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경 발매한 호리 리얼 아케이드 프로 v HAYABUSA (신형 하야부사 스틱) 소감입니다.
구매는 벌써 몇일 지났네요.
지난 주 중순 쯤 (설 바로 직전에) 구매했었습니다.
17 정도일떄 메이크 스틱, 매드캐츠 TE2+ 와 고민하다 TE2+가 가격이 너무 높고 출시도 너무 늦고 해서
결국 스파5 대비 메이크와 이 제품으로 둘 중에 하나를 구매하려다가 최근 16정도로 낮아진 걸 보고
쿠폰신공 해서 14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그럼 소감 들어갑니다.
★ 외관
외관은 타이토 기반인 뷰릭스 형태입니다.
참고로 일본 아케이드의 스틱 형태가 크게 두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나는 세가이고 하나가 타이토의 뷰릭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가는 스틱과 버튼 사이가 국내와 비슷하게 멀고
뷰릭스는 기존의 좁은 형태로 호리, 매드캐츠 등의 레이아웃과 비슷하거나 동일합니다.
특히 이번 스틱의 경우도 상판부 타이틀의 디자인을 제외하면 지난 v4, V 隼(v5) 때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디자인입니다.
매드캐츠의 직사각형의 느낌 보다는 와이드한 느낌으로
얼핏 보면 오락실의 디자인적 느낌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다만 손바닥 부분이 비스듬히 아래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에 파지하는 경우로는 편하고 마음에 드는 편이나
이게 익숙하지 않으실 분들도 분명 계실 것이라 생각하므로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마음에 듭니다.
제 체형으로는 손바닥이 상당히 편해지더군요. 체형마다 만족도나 호불호는 크게 갈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케이블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공간 부분이 상부 왼쪽에 존재하며 USB 부분의 먼지 가드도 들어있습니다.
덮게 형식으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터치 패드는 오른쪽 윗부분의 옆면에 존재하고 PS4 기존 패드와 동일하게 사용가능하며 사용감도 거의 같습니다.
매드캐츠의 스타트 버튼의 위치를 아신다면 터치패드의 위치를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나 L3, R3 등의 기능성 버튼은 오른쪽 측면에 모두 달려있고
옵션(스타트)버튼은 8버튼의 오른쪽에 작은 버튼으로 되어있어
오락실 느낌으로 키배치는 아주 잘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고급형 스틱치고 동사의 프리미엄급인 뷰릭스나 매드캐츠 TE 씨리즈에서도 지원하는
원터치 케이스 오픈은 지원하지 않고 일일히 드라이버로 내부를 열어봐야 한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나마 USB케이블 부분이라도 수납할 수 있게 해준 부분은 다행이랄까요.
★ 인풋렉
일단 저는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더 오래 써보면 느껴지려나요.
하지만 일본쪽에서 한 유저가 테스트를 한 영상이 존재하는데
그 테스트 영상을 보면 v4 버전(4~5ms)과도 테스트 결과 이번 신형이 v4보다 조금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v4 는 사실 PS4 스틱 중에선 인풋렉 수치면으로 나름 쓸만한 스틱 중 하나였습니다.
이번 신형인 프로 V는 15ms 정도의 이슈를 보여줬던 신형 바로 이전 버전인 V 隼(v5)에 비해선 상당한 개선을 했습니다.
v4가 4~5ms 정도로 알려져있고 V 隼(v5)가 15~16ms 정도로 알려져있는데
이번 신형은 v4 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으로 테스트 결과를 보면 대략 3~4ms 정도의 인풋렉으로 보여집니다.
이정도면 V 隼(v5)는 일단 무조건 제외하고 v4 구매하실 분들이 계셨다면 무조건 이번 신형으로 사시는게 이득이라 보여집니다.
터치패드 등의 여러가지 기능에 v4 보다 나은 인풋렉의 테스트 결과가 나왔거든요.
(게다가 마켓 등에서 보면 신형인 프로 V가 훨씬 더 쌉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EbX376o9AM
이해를 돕고자 인풋렉 테스트 영상 올려드립니다.
v4 에 비해 조금 더 (약간) 나은 수준을 보여줍니다. 이정도면 준수하다 생각합니다.
