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Q 1주차를 클리어하고 2주차 스토리를 즐기는중 공략을 올려봅니다.
사실 페르소나 자체가 페르소나의 조합과 독특한 기술 배치등으로 엄청 많은 형태의 전략이 나올수 있습니다.
따라서 ~~게 최고 좋더라 라느건 사실상 있기 어렵고 이 공략도 많은 공략중 이러한 공략이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페르소나와 스킬
마음같아서는 QR코드로 함께 배포 하고 싶었습니다만 페르소나 렙이 99인 관계로 사실상 의미가 없기때문에 스샷만 올리겠습니다.
본 공략은 전열 P4주인공 치에 아이기스 /후열 나오토 P3주인공 을 기반으로 한 전략으로
케릭터를 바꿀경우 그에따라 스킬을 조금씩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전열 3케릭터 입니다.
페르소나는 요시츠네와 마하칼라 그리고 제우스 인데요 한명 한명 살펴보자면
우선 공통적으로 스킬카드로 들어가 있는 스킬을 살펴보자면
데스체이서, 반골심, 상쇄보디가 있습니다.
데스체이서는 이 공략의 핵심으로 뒤에서 다시 언급하겠구요
반골심은 FOE나 보스를 상대로 공격력을 올려주는 유용한 스킬이고
상쇄보디는 높은 확률로 모든형태의 물리공격을 무효화 하는 매우 유용한 스킬입니다.
세 스킬 모두 계승이 불가능한 기술이며 상용하고 싶을경우 스킬카드로 붙이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각각
데스체이서 / 스파루나 (태양) 65LV
반골심 / 미사카도 (탑) 67LV
상쇄보디 /아리라토 (여황제) 75LV
에서 추출이 가능합니다
남은 한칸의 경우 재량인데요 보통 필요한 스킬을 모두 배우는 페르소나는 희귀하기 때문에 모자란 스킬을 붙인다거나, 트릭스텝을 넣는것을 추천합니다.
치에 / 요시츠네 = 치에의 경우는 탑급의 데미지 딜러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특히 전용기인 분노의 철권으로 인해 크리가 뜰경우 데미지 증폭률이 장난이 아니죠
요시츠네 또한 전작에서부터 내려오는 강력한 페르소나로, 비록 팔척뛰기가 너프먹긴 했지만
보스전에서는 한명을 패는게 일반적이므로 단일딜러로는 여전히 흉악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물리딜러에게 매우 유용한 스킬들을 죄다 자력으로 바우는 덕분에 다른곳에서 가져가서 넣을만한 스킬도 딱히 없습니다.
그냥 만들면 최종보스(?!)
페4주인공 / 마하칼라
페4주인공은 전 능력치가 준수하고 내성도 좋지만 전용기나 기본스킬이 부실해서 사실 딴 케릭을 쓰는게 효율상 더 좋습니다.
다만 주인공이고! 애정보정이 가득하여! 사용하자면 치에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용하는게 좋습니다.
마하칼라의 경우도 자력으로 좋은 기술을 많이 배웁니다. 차지를 쓰시는 분들은 원래 마하칼라 자력기중에 차지가 있으니 참고 하시고.
흑의무도의 경우 약화형 팔척뛰기(콩라인!) 정도로 보시면 되는데 역시 매우 준수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마하칼라의 경우 맹자의칭호를 자력으로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스킬카드로 맹자의 칭호를 넣으셔야 하구요.
퍼스트 스타도 다른곳에서 끌어와야 합니다.
위의 스킬배치중 소드 브레이커를 참격의 귀신으로 바꿈으로 해서 데미지를 더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미세먼지팁인데 참격의 귀신과 참격의 신은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중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둘다 고렙의 페르소나입니다. 그렇다면 초반에는 어떤 스킬이 좋을까?
최강급 스킬인 흑의무도와 팔척뛰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물리 연타형 스킬이라는것이죠.
