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마, 해비컴뱃, 인서전트, 건너뛰기
전부 없이 휴메인과 퍼시픽 파티를 모집하시기에
재미있을것 같아서 참여해봤습니다.
시작전에 저는 실력이 좋지않으니
많이 죽을수도 있다고 파티원 여러분들께
미리 양해를 구했습니다.
은행밴 네대 중 한대를 훔쳐야하는 미션입니다.
그 전에 뭐가 진짜 퍼시픽 은행의 주파수를 달고있는 밴인지 모르기 때문에
번호판을 찍어 레스터에게 보내야 합니다.
707_JAKAL 님이 저에게 왜 사진을
안찍냐고 물으십니다.
...왜냐하면
저도 운전사 이기때문이죠.
이제 이 차는 제겁니다.
은행 주파수를 조정할 줄 아는 이비를
빼내오는 임무 입니다.
역시 GTA 컨텐츠 중 가장 꿀잼이라는
중앙분리대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아휴 재미져라
사실 전에 루리웹에서 이비를 경찰헬기로
구출할수도 있다는 글을 본적이있어서,
저도 언젠가 한번은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말에 흔쾌히 jh_091님께서 경찰헬기를
구해서 날아오고 계십니다.
위장복 제대로 입고오셨음
동네 예비군 오신듯한
KOR_K.LOVE님과 707_JAKAL님 입니다.
경찰헬기 착륙시킨데를 혼동해서 잠시 헤맴
섬은 이 예비군 두분이서 지켜주신다네요.
세상에서 말을 가장 믿지 말아야 할 사람 세 종류가
대통령 국회의원 그리고 예비역이라 했습니다.
헉 이거 타고가는거임?
ㅇㅇ 타셈
와! 엄청 신세계 입니다.
5분 50초대를 남기고 도착했습니다.
표정은 항상 좋지않구나
저는 차나 오토바이 자신이 없어서
만약에 제가 가야한다면
항상 보트를 타고 갔었거든요.
그러면 3분남짓 정도 남기고 들어오는 반면에,
헬기로는 초행인데도 6분 가까이 남기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해보고 싶었었던 거라 두근두근했네요.
해킹입니다.
해킹이라기 보다는 남의 데스크탑 훔쳐오는 임무 입니다.
흰색밴이 도착하기전에
미리 도착지에서 적을 쓸고계시면 됩니다.
방가방가
707_JAKAL님을 반겨줍니다.
jh_091님은 뒤에서 뭐하시죠?
법규시전 중이셨네요
KOR_K.LOVE님은 저희와 다르게 고독을 씹고계십니다.
정말 센티하고 멋있
우리몰래 등돌리고 혼자
고독이 아니라 초코바 씹고계셨음
흰색밴을 무사히 빼돌리기위해
유인책 세명이서 적들을 다른 거리로 유인해 나가야 됩니다.
생각보다 잘 죽는 구간이기도 한듯싶습니다.
적 차량 두세대 정도가 정말 제대로 붙으면
해비 입고도 피가 녹는 경우도 있거든요.
표정하나 안 변하심.
추격을 잘 따돌렸으면,
증거인멸은 역시 폭파 시키는 겁니다.
폭파!
쿨가이는 폭발을 안보죠.
호송대 입니다.
은행 문짝 달랑 세개 부수기 위해
고열폭탄을 훔치려고
용병단을 습격하는 임무 입니다.
다리에서 미리 스나로 1차 헬기 잡아주면
조금 더 편합니다.
누구 차인지 정말 잘 빠졌죠?
미소를 잃지 않습니다.
웃으면 복이 온대요.
이 트럭에 폭탄이 실려있습니다.
이거 훔쳐서 달아나면 됩니다.
시체는 밖으로 획!
사실 네명이 전부 랭크가 120이 넘다보니
미니건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화력이 오버파워가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뭐 한번 드르륵 거리는 소리 들렸다 하면
다 터집니다.
드르륵
??!
트럭에 누군가 미니건으로
살짝 그었네요.