문제가 많았던 바로 전 기종인 V 隼(v5) 에 비해서는 장족의 발전이겠지요.
쓸만하다고 알려진 v4에 비해서도 좋으니까요
특히 바로 전 버전인 V 隼(v5)는 인풋렉이 15~16ms 였으니 말입니다.
(참고로 16ms는 1프레임의 지연이라고 합니다.)
호리 리얼 아케이드 프로 隼 v4 = 4~5ms
호리 리얼 아케이드 프로 V 隼 (v5) = 15~16ms (이 제품은 가급적 피해주세요;;;)
(신형) 호리 리얼 아케이드 프로 V HAYABUSA = 3~4ms 정도로 보여집니다.
확실한 수치는 좀 더 기다려 봐야겠지만 상기 영상으로 봐서 확실한 점은 v4보다는 낫습니다.
★ 스틱과 버튼.
기존의 호리제 스틱과는 다르게 어느 기점으로 나오는 호리 아케이드 스틱들은
하야부사 레버와 쿠로 버튼이라는 자체 호리 OEM 부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부품 기종은 호리 소속 프로 선수인 사코선수와 합작해서 만든
일종의 사코 커스텀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사코라는 선수는 스파쪽에서도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선수이고요.
사실 v5까지는 익히 알려진 대로 또 많이들 아시는 대로
산와와 세이미츠의 중간 정도의 레버와 버튼감각이라고 알려져왔고 또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형은 다릅니다.
개선점으로 보여지는 부분인데요.
박스 뒷면에도 보면 이 개선점을 크게 광고하고 있습니다.
일단 스틱 부분의 변경점이 존재하며 버튼의 경우는 기존 쿠로 버튼에 비해 높이가 절반가량 낮아졌습니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지금으로써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최선을 간추려 보자면...
1. 버튼이 기존 쿠로버튼에 비해 높이가 상당히 낮아졌으며 끝부분이 각져있던 전 버전에 비해 둥글게 변했으며
유광에서 무광마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버튼의 무광 마감의 경우는 땀 등에 미끄러져 오입력 되는 부분을 막아보고자 개선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스틱은 무광마감이 아니라 유광입니다. 즉, 버튼만 무광마감인 셈이지요.)
2. 버튼의 민감도는 산와와 비슷해졌습니다. 아주 민감합니다. 살짝만 건드려도 입력이 됩니다.
3. 버튼의 누르는 느낌은 산와와는 분명 다르지만 이전 쿠로 버튼에 비해서는 산와에 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예를 들면 산와를 숫자 1로 보고 세이미츠를 3으로 본다면 이전 쿠로버튼은 2의 느낌이었다고 가정하면
이번 신형의 개선된 쿠로 버튼은 1.2~1.5 정도의 수치로 표현해보고 싶습니다.
4. 스틱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물론 편차는 존재하겠습니다만 제가 이전 버전을
기회가 되어 조금 만져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이전 쿠로 버전에 비하면
입력까지가 가벼워진 느낌이고 소음은 조금 살짝 커진 느낌인데
특이하게도 중립으로 돌아오는 탄성은 이전 버전보다 약간 좋아진 느낌입니다.
물론 당연히 이 부분은 신형이고 새 제품이라 그런 것일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감안하시길 바라며
확실한 부분이라면 스틱도 약간은 산와에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만
버튼처럼 좀 더 산와에 치우쳐진 느낌이 아니라 중간쯤이긴 한데 산와에 조금 더 가깝다는 느낌이나
약간 뭔가 다른 느낌이 분명히 존재해서 이번 제품의 스틱은 별도로 생각해봄직도 해보입니다.
말이 조금 뭔가 어려운데 조금 더 쉽게 설명을 드리면
지금까지 이 호리 OEM 부붐들이 산와와 세이미츠의 중간쯤의 느낌인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런 버튼과는 다르게 스틱은 그런 느낌 보다는 그냥 새로운 레버가 나온 느낌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산와나 세이미츠를 쓰시는 분들은 새로 적응기간이 살짝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 자체가 일본 스틱 기준으로 나온 스틱이라선지
4각에 맞춰진 일제 산와나 세이미츠로 부품교체가 아주 용이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쓰다가 고장나면 산와나 세이미츠로 교체 예정입니다.
