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에서 사랑하던 사람들을 잃어버린 맥스는 경찰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술과 진통제에 쩔어서 반쯤 폐인이 되어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바에서 술을 위장에 부어넣던 그에게 자신의 동기인 라울 파소스가 찾아와서 자신과 일을 하지 않겠느냐고 제의를 한다..
페인은 그 제의를 받아들이고 브랑코 가문의 사설경호원으로 일을하게 된다. 시간이 지났지만 맥스의 알콜에 대한 집착은 여전했고, 행사에서도 한손에 술잔을 든채 맥스는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이 호위하는 인물들을 둘러본다. 장남 로드리고 브랑코,차남 빅터 브랑코,막내 마르셀로 그리고 장남 브랑코의 아내 파비아나. 맥스는 그들이 빈민가가 눈에 훤히 들어오는 고층 빌딩에서 이런 파티를 즐기는것을 탐탁치않게 여긴다. 한창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파티장에 난입한 괴한들에 의해 파비아나와 로드리고가 납치당하고 맥스는 괴한들의 뒤를 쫓으며 예전과 같이 괴한들의 몸에 총알들을 쑤셔 박는다. 다른 경호원들이 파비아나를 방패삼아 위협을 가하는 괴한들에게 쩔쩔매고 있는 것을 위층에서 본 맥스는 건물지붕에서 미끄러내려가면서 괴한을 사살한다. 그 직후, 맥스는 단신으로 괴한들의 뒤를 밟아 로드리고를 찾아낸다. 로드리고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도망가는 괴한들의 차량에 맥스는 바퀴를 쏴서 차량을 멈춰세우고 성공적으로 로드리고를 구출해낸다.
맥스가 로드리고를 구해냄과 동시에 UFE와 브라질 경찰들이 도착하고 (여기서 맥스는 다 실바와 처음 만난다. 그러나 맥스는 전혀 기억하지 못함;;) 아직 살아남은 괴한들을 다 실바가 살펴본다. 집으로 돌아온 맥스는 술과 진통제를 들이키며 전혀 낫지않는 마음의 상처를 어떻게든 덮어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트라우마와 마음의 상처들은 전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그것들이 맥스의 몸을 갉아 먹는다. 예전의 균형잡힌 몸매는 어디가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뱃살을 자랑하며 비틀거리는 맥스..
며칠 후 화요일, 마르셀로와 파비아나 그리고 로드리고의 처제 지오바나의 호위를 맡게된 맥스와 라울 파소스. 그들은 헬기를 타고 클럽(..)으로 가는데 맥스는 집에서 오천마일(..)이나 떨어진 클럽에 가는 것과 고작 클럽따위를 가는데 헬기까지 동원하는게 아니꼽기만 했다. 클럽에 들어오자마자 풍겨오는 진득한 술냄새와 담배냄새 등등으로 인해 맥스는 도저히 제정신으로 버틸수 없다며 또 다시 술잔을 집어든다. 그 와중에 찌질이 마르셀로는 자신이 평소에 앉던 자리에 궁둥이를 내린 유명 축구선수의 험담을 하며 맥스와 쓰잘데기 없는 대화를 나눈다. 맥스는 건성건성 대답하며 마르셀로의 대갈통을 날려버릴까하는 무시무시한 생각까지 품는다(..) 맥스가 술을 입에 털어넣는 순간. 맥스가 있는 곳에서 유리창 밖의 사내들로 수신호와 안광을 주고받던 사내들이 아래층에서 춤을 추던 파비아나와 지오바나를 강제로 끌고가고 맥스가 있던 곳에서는 몇명의 사내가 마르셀로를 납치하려고 하나 맥스에 의해 저지당한다. 개판이 된 클럽. 맥스는 임무는 뒷전에 두고 술만 퍼먹을 생각하던 자신을 자책하며 파티장을 덮쳤던 코만도 솔롬보와 리더 세라노를 뒤쫓는다. 클럽을 피로 도배하며 앞으로 전진하던 맥스는 옥상에 올라가 파소스와 합류한다.
