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들은 제가 잔상현영님의 R's어쌔신크리드 카페에 적었던 것들의 재탕입니다. (카페--> 클릭)
제목에 거창하게 설정분석이라고 넘버링까지 붙여버렸는데,
더이상 무엇을 쓸 것인가... 고민을 좀 하느..................가 아니고,
짤 만드느라 늦었습니다.
...짤이 없으면 허전해서...
1.
에지오의 망토들을 기억하시나요?
그냥 간지난다,
하기에는 그 디테일이나 메디치가의 문장 같은 역사적 배경이 너무 아깝죠.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고증에 있어서 스토리 뿐만 아니라,
복장과 장비에도 제작진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근데영국국기가왜그랬냐하면...퍽퍽퍽
하지만 이번에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건 고증이 아니라,
어쌔신 크리드의 디테일 함 입니다.
2.
전에 제가 헤이담이 왼손잡이냐 오른손잡이냐 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어요. (참고--> 클릭)
그때 깜빡하고 적지 않았던게,
헤이담의 왼손소매에는 '독수리'가 그려져있죠.
그 이유는....
"Who are you? I mean, whats your name?" 넌 누구니? 내말은, 이름이 뭐야?
"Haytham," 헤이담.
"That's a strange sort of name." 그것 참 이상한 이름이구나.
"Its Arabic. It means young eagle." 아랍어야. 젊은 독수리란 뜻이지
< Forsaken 제1부 中 >
이지요 ^^
그리고 오른소매에는 '어쌔신 문양'이 달려있습니다.
...his blade slicing at me like a claw and meeting my sword with such force that it was knocked out of my hand, sent skittering to the lip of the cave, and into the blackness below. My sword. My fathers sword...중략...I leaned into him, grabbed his arm, twisted and helped him on his way, so that he, too, sailed out into the blackness...중략...I could feel the brace of his hidden blade, brought my other hand forward and began fumbling with the fastenings...중략..."You shouldnt suffer such a death, friend. Start your descent and live to fight another day"...중략...You have my blade, he said. To the victor the spoils. I shrugged. 괜히적었어완전길잖아
강하게 내리친 그의 날에 내 검이 부딪치는 바람에 손에서 빠져나가 버려, 암흑만이 존재하는 동굴 아래로 떨어졌다. 나의 검이. 나의 아버지가 주신 검이...나는 그에게 몸을 숙여 팔을 붙잡아, 그가 암흑속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돌렸다...그의 암살검 끈이 느껴졌다. 나는 다른 손을 내밀어 그것을 풀기 시작했다..."당신이 그런식으로 죽게되는건 안되죠. 무사히 하강해서 다음 대결을 위해 살아남으세요."..."내 날을 가져갔구나." "승자가 전리품을 가지는 거죠." 나는 어깨를 으쓱였다.
< Forsaken 제3부 中 >
그렇습니다. 뻇은거에요 *_*ㅋ
임무 때문에 출장나갔다가, 어쌔신을 만나
애지중지하던 아버지의 10살 생일선물 '검'을 잃게되는 바람에
심통나서 뻇은거에요. 하하하하하핳
자, 이제 디자인 제작진이 얼메나 헤이담의 의상에 신경썻는지 아시겠죠?
그럼 이제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여태서론이었어!!!!
3.
이렇게 신경쓴 디자인인데,
화려하기 그지 없는 망토문양은 어떨까요?
위 오른쪽은 어쌔신 크리드3 오프닝 때 윌리엄 마일즈가
엡스테르고에 대해 설명할 때 나온 화면이죠.
어떄요, 비슷한가요?
별로인가요?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요?
그렇습니다, 저는 헤이담 뒤통수만 바라본채 5시간을 플레이하고도
망토 무늬는 보지 못한채, 시퀀스3 때 멘붕했어요 ㅋㅋㅋㅋ
4.
자, 이제 진짜 본론입니다. 응?
이번 어쌔신 크리드3가 발매되기전, 제작진은
"프리메이슨"(Freemason)에 대하여 아주 사실적으로 다룰 것이다" 라고 말한 적이 있죠.
처음에 많은 팬들이 떠올린 것은 물론,
그동안 실험체 16호가 남겨둔 문양들과, 퍼즐에서 쏟아진 자료들이었죠.
프리메이슨이 에덴의 조각을 미국으로 들여왔다...프리메이슨은 템플러다...블라블라블라 등등등
자세한 내용은 어쌔신크리드2와 브라더후드를 참고해주세요 ^^
하지만, 이어서 쏟아진 팬들의 추측들에는,
템플러가 아니라,
어쌔신의 문양이 프리메이슨 문양의 기본형과 몹시 흡사하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이렇게요.
저는 여기서 프레메이슨에 대해 이야기 하지는 않을 꺼에요 ^^
이미 너무나 다양한 책들과 영화에서 소재로 다루어진적이 있는 데다가,
그냥 인터넷에 프리메이슨이나 일루미나티 검색하시면 어마어마한 자료가 쏟아질 겁니다.
게다가 이 단체에 대해서는 서로다른 의견과 추측이 대부분이기 때문에....말이죠.
그냥 정설로 받아지는 사실을 몇가지 말하자면,
프리메이슨은 이미 8세기부터 존재했으며,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형태의 프리메이슨은 18세기에 들어서야
제대로 정치적인 조직을 갖추었다는 점이죠.
5.
여러분은 이번 어쌔신 크리드 3에서 프리메이슨을 얼마나 발견하셨나요?
뭐, 이정도?
전 제작진 말에 엄청나게 기대하고 눈을 부라리며 찾았는데,
터널과 퀴즈 밖에 없었다능.... ㅜㅍㅡ
다만, 알려진 미국의 유명한 프리메이슨으로는,
벤자민 프랭클린, 토마스 제퍼스, 샤뮤엘 아담스, 조지 워싱턴 등등이 있는데,
그들을 게임상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었죠.
네, 건국의 아버지들이죠. 코너의 친구들이랄까.
6.
자, 이제 다시 헤이담의 망토로 돌아가 다시한번 봐주세요.
왜, 아까 봤는데, 또 보냐 물으시면....
응? 응?? 응??? 뭥미??? 똑.같.잖.아.
이쯤되면 드는 생각.
코너의 어쌔신이 그렇게 도와줬던 샤뮤엘 아담스와 그의 동료들이 프리메이슨인데,
헤이담이 프리메이슨????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7.
마지막으로 앞으로 나올 DLC 조지왕의 압제 트레일러 스샷을 한장 보며 끝낼께요.
(트레일러스샷링크--> 클릭)
이거보고 무슨 생각 하셨어요?
저는...
요게 생각 나더이다.
대체 누가 어쌔신크리드 스토리를 폄하 하는가....
-본격 낚쌔신 크리드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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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는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 3편은 뭔가 거대한 낚시 떡밥 하나를 던져놓은거 같음... 코너나 데스몬드의 엔딩이나 선택을 봐도.. 먼가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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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는 진짜 신박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 3편은 뭔가 거대한 낚시 떡밥 하나를 던져놓은거 같음... 코너나 데스몬드의 엔딩이나 선택을 봐도.. 먼가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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