노파심에 적는 애기지만 이 하야부사 레버도 4각입니다.
★ 기능성.
이번 신형의 기능적인 개선점이나 차이점이라면 Xinput 을 공식 자원하는 점인데
따라서 PS4, PS3, PC가 모두 정상적으로 지원되어 작동한다는 점입니다.
바로 이전까지의 V 隼(v5)는 Xinput이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V 隼(v5) 부터 지원한 터치패드가 존재하며 이 터치패드의 사용감은 PS4 패드의 그것과 동일하나
터치패드 버튼은 약간은 힘이 덜 들어가게 느껴지는 느낌입니다.
나중에 필요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L3, R3 버튼도 존재하며
레버를 왼쪽 아날로그, 오른쪽 아날로그로 변경해 조작할 수 있게 해주는 커스텀 레버 기능과 (기본은 디지털 방향키)
각 버튼부를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커스텀 배치를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가령 옵션(스타트)버튼의 위치가 체형에 따라 오입력을 하게 될 경우
그 부분을 다른 버튼으로 바꿔준다거나 하는 식의 키배치 기능이 존재합니다.
기능상 PS4 패드의 모든 기능에 +로 여러가지 기능들이 존재하지만
유일한 단점으로는 이어셋 단자가 없어 음성채팅은 아쉽게도 불가능합니다.
★ 끝맺음.
이번 신형은 제가 느낀 느낌으로
이제야 제대로 된 PS4 스틱이 나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v4는 인풋렉은 좋은데 터치패드 미지원 등의 기능성이 너무 아쉬웠고
V 隼(v5)는 기능성은 좋은데 인풋렉이 처참했었죠. (1프레임 가량의 지연.)
이 상기 단점을 모두 잡고 나온 스틱이며 개인적으로 사용감도 아주 좋았습니다.
상판부 디자인을 임의대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이 이 제품라인에 남은 단점 하나라고 느껴지고요.
사실 상판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상판부 디자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래 하다보면 스티커 재질이라 닳거나 해서 지저분 해지지 않을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의외로 이 문제 때문에 메이크스틱이나 매드캐츠로 가려고도 했었고요;;;
이 두 제품은 상판이 아크릴로 되어있거든요.
하지만 이 제품을 고르게 해준 결정적인 부분이 바로
단순 스티커 처리만 해둔 게 아니라 그 위에 미세하게 코팅을 해둔 느낌으로
마치 아주 얇은 아크릴로 한번 더 씌운 마감으로 지워지거나 지저분 해질 염려가 사라져서 입니다.
끝으로 이 스틱은 디폴트 사각스틱입니다.
일본 오락실의 뷰릭스타입의 미니어쳐의 느낌이며 디자인이 실제로 보면 참 미려한 편입니다.
기존의 산와나 세이미츠를 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며 국내 레버에 익숙하신 분들에게는
조금 비추드리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하야부사 레버와 쿠로 버튼이 디폴트이나 이 두가지가 마음에 안든다면 산와 등으로
교체를 할 것을 염두하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적응하면 문제없다는 분들이면 더 좋겠고요.
하지만 이 가격에 디자인, 마감, 기능성을 생각하면 괜찮은 PS4용 스틱이라 생각되고요.
이변이 없다면 저는 PS4 로는 이 스틱으로 끝물까지 가져갈 생각입니다.
이상 구매 참고 바랍니다.
★ 요약.
■ 장점:
- 터치패드, 키 커스텀 기능, L3, R3 버튼 지원, Xinput 지원, 디지털 방향키, 아날로그 L, R 선택 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
- 호리 뷰릭스 다음으로 아케이드와 흡사한 디자인(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므로 단점이 될 수 있음.)
- 나름 묵직한 무게감과 옆으로 와이드한 디자인 덕에 힘이 들어가도 크게 움직이지 않는 점,
- USB 케이블의 수납 기능,
- v4와 V 隼(v5) 보다 좋은 인풋렉으로 PS4 스틱 중에 쓸만한 편의 인풋렉으로 개션된 점.
