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 루리웹

• 만성 엠조루
  발라크르를 본격적으로 쓰는 40렙 전후부터 발라 강화를 배우는 65까지, 조금 심하면 만렙까지 마나 소모가 굉장히 부담된다. 일단 평타부터 마나를 수십 단위로 쓰는 게 문제. 초반의 발라 평타는 액티브 스킬 난사보다 마나가 빨리 고갈되는 수준이다. 사령술사 스킬 대부분이 1:1보다는 1:다의 전투에 더 유용한 터라 1:1 상황에서는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거기에 한참 전에 발라크르 강림 강화에 MP소모 감소율이 삭제된 것도 마이너스. 하지만 점점 고레벨대가 될수록 마나가 부족할일은 없어진다

-> 해결됨. 사령술사를 현재 육성중이지만 전직 후 시점에서 60레벨 이후까지 MP물약을 단 한번도 빤적이 없을정도로 마나통이 널널함

• 넉백 & 띄우기
  발라크르 특수 평타(흔히 말하는 안개뿜기)가 넉백이 상당히 심하며, 이 외에도 살육난무, 니콜라스 평타의 넉백또한 심하다. 살육난무야 보통 고의적으로 넉백을 만들 때 쓴다지만 니콜라스는 그렇지 않다. 안개뿜기에서 2타 밀치기에 너무 밀려나 안맞는다던가, 기요틴 1타에서 쓰러졌다 기상무적으로 2타를 씹는다던가 하는 민폐 요소가 많다. 하지만 넉백이 고블린 왕국 2번방에서 쓸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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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됨. 현재는 발라크르의 살육난무를 제외하면 심한 넉백을 일으키는 요소가 없음

• 발라크르를 제외한 기본기의 약세
  사령술사의 스킬은 전체적으로 마나 소모량만 높고 퍼센트 데미지와 고정 데미지가 낮게 책정되어있어 아무리 고강, 7재련빨을 받아도 데미지가 영 좋지 않다. 공통으로 배우는 커스 스피어는 도적(던전 앤 파이터)/공통스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공격력이 낮고, 사용법도 까다롭고, 여러가지 단점을 품고 있는 유명한 스킬이라 아무도 안 쓴다. 다크 소울은 비교적 퍼센트 데미지가 낮아서 스포 투자 대비 효율이 안 좋고, 패치 이전에는 폭발 시 몹을 넘어뜨리기 때문에 커스 스피어와 함께 버려졌다. 툴팁에는 분명 경직을 주면서 데미지를 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써보면 다단히트와 폭발에는 경직이 없다. 망자의 원한은 다크 소울과 마찬가지로 경직이 전혀 없고, 데미지도 낮아서 스포를 투자하기엔 망설여진다. 야행혼 또한 데미지가 영 좋지 않다. 덕분에 발라크르를 배우기 전 저렙육성에 엄청난 애로사항이 펼쳐진다.

->해결됨. 기본기는 강력해지고 니콜라스 또한 강해지면서 발라크르가 비중이 내려가서 로오다가 퇴물될 정도니 더이상 말이 필요없음

• 부족한 순딜기
  공격형 무큐기가 단 두 개 뿐이다. 그나마 그 둘인 야망과 기요틴의 평가는 꽤나 좋은 편이지만, 각각 쿨타임이 20초와 45초인 스킬 두 개를 가지고 딜을 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다. 흡기암경파, 분기암경파, 망자의 집념 모두 홀딩기라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발라크르를 제외한 기본기의 약세까지 겹쳐서 흡기나 분기로 몹을 묶어도 야망이나 기요틴이 쿨타임이라면 발라크르 평타 두 세방이 넣을 수 있는 딜의 한계다.물론 12강 5재련정도의 무기만 들어도 흡기암경파로 방 클리어 할 수 있다.

 

-> 부분 해결,리빙데드 추가 및 2차각성기술 추가

 

너무 높은 크로니클 의존도
암흑의 파괴자 9셋이 있는 사령술사와 없는 사령술사의 딜 능력은 하늘과 땅 차이다. 어떻게 운이 좋아서 에픽템을 쓸어담거나 돈이 많아서 유니크나 레전더리로 떡칠을 했다 하더라도 강일발라로 발라크르를 강령한 다음 스위칭을 해야 진짜 사령술사의 데미지가 나온다.

 

->해결됨. 현 대세가 레전/에픽세팅 둘둘인것만 봐도 탈크로니클 캐릭터로 다시태어난셈

• 매우 높은 암흑의 의식 의존도
  장점 부분에서 효율이 매우 좋다고 했으나 이 부분이 역으로 단점도 된다. 의식으로 증가하는 지능 수치는 못해도 본래 지능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다. 즉, 의식이 전체에서 절반 이상의 데미지를 책임지는 것인데, 만약 캔슬이 되거나, 딜 타이밍에 꺼진다거나, 버프를 걸 수 없는 경우[3]에 반절 이상의의 딜이 날아가는 것과 같다.

-> 이건 뭐 버프에 목숨거는  직업이 한두개도아니고..

• 스위칭
  위의 두 문제점과 관련이 깊은데 기본적으로 딜링을 늘리기 위해서라면 대부분의 케릭터들은 스위칭이 필수이다. 다른케릭터들은 스위칭용 장비와 본장비만 있으면 되지만 사령술사는 암흑의 의식과 발라크르 강령 둘 다 스위칭해야 하기 때문에 스위칭 장비만 무려 2셋트를 보유해야 한다. 본 장비까지 3단 스위칭!![4] 암흑의 파괴자 9셋을 모았다면 스위칭 지옥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지만 그래도 암흑의의식 스위칭 장비는 필요하다. 덕분에 암흑의 파괴자 9셋의 교복화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안하자니 스위칭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딜량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하기 싫어도 강제적으로 스위칭을 해야만 하는 상황. 이런 스위칭의 강제성 때문에 사령을 키우다 접는 유저들도 있다.

->해결됨. 암흑의 의식 스위칭만 해주면 되도록 바뀌었고, 버프 스위칭 정도는 대부분의 직업이 하는 걸 생각하면 단점이 아님.

• 인식
  사실상 사령술사의 발목을 잡는 가장 큰 단점. 사령술사 등장 초기[5] 일부 극소수의 템귀들이 발라크르의 특징인 시전시 데미지 고정이라는 점을 활용해서 각종 버프로 떡칠을 하고 모든 던전을 평타 하나(평타 한방에 999999)로 잠재웠을 때의 높아진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다. 거기에 강일발라 풀셋을 모으면 평타가 2000%를 넘는 등, 겉만 봐서는 매우 강력해지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사령술사는 암파9셋이나 지투따위의 기요틴 강화세팅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그 어떤 스킬도 발라크르 평타의 데미지를 뛰어넘을 수 없다. 즉, 평타가 2000%가 아니라 필살기가 타당 2000%의 지속딜 캐릭터인 셈.

-> 2각으로 상향이 됬으니..

 기묘한 투자방식
위에 서술한 암흑의 의식때문에 지능케가 힘을 올리는게 더 유리한 이상한 케릭터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스위칭장비에 차힘작을 하거나 아바타에 힘작을 하는등 기존 지능캐들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 이건 뭐 단점이라기보다 고유한 특성, 차힘작 힘엠블작 다해놓은 시점에서 이건 건들수가 없는 부분

 

 

단점의 개선으로서 본다면 현 사령술사는 상기할 기존의 단점이 90%이상 개선된 직업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보면 사령술사의 개편은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걸 새삼 느낄수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