪽으로 오지 마……
이것은……
이것은이것은……
방치 플레이의 시작인거군요!
알겠습니다. 주인님.
그렇다면, 료나쨩은 멀리서 주인님을 바라보고 있겠습니다.
함께 춤추고 싶지만 춤출수 없다.
이 오아즈케(御預け : 개라던가 동물한테 대기명령 내리는 거[...]) 상태에서도, 밥 3그릇은 먹을 수 있어요!
후후.
후후후후후후.
료나「아~앙. 행복해」
CG046. 암캐의 먼 짖음
스탭롤 후
료나「오아즈케 후에는 절대, 절대로 포상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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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나의 주인님이 되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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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나의 주인님이 되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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