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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켓몬이 스라크 라는건 문과인 저도 압니다."
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이로치 투구푸스 = 스라크 낚시였습니다.
그런 낚시로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을 낚으며 문득 한 생각이
"진짜로 이로치 투구푸스를 뽑아보자!"
그렇게 시작된 이로치 투구푸스 노가다였습니다.
몇달동안 이로치 투구푸스를 뽑으려고 지금까지 gts를 돌아다니며
해외판 부모용 투구를 찾아나섰고
투구의 절망적인 성비때문에 부모용 뽑는데만 시간이 되게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생끝에 지난 8월 28일에 마침내 이로치 투구를 뽑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때의 기분은 제 인생에서 맛본 최고의 기분이었습니다.
비록 스핏개체가 v가 아니더라도 저는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해냈다! 라는 생각이 더 컸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로치 투구 노가다를 하면서 절실히 깨달은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노력하지 않고서는 얻고싶은걸 얻을수 없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노력을 하지않고 얻고싶은걸 얻으려고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었던 지난 세월이었습니다.
이 교훈은 앞으로 제가 인생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삶이 힘들때마다 이 교훈을 다시 떠올려보려고합니다.
지금까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낚시를 해보았지만
이로치 투구푸스 = 스라크 낚시는 제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될 낚시일겁니다.
그럼 이제 몇달전부터 해보고싶었던 말을 할수있게 됬네요.
위 포켓몬이 스라크라는건 문과인 저도 압니다!
위 포켓몬이 스라크라는건 문과인 저도 압니다!!
위 포켓몬이 스라크라는건 문과인 저도 압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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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올려보죠 투구에서는 왜 스라크가 태어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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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올려보죠 투구에서는 왜 스라크가 태어나는가 | 14.08.30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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