그렇다면 초반에 얻을수 있는 물리 연타형 스킬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스킬로는
장대비 베기 // 적 하나에 참격속성 소데미지 3회 // 스킬카드 야마타노오로치(달) 26LV
찰나 장대비 쏘기 // 적 전체에 관통속성 소 데미지 6~8회 // 스킬카드 세트(달) 70LV
두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이 스킬들을 가진 페르소나들을 육성하여 올라가는것이 일반적인데요.
주의할점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스킬이라는점이죠.
장대비베기 같은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준수한 데미지를 주고요
찰나 장대비 쏘기의 경우에는 명중률이 매우 낮지만 (진짜로 엄청 낮습니다)
혼란, 속도봉인등의 적의 회피를 봉인하고 사용한다면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뽑아냅니다.
개인적인 추천은 장대비 베기 입니다. 그 이유는 안정성이 뛰어나고 스킬카드를 저렙때 부터 얻을수 있어 페르소나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죠.
아이기스/ 제우스
제우스 또한 좋은 페르소나 입니다. 좋은 스킬들을 자력으로 배우거든요. 아이기스에게 제우스를 준 또하나의 이유는 바로 번개흡수를 배운다는점인데
이것으로 아이기스의 약점도 메울수 있고, 이번 적 AI가 메인페르소나의 약점을 노리는데 그게 보조 페르소나로 인해 흡수당해도 계속 쓰더군요.
즉 피뢰침 역할도 가능합니다(?!)
이녀석의 경우 스킬카드중에 마하 라쿠카쟈가 있는데 저건 제가 실수로 다른카드로 안바꾼거뿐이고 맹자의 칭호를 넣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녀석의 경우 딱 하위호환이라고 할만한 페르소나가 있는데
바로 토르입니다.
토르의 경우 맹자의칭호, 호걸의양팔 , 타격의신, 타격의귀신, 전격흡수를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여기다가 홀리터치를 끌어와서 넣어주면 완벽한 수준의 하위호환이 완성됩니다(...)
(분노의 주먹의 경우 계승이 불가능한데다가 스킬카드도 무려 제우스가(...) 떨구기 때문에 사실상 배우는게 불가능 합니다)
여기까지가 딜러이 이야기 입니다. 물론 이 구성이 아닌 다른 구성을 쓰시는분들도 있을겁니다.
그럴때는 그 케릭터의 전용스킬을 보고 스킬구성을 조금씩 바꾸면 됩니다.
칸지 : 전용이 반골심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극상
준페이 : 호걸의 양팔 업그레이드 버전인 황금의 양날개 , 데스체이서
이 둘이 교체용으로 좋구요 많은분들이 사나다를 유용하게 쓰고 계시지만 이 전략에서 쓰기엔 사나다에겐 약간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아래서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P3주인공 // 하치만
P3주인공을 보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저 내성 구성 어찌할꺼임 ㅠ 하필이면 파리목숨중 파리목숨이라는 즉사계 약점...
그걸보고 P4주인공에비해 너무 약한게 아닌가 했는데 각성 하자마자 평가가 반대로 됬습니다.
P3주인공 짱짱맨! 랜드마이져 짱짱맨! P4주인공따윈 대체가 가능한 콩라인에 불과했다
애매한 내성을 랜더마이져 하나로 뒤집고 반드시 파티에 들어가야할 케릭이 되어서 어떻게 쓸지 꽤 고민했습니다.
마력을 살려서 마법딜러로 가기엔 이번작 마법계열은 워낙 효율이 적고
디버프나 즉사계로 가기에는 가슴만큼 풍족한 운을 가진 나오토에게 밀리더군요
그래서 다른 방도를 모색한결과
답은 연쇄깔짝이였습니다. P3주인공은 꽤 빠른 케릭터에 속하며 만능형인 P4주인공보다도 속도가 빠릅니다.
그점을 이용하여 연쇄형태로 스킬을 짰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인계가 쉬운 ~~칼날 계열과 선혈의 인도자를 인계해가면서 상위 페르소나로 올린 형태인데요. 일단 페르소나 자체는 하치만으로 되어있지만
황금연쇄+~~칼날중 하나를 배우는 페르소나라면 얼추 저런 구성이 다 가능할겁니다.