파소스의 헬기에 올라타 지오바나와 파비아나의 뒤를 쫓는 맥스. 헬기 안에서는 마르셀로가 계속 찌질찌질거리면서 너희들을 해고하겠다는 등의 폭언을 일삼는다. 헬기를 타고 건물을 내려보던 맥스일행의 시야에 도망치는 지오바나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맥스는 지오바나를 스토킹하는 사내들의 사타구니에 자비없는 총알을 퍼붓는다. 지오바나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착륙장에 착륙하려던 헬기에 테러리스트들이 총격과 RPG를 쏘지만 맥스는 착륙장에 서 있던 테러리스트들을 싸그리 쓸어버린다. 아수라장을 헤치고 또 헤쳐서 결국 지오바나의 신병을 확보하는 맥스. 지오바나는 맥스를 톡쏘아 붙이며 라울은 괜찮냐고 묻는다. 잠시 후 헬기를 조종하던 라울 파소스와 도움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안되는 마르셀로가 내려오고 지오바나는 라울의 가슴에 쏙 안긴다. 맥스는 그제야 파소스와 지오바나가 각별한 사이임을 알게된다.
클럽에서 결국 파비아나를 구해내지 못한 사설 경호원 맥스와 라울 파소스, 로드리고는 코만도 솔롬보들에게 받은 협박편지를 들춰내며 고민에 휩싸인다. 결국 협박편지에 적힌대로 몸값을 주기로 결정한 브랑코 3형제 로드리고는 스트레스와 피로 때문에 파비아나가 돌아오면 브라질을 뜰 생각을 털어놓지만 빅터가 만류한다(이때 눈치를 챘어야 했다.) 가방에 돈을 담고 축구경기장에 착륙한 맥스와 파소스 세라노가 이끄는 갱단 조직원들에게 돈을 넘기는 순간, 어디선가 저격수가 그들에게 총을 쏜다. 맥스는 왼팔에 총알을 맞고 반쯤 정신이 나간 채 서둘러 라커룸쪽으로 파소스와 피신한다.
난데없는 제 3세력의 개입에 파소스와 맥스는 모든 것이 당황스러웠지만 돈가방을 들고 낼름 튄 세라노의 조직원을 뒤쫓는다. 뒤쫓는 도중 맥스와 파소스는 자신들을 습격한 제3세력의 무장과 장비들이 보통 갱들은 엄두도 못내는 최신식장비에 방호복인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세라노의 조직원들에게 쥐어준 돈가방을 계속해서 쫓던 맥스와 파소스는 자신들을 저격한 저격수를 처치하고 파소스는 그곳에 남아 맥스를 엄호하기로 하고 맥스 혼자 단신으로 그들의 뒤를 쫓는다. 미꾸라지처럼 도망치는 세라노의 조직원은 쉽게 잡히지 않고 또 다른 저격수가 자신을 노리자 맥스는 오히려 그곳으로 달려가 자신을 저격하려던 저격수를 처리한다. 한편 맥스를 뒤에서 엄호하던 파소스는 총알이 떨어지자 그 자리에서 나와 맥스쪽으로 달려간다. 맥스의 엄호를 받아 무사히 도망친 파소스는 돈가방을 들고 도망치던 조직원을 둘러싼 제 3세력의 인원들을 보게된다. 그들은 자신의 눈앞에 무릎끓은 세라노의 조직원들에게 정신이 팔려 미처 파소스가 온지 눈치 못채고 세라노의 조직원은 살기위해 아는 걸 다 털어놓지만 결국 사살당한다. 이때 맥스와 파소스는 파비아나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고 지옥같은 경기장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이때 자신들과 돈을 노리던 제3세력이 rpg로 헬기를 격추하려고 하나 쏠 가치가 없다면서 다른 사람이 만류한다.