불이 붙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하기 때문에
구태여 탓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계속 죽고 터지고
한 5,6번쯤 재시도 할 경우라도요.
우리는 전우기 때문에
절대 탓은 하지 않습니다.
초코바 혼자 먹어서 그런거 아님
제일 빡셌던 임무 같아요.
해비컴뱃을 사용하지 않아서
맞기전에 적을 죽이려고 쎈 무기만 사용하다보니
화력이 너무 쎄서 트럭이 자꾸 터져
6번쯤 재시도 했습니다.
야 물놀이다!
역시 여름에는 물놀이입니다.
승천하실 기세로 날아가십니다.
아이고 재미지다 쿨럭쿨럭 컥컥
놀다가 다치는건 별로 아프지도 않죠.
마지막 임무 오토바이 탈취 입니다.
도망가기 위한 수단으로
네대를 훔쳐와야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잠깐 다른 살기가 느껴집니다.
왜죠?
???
악!
오토바이가 영 좋지못한 곳을 타격합니다.
이게 무슨소리야!
렉트로 입니다.
비싸면서 가장 쓰잘떼기 없다는 그 오토바이 입니다.
돈이 정말 넘쳐나서 쓸데가 없다면
구입하도록 합시다.
눈치게임 처럼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은근한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코너에서 강합니다!
현실은 꼴찌.
제일 늦게 도착했습니다.
어디길래 이렇게 고급차가 많은거죠?
아뮤네이션 입니다.
매 임무 끝나고 방탄복 채우느라 바빴습니다.
흡족하신 사장님.
드디어 피날레 입니다!
습격의 꽃
국민호구 퍼시픽 스탠다드 은행을 털어봅시다.
악! 잠깐만 뼈 맞았어!
이와중에 은근슬쩍 터치하는 사람도
호송대에서 훔친게 저 고열폭탄 입니다.
저거 아니면 이 문 못연댑니다.
참나
점심이야?
도시락 같이 생겼네요.
근접지뢰 입니다.
가까이가면 터지는 건데
이거 나름 유용하게 쓰입니다.
두어개 깔고 내려와주면 귀찮게 다시
안올라가도 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환영 인파가 은근 있네요.
반갑게 인사해줍니다.
안녕?
헬기도 멀리서 손을 흔들어주네요.
역시 반갑게 맞아줍니다.
붐!
마이클 베이!
마이클 베이!
으잉?
여긴 어디?
한 분이 도중에 게임을 팅기셨습니다.
역할이 바뀌어서
제가 돈을 들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얼마야
해비를 안입어서
방탄복 한벌 한벌이 귀합니다.
꿀 같은 보급 방탄복을 챙겨줍니다.
GTA는 카풀이 또 묘미죠.
..제가 실력이 없어
오토바이를 따로 타고 가면
하루종일 실패할까봐
KOR_K.LOVE님 뒷자리에 얻어탔습니다.
따뜻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제가 돈가방에다가 2명이라 그런지
어어어어어어엄청 느립니다.
이렇게 느릴줄 몰랐습니다.
뒤에 따라오는 경찰차한테 부딪힐 정도로
속도가 안나왔습니다.
지금은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살아서 나가는게 목적!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프!
먼저 뛰어내리신 KOR_K.LOVE님 뒷발차기 맞고
정신을 못차리는 모습
끝까지 몸개그 본능이..
으앙
낙하가 아니라 추락중 입니다.
헤헷 사실 잘 폈습니다.
잘가라 비싼 쓰레기
곧이어 뒤에도 따라오시네요.
다 왔나요?
다 오신듯 합니다.
다들 고생하셨다는 말들과 함께
출발합니다.
임무 성공!
ㅋ..보상은 형편 없네요.
제가 돈 가방맨인데 두명이 타느라
총알을 다 먹었습니다.
원체 습격도 잘 안하는데다가
해비컴뱃까지 안껴서 묻어가다시피 했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큰 어려움 없이
갔네요.
모집하신 707_JAKAL님, 가이드 해주신 jh_091님, 멘탈갑 KOR_K.LOVE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끝까지 봐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다음부턴 나눠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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