(다만 ~~칼날계열이 속성 취급되서 인계에 영향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 사슬말인데 이거 중첩효과 안나니 하나면 인계하면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벨에 맞게 추출해서 카드로 붙이는걸 선호합니다
필요 페르소나는
이중쇠사슬 // 투르다크 (사신) 27LV
사중쇠사슬 // 온교우키 ( 은둔자) 71LV
무한쇠사슬// 치우 (탑) 87LV
에서 추출 가능합니다.
룬의 방벽도 좋은 스킬입니다. 인계가 안되고, 반드시 스킬카드로 껴야 하는데요
룬의방벽// 오딘 (황제) 72LV 에서 배웁니다.
위에 딜어 언급할때 사나다를 넣지 않는것이 좋다고 언급했는데 사실 그 이유는
사나다의 속도가 P3주인공 보다 빠르게 때문에 사슬 연쇄하는데 좀 귀찮아 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케릭이긴 하지만 그 귀찮음(?!) 을 감수할 정도의 메리트는 모자랍니다(...)
굳이 넣고 싶으시다면 리세로 스포트라이트를 써가면서 연쇄를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전략의 경우에는 서포트게이지도 매우 빠르게 차기 때문에 마구쓰셔도 되긴합니다만 저는 그 게이지로 보통 버프를 걸거나 정화의 비 용으로 아껴둡니다.
나오토/아스타로트
개인적으로는 이번작 사기성 탑을 달리지 않나 싶습니다...
가슴크기에 비례한 엄청난 운과 마력으로 필드몹을 광역즉사기로 쓸어버리고
보스에겐 봉인과 혼란으로 악몽을 선사해주죠. 멋진 기본기의 향연입니다. (전요옹기이? 전 그런거 잘 몰라여~)
또한 이번작의 핫한 콤보인 혼란과 봉인의 향연, 그중 대다수를 자력기로 배우는 배르소나가 바로 아스타로트입니다.
혼마의 마법진, 살로메의키스, 무거운공기, 마법의원, 부정의손을 자력기로 배웁니다.
남은 한칸은 자율인데 저는 메파트라를 넣어서 만일의 상태이상에 대비했지만 힐스킬이나 버프스킬을 넣는 방법도 유용합니다.
다만 SP를 다량 소모하는 공격스킬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 SP로 디버프를 걸어야 하니까요...
속박의 손의 경우 스킬카드에서 빼왔습니다
속박의손 // 벨페골(악마) 63LV에서 추출할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메인을 혼란과 속도 봉인이기 때문에 저렙 구간에서는 이 둘을 쓸수있는 페르소나가 유용합니다.
2. 위 케릭터를 이용한 전략
이상으로 페르소나 이야기를 마치고 전략부분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소개하려는 전략의 핵심은 체인과 데스체이서입니다.
흑의무도나 팔척뛰기 같은건 어느 전략에 들어가도 제 역할을 하는 스킬들이고
사실상 필수급이기 때문에 이 둘을 제외하고 남은곳에서 얼마나 데미지를 뽑아내는지가 중요합니다.
체인의 경우 팀원중 가장 빠른 케릭이 걸어줄경우 연쇄로인한 추가데미지와 함께 황금연쇄로 인한 연쇄데미지증가까지 노릴수 있으며
같은 케릭이 선혈의 인도자까지 보유하고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리하여 제가 짠 스킬순서는
1턴 전열의 3명 데스체이서 후열 P3주인공 랜드마이져 , 나오토 혼미의 마법진
2턴 아이기스 갓핸드 / P4주인공 흑의무도 / 치에 팔척뛰기 / P3 주인공 ~~의 칼날 / 나오토 살로메의 키스
끝입니다. 보통 이정도 맞으면 보스는 죽거나 걸레가 됩니다. 안죽을 경우 같은걸 한번 반복해주면 됩니다.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나 로그를 보자면
첫턴은 올 버프기 때문에 사실 볼건 없고 나오토의 마법진으로 혼란이 걸리면 만세 인거구요
둘째턴의 경우
우선 네비 버프가 있다면 공격버프를 걸어주시고
우선 최속인 나오토가 살로메의 키스를 씁니다. 봉인이 걸리길 기도해 주세요
그다음 고속인 P3주인공이 ~~의 칼날의 겁니다. 체인이 걸림과 동시에 후발 주자부터 선혈의 인도자 효과를 받게 됩니다.