- 산와 버튼과 세이미츠 버튼의 중간쯤을 원하는 분이거나 중간쯤인데 조금 더 산와적인 것을 원하는 분,
- 4각 레버에 위화감이 없으신 분이거나 기존에 쓰시던 분에게 추천.
- 비싼 타 PS4 스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메이져 스틱. (취향만 맞다면 PS4 스틱 중에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
■ 단점:
- 디자인을 변경할 수 없는 상판부 디자인,
- 산와 등에 비해 조금 더 시끄러운 하야부사 레버(산와 등으로 교체 가능.)
- 디폴트 레버와 버튼이 호리 OEM인 하야부사 레버와 쿠로 버튼인 점. 산와 등을 쓰는 분들은 교체에 따른 추가 지출.
- PS4 패드의 모든 기능은 다 있으나 유일하게 이어셋 단자 부분이 없어서 음성채팅은 불가능.
- 고급형 스틱군 치고 동사의 호리 뷰릭스나 매드캐츠의 TE씨리즈에서도 지원하는 케이스 오픈이 원터치 형식이 아닌
드라이버로 직접 일일히 풀어줘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 디자인 적으로 충분히 가능해 보이나
호리 뷰릭스와 여러모로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도 뺸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 없음.
- AS의 문제가 존재함. 하지만 버튼 교체나 기판 교체 등은 국내 업체 등에서도 지원하므로
일본으로 보내거나 정발 업체 등으로 AS하는 시간이나 과정이 귀찮다면 국내업체 쪽으로 수리하길 권장.
--★ 추가사항. 이 부분은 꼭 필독 바랍니다.
사실 이 제품을 알아보던 중에 일본 아마존에서 이리저리 검색 결과
이 제품과 같이 호리 리얼 아케이드 프로 V HAYABUSA 사일런트 버전이라고
저소음 스틱이 함께 발매되었습니다.
즉, 사일런트 버전도 이전과 같이 이번 신형에 맞춰 같이 발매했는데요.
우리나라 정발로는 아쉽게도 이 사일런트 버전은 되지 않았습니다만.........
이 사일런트 신형 제품은 그냥 없는 스틱으로 생각하심이 아무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이전 사일런트 제품과는 다르게 신형 사일런트 제품 자체에 아주 큰 결함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일본 유저들의 상품평을 읽어보니 많은 유저들이 어느 한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대체로 하나의 버튼을 누르는 상황에 두개 이상 누른 것으로 인식되는 버그성 결함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AS를 맡겨 수리했다고 하는 글들이나 환불했다는 구매후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구매 후 이상이 없었다가 일주일 후부터 버튼 오차입력 문제가 발생했다부터
어느날 갑자기 버튼 하나를 눌렀는데 두개가 눌러지는 버그가 생겨서 AS 보냈다 등등...
일본에 사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사일런트 신형 제품은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뽑기운이 좀 큰 것 같은 인상입니다.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이 문제점으로 구매후기를 안좋게 올렸더군요.
트위치에서 이 사일런트 신형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의 방송을 봤는데
본인은 양품이라 문제가 없어 양품이라면 나름 쓸만하다는 평이었습니다만
결함이 언제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과 또 그런 버튼 버그 이슈 때문에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는 평이었습니다.
이상 구매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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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에는 하야부사레버와 하야부사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쿠로버튼 개량한 것을 하야부사 버튼이라고 부르더군요. 케이스의 높이가 이전버전에 비해 조금 낮아졌다고 합니다. 거의 1cm에 가까울 정도로요. 뷰릭스버전 사용해보면서 느꼈는데 스틱이 아무리 크고 무거워도 높이가 높아 중심자체가 높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약간이나마 저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부분에서 최고의 스틱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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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라는 이름이 붙은 제품에는 하야부사레버와 하야부사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쿠로버튼 개량한 것을 하야부사 버튼이라고 부르더군요. 케이스의 높이가 이전버전에 비해 조금 낮아졌다고 합니다. 거의 1cm에 가까울 정도로요. 뷰릭스버전 사용해보면서 느꼈는데 스틱이 아무리 크고 무거워도 높이가 높아 중심자체가 높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가 없더군요. 약간이나마 저중심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부분에서 최고의 스틱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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