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했던 게임의 얘기입니다
보통 버프몹 둘다 잡은 3랩타이밍에 탑이냐 미드냐로 선택하는데
일반적으로 동일조건이면 탑을 가게 되는데 라인상황이 탑도미드도 애매하여
정글몹을 더 잡는걸 택했는데 탑에서 아군이 죽어 퍼킬을 내줬습니다.
부리나케 미드로 가서 미드라이너를 우격다짐으로 먹여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탑라이너는 경험치획득을 위한건지 자신이있던건지 계속 압박.
또 킬 내주고, 저는 또 미드가서 미드에서 킬 먹여주고
여기부터 탑은 정글러 탓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탑부쉬로 해서 가봤으나 라인압박을 계속하고
상대정글러와 미드라이너가 와서 3:2 싸움을 하게 됬는데 불리할수밖에 없죠.
정글러가 올라오는것도 보였습니다. 저는 빼는데 딜교를 시작
저는 살아야겠어서 도망
이제는 갱승왔다고 입을 털기 시작.
다행히 아군 미드라이너는 로밍으로 봇에서 킬먹고 봇의 비등비등한상황을
역전시키는듯 했죠.
탑은 이제 터졌다고 생각했는지 적군 정글러와 미드라이너는 봇 갱으로
저와 아군 미드라이너도 봇에 집중 봇에서 지속적인 4:4 싸움으로 이득을 보지만
그사이 탑은 계속 솔킬....ㅜㅜ
킬뎃은 아군이 약간우위였지만, 라인전이 끝나는 시점에서 어찌될까 불안했는데
마침 제 탓을 시원하게 떠들고서 탑라이너가 퇴장....
퇴장때 하던말이 탑갱이 중요한것도 모르냐고 다른데만 가냐고...
탑을 키워줘야지 미드키워서 뭐하냐고...
그래도 아군 4명이서 멘탈이 딴딴했는지
무척 잘큰 미드오리아나와 괜찮게 큰 원딜 트타의 딜이 있었기 때문에
겨우 이길수 있었습니다.
탑은 터지면 정글탓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탑이 미드보다 중요한건가는
잘몰라서 한번 여쭈어 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