실패한 임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맥스는 또 술과 진통제를 삼키면서 일이 점점 꼬여감을 느끼고 그에따라 피로가 쌓여가기 시작한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인질은 돌아오지 않자 온화하던 로드리고도 드디어 빡친다. 시종일관 입밖에 놀릴줄 모르는 마르셀로는 옆에서 혓바닥을 놀리며 맥스를 자꾸 자극한다. 로드리고와 빅터는 다시 맥스와 파소스를 믿어보기로 하고 그들에게 파비아나를 데려올 것을 요구한다. 보트를 타고 파비아나가 잡혀있는 곳을 향하던 맥스는 잠시 회상에 빠지지만 그의 회상은 전혀 희망이나 한줄기 빛조차 보이지 않는다. 파소스는 전에 자신들을 습격한 조직이 브라질 우익조직임을 언급한다. 그리고 그들이 일을 몇번 저질렀음에도 법망을 쏙쏙 빠져나간 것도. 잠시 후, 목적지에 도착한 파소스와 맥스. 맥스는 단신으로 세라노의 본거지로 돌격하는 것이 범의 아가리로 들어가는 것임을 느끼면서 몇번이나 자조한다. 소음기를 장착한 권총을 들고 조용하게 일을 진행하려던 맥스 그러나 일은 언제나 맥스의 뜻대로 된적이 한번도 없었다(..)
결국 화끈한 총격전을 벌이며 시체를 밟고 파비아나가 억류되있던 곳에 도착한 맥스는 자신이 간발의 차로 파비아나를 놓쳤음을 깨닫고 부두쪽으로 세라노의 뒤를 쫓는다. 쏘고 죽이고 태우고 폭파시키고.. 불과 몇분전만 해도 멀쩡했던 본거지는 폐허더미가 되고 세라노는 맥스를 피해 보트를 타고 도망친다. 닭 쫓던 개처럼 세라노를 쳐다보던 맥스는 뒤에서 폭발한 주유기의 영향으로 물에 쳐박히고 때마침 파소스가 와서 맥스를 태우고 세라노의 뒤를 쫓는다. 세라노를 뒤쫓던 도중에 파소스의 보트에 수류탄이 후미에서 터지면서 큰 위기가 닥치나 다행히 수류탄은 엔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못해서 간단한 수리후에 계속해서 추적한다. 세라노의 부하들이 끈질긴 방해를 뿌리치고 맥스와 파소스의 보트는 드디어 세라노의 보트를 따라잡으나 누적된 피해 덕분에 결국 보트가 퍼져버리고 눈앞에서 세라노를 놓치게 된다.
또 다시 파비아나를 구출하는데 실패한 맥스는 집에 돌아와서 미친듯이 술과 진통제를 쳐묵쳐묵하면서 자신의 의지로 몸을 갉아먹는다. 술과 진통제 없는 삶은 꿈도 꾸지 못할정도로
망가진 맥스의 집에 파소스가 찾아와서 보스가 찾는다면서 어서 일어나라고 맥스를 재촉한다. 파소스는 맥스의 집을 둘러보면서 꼭 이렇게 지저분하게 지내야하냐고 아침부터 쪼아대고 맥스는 상관하지말라며 옷을 갈아입고 파소스를 따라나선다.
이제는 지쳐서 화도 못내는 로드리고, 여전히 실속없이 주저리주저리 입만 놀려대는 싸가지없는 마르셀로, 계속해서 형을 독려하는 빅터 브랑코와 브라질을 떠나지말라는 UFE의 대장 베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파소스와 베커,빅터,마르셀로는 로드리고의 사무실에서 나가고 로드리고는 맥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파비아나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잘 안다면서 매우 힘들어한다. 이때 보안관계자 뽀글머리가 들어오면서 침입자들이 들어온다고 로드리고에게 보고하고 로드리고는 비싼돈을 들인 보안장치로 격벽을 내려 통로들을 폐쇄하려고 하나 아무리 눌러도 작동하지 않고(..) 애꿎은 뽀글머리를 노려보며 이 ㅅㅂ것들은 중요할때 작동을 안해! 이 반동노무 새끼들! 투덜거리고 결국 뽀글머리와 맥스가 서버룸으로가서 보안장치를 수동으로 복구시키기로 하고 로드리고의 사무실을 나온다.