그다음은 P4주인공의 흑의 무도를 씁니다. 그러면 흑의무도에 체인(1)이 발동합니다.
그리고 흑의 무도 사용으로 치에와 아이기스가 데스 체이서의 효과로 추가타를 치러 오면서 데스체이서-체인(2)-데스체이서-체인(3)이 발동합니다
그다음 치에가 팔척뛰기를 씁니다. 그리고 팔척뛰기에 체인(4)가 발동합니다.
그리고 팔척뛰기 사용으로 P4주인공과 아이기스가 데스체이서 효과로 추가타를 치며 데스체이서-체인(5)-데스체이서-체인(6) 이 발동합니다.
그다음 아이기스가 갓핸드를 씁니다. 그러면 갓 핸드에 체인(7)이 발동합니다
그리고 갓핸드 사용으로 P4주인공과 치에가 데스체이서 효과로 추가타를 치며 데스체이서-체인(8)-데스체이서 로 턴을 마무리 합니다.
정리하자면
살로메의 키스 - ~~의 칼날 - 흑의무도 - 체인(1) - 데스체이서-체인(2)-데스체이서-체인(3) -
팔척뛰기 - 체인(4) - 데스체이서-체인(5)-데스체이서-체인(6) - 갓핸드 - 체인(7) -데스체이서-체인(8)-데스체이서
의 순으로 데미지가 들어가며 이것이 최저데미지의 경우의수입니다.
왜냐하면 이 공식에는 호걸의 양팔이 적용되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호걸의 양팔이 발동될경우 위의 데미지에서 스킬 - 데스체이서 - 데스체이서 의 데미지만큼 더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데스체이서의 데미지가 낮냐면 그것도 아닙니다. 위의 최저타수의 데스체이서의 경우 종 6번을 때리게 되는데요
6번의 데미지를 합산하면 치에로 올크리띄운 팔척뛰기 데미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습니다.
또한 데스체이서의 경우 여러명에게 날아가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필드에 5명이 있고 흑의무도 혹은 팔척뛰기로 5명의 적을 한번씩 때렸다면
데스체이서가 발동되며 다섯명을 한대씩 때립니다.
(누구냐 이 사기스킬 만든놈)
게다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8연 체인을 채울수 없는 연쇄스킬도 확정적으로 8연쇄를 체울수 있죠
8연쇄 달성한 체인 데미지도 팔척뛰기와 호각을 다툽니다.
이 방식이면 대다수의 보스는 버프를 건 첫턴을 포함해 3턴을 넘기지 못합니다.
다만 몇몇 페이즈를 넘어가야 하는 보스의 경우는 피가 1에서 안떨어 지더군요(...)
페이즈가 바뀔때까지 피가 1인 상태로 고정됩니다...
이걸로 두턴만에 보내본 최고 강한 적은 거두어 들이는자 정도일까요...
어쨌든 이 방식을 이용하면 FOE와 보스를 쉽게 그리고 잔인하게(숟가락 살인...) 패 죽일수 있습니다.
이 전략이 최고의 형태라는것은 아니지만 어째 좋은 스킬 언급하실때 다들
데스체이서와 체인을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페르소나, 나쁜 페르소나, 그걸 정하는건 결국 인간입니다
진정으로 뛰어난 플레이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케릭과 페르소나로 클리어 할수 잇어야 하는겁니다!
다들 자신의 애정케로 리스키를 클리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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