남캐라는 남캐는 도움이 안되는 맥페의 전통답게 뽀글머리도 전투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도 마르셀로처럼 폭언을 퍼부으면서 찌질거리지는 않는다. 로드리고의 회사에 침입해온 자들의 장비를 보고 한눈에 이들이 축구경기장에서 자신을 습격한 자임을 알고 그들이 왜 여기 왔는지 의아해하면서 뽀글머리를 성공적으로 호위해 보안장치를 수동으로 작동시키는데 성공한다. 성공적으로 보안장치를 작동시키고 격벽이 내려오자 맥스는 로드리고가 무사한지 알아보기위해 로드리고에게 돌아가고 로드리고는 맥스의 조언을 받아들여 사무실에 짱박히고 맥스는 남은 잔당들을 처리하러 로비에 내려가고 차량으로 들어오는 놈들에게 총탄을 선사하고 방어구를 둘둘 매고 싼 녀석에게는 대가리에 크리뎀 계속해서 총탄을 박아서 놈들을 쓸어버린다. 로드리고의 사무실에 도착한 맥스는 로드리고가 방에 쳐박힌 후로 방안에서 아무 반응도 없다는 비서의 말에 본능적으로 무슨일이 있었음을 느끼고 건물 윗층을 통해서 로드리고의 사무실에 들어간다...그런데..
맥스는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뒷통수에 바람구멍이 뚫린 로드리고의 시체를 목격하게 되고.. 로드리고가 설치한 CCTV를 확인하나 용의주도한 킬러는 이미 녹화된 cd를 가지고 튀어버렸다. 자조섞인 미소를 지으면서 죽은 자신의 의뢰인을 보며 술을 마시려던 맥스는 우연히 로드리고의 책상위에 올려져있던 파비아나의 사진을 떨어뜨린다. 액자가 깨지면서 유리파편이 튀고 맥스는 허리를 굽혀서 사진을 주우려다가 폭파직전의 폭발물을 발견하게되고 재빨리 사무실 밑쪽에 있던 작은 연못으로 뛰어내린다. 그러나 폭파의 영향으로 맥스의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회사는 불에 휩싸여 붕괴직전의 위기에 처하게된다. 불에 휩싸이는 건물에서 벗어나려던 도중 폭발에 휩싸여 화상을 입은 크라차 프레토의 조직원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포르투갈어로 떠드나 맥스의 눈에는 싸늘하게 시체가 된 뽀글머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 총을 탈취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던 맥스는 캐비넷을 밀고 있던 자들을 사살하고 캐비넷을 밀어내고 길을 만들어 온갖 고생끝에 결국 로비로 돌아온다.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로비에 도착한 맥스는 심각한 부상을 입은 적을 보게되고 왜 로드리고 브랑코를 죽였느냐고 따진다. 허나 맥스는 되돌아온 대답에 자신의 귀를 의심하게 된다.
그들은 맥스를 죽이기 위해 이곳에 왔으며 맥스를 죽이려고 한 이유는 단순한 보복때문. 맥스는 파비아나의 소재를 물어보자 상대는 언덕에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을한다. 불에타는 건물을 뒤로하고 맥스는 집으로 돌아와 회상에 빠진다..
브라질에 오기전.. 뉴욕경찰을 그만두고 바에서 술에 찌들어 살던 맥스. 마피아 보스의 외동아들과 말다툼끝에 빡친 외아들이 총을꺼내자 뒤에서 슬그머니 들어와서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던 파소스가 와서 그들을 쫓아낸다. 맥스는 자신의 동기인 파소스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같이 일을 하자는 제의에 콧방귀를끼며 자리에서 벗어나려고하나 술을 사주겠다는 제의에 귀가 솔깃하여 자리에 다시 앉는다. 파소스는 술집에 혼자 앉아있던 여자와 술을 마시며 맥스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술집에서 도망쳤던 마피아 보스의 아들이 다시 돌아온다. 술에 취한 여성이 걸쭉한 욕을 뱉어내자 홧김에 총으로 여자를 치자 빡친 맥스는 결국 그놈을 사살하고 바에 있던 마피아 조직원들도 죽이면서 도망친다. 자신의 집에 도망쳐온 맥스와 파소스는 마피아들이 계속 쫓아오자 어쩔수없이 또 도망을친다 그 와중에 맥스는 잊지않고 진통제를 챙겨간다.(..) 뒤를 쫓던 조직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아파트에서 나가려던 순간 불시의 기습에 맥스는 무방비에 처하게되나 뒤이어 쫓아온 정체불명의 사내가 마피아를 죽이고 맥스를 구한 뒤 따라오던 마피아들의 앞에서 자폭을 한다. 먼저 앞서간 파소스와 합류한 맥스는 결국 떠나기로 결심하고 떠나기전 자신의 처와 아이의 무덤앞에 서서 작별을 고한다.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는 분노, 자신이 지켜야할 대상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괴감과 수치스러움이 맥스를 자극하고 술과 진통제에 찌든 자신의 생활이 얼마나 한심했는지 드디어 깨닫고 금주를 결정한다. 맥스는 각오를 다지면서 자신의 머리를 밀어버리고 노바 에스페란자로 향한다. 맥스는 좀 어울리지 않는 알로하 셔츠를 입고 일을 시작하기전에 마르셀로와 빅터 브랑코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뜻밖에도 빅터는 맥스의 생존에 당황하고(대부분 여기서 눈치깐다.) 여전히 찌질대기만하는 마르셀로는 네가 울형 죽였지?! 하면서 나이는 뒷구멍으로 쳐먹을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화를 끊고 세라노의 뒤를 쫓는 맥스 하지만 파소스와 연락도 사전에 하지않고 무턱대고 온 덕분에 목적없이 방황하다가 한 꼬맹이가 좋은 곳을 소개시켜준다는 얘기에 아이를 따라간다. 아이를 따라 도착한 곳에 남녀들이 광란의 댄스를 즐기고 있었고 총을 든 현지 사내들이 맥스를 으슥한 곳에 데려가 맥스의 시계와 선글라스를 빼앗은것도 모자라 총으로 가격까지 한다. 맥스는 자신이 떨어진 곳에서 길이 나있는 곳으로 쭈욱 가다가 바 같은 곳에 들어서는데 안에는 여자를 즐기는 남자들과 스트립쇼를 하는 여자들로 가득찬 유흥장소였다. 술집주인에게 전화기 있냐고 물어본 맥스는 주인이 가르킨 공중전화로 파소스와 연락을 시도하나 수신자부담에 알아먹지도 못하는 포르투갈어 때문에 심란해하던 맥스를 누군가가 부른다.
다 실바와의 2번째 만남. 하지만 맥스는 다 실바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다 실바는 맥스에게 자신이 뒤를 캐는 조직의 정보를 보여준다. 알바로,헤고 그리고 빅터가 이들과 연관되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며 슬며시 맥스에게 총을 건네주고 나를 도와주면 나도 너를 돕겠다는 말을 한채 그곳에서 떠난다. 실바의 정보에 의하면 이들은 개발지역에 살던 주민들을 쓸어버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개발지역에 투자를 한 것은 브랑코쪽. 잠시 후, 맥스에게 한 사내가 시비를 걸어오고 맥스는 그에 총알로 답한다. 자신을 막는 갱들을 쓸어버리고 세라노가 있는 곳에 도착한 맥스는 파비아나의 몸값을 가져온 마르셀로와 지오바나 그리고 파비아나를 보게된다. 돈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마르셀로와 지오바나는 무릎을 꿇린채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 맥스는 상황을 자세히 살필 겨를도 없이 돌입하나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상대에게 포위당하게 되고 세라노가 자꾸 파비아나를 총으로 겨누가 맥스가 그러지말라고 으르렁거리나 이미 인질로서의 가치가 떨어진 파비아나를 세라노는 아주 가볍게 쏴버린다. 맥스는 아연실색하며 시체가 된 파비아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맥스의 목숨도 위험한 상황에서 UFE의급습이 시작되고 세라노는 조직원과 마르셀로 지오바나를 데리고 황급히 도망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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