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닌자 루리웹

안녕하세요. 시노비입니다 'ㅂ'

어제 도쿄게임쇼에서 DOA5LR 보고 왔습니다.
팀닌자 스텝들과 친분이 있어서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1. 1080P 해상도라 굉장히 샤프한 선을 보여줍니다. 현 720P의 계단현상이 없어져서 깔끔합니다.

2. 라이팅을 전체적으로 손보고 있습니다.
....캐릭터 라이팅중, 림라이트가 강화되었고 캐릭터의 질감 중 리플렉션(환경반사) 강화와 맞물려, 그 스테이지에 있다는 공간감이 높아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환경반사 덕에 스테이지의 광원이 캐릭터에 비춰지는 라이팅이 리얼합니다.
    금발 머리 캐릭터들은 라이팅에 따라 머리에 빛이 투과되어 밝게 보이는등.
    스테이지의 라이팅도 아트디렉터 사이토 유타가 시간이 있을때마다 손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버전0.65라 65%의 완성도이므로 라이팅은 더욱 좋아질거라 합니다.

3. 질감업을 위한 조절
....가장 힘을 쏟고 있는게 캐릭터의 피부질감업입니다. 라이팅의 재조절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만,
    특히 땀이나 물에 졎은 피부표현이 기존의 DOA5U와 비교하면 훨씬 좋아졌습니다. 피부톤도 괜찮더군요.
    1080P가 되어서 땀이나 물이 몸에 흐르는 표현이 더 선명하게 보이고, 환경반사 강화로 졎은 피부질감이 좋아졌습니다.
    그로우 효과와 광원이 개선되어서 캐릭터의 머리칼이나 밝은 옷이 부드럽게 보이고, 실크질감등의 옷(패,팬티)은 매우 부드럽게 보입니다.
    DOA5LR을 가까이서 보고나서 DOA5U를 보니 매트한 질감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4. 부드러운 엔진
....TGS부스의 가슴흔들림 셋팅은 노멀에 부드러운 엔진이었습니다.
    부드럽습니다. 가슴을 모은 형태와 중력의 영향으로 살짝씩 흔들리는 가슴의 형태가 아주 그냥....부드럽습니다.


공개되었던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실제로 보니 라이팅이 크게 개선되어 캐릭터의 질감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느꼈습니다.

벌써 하야시의 인터뷰가 번역되어 올라와 있으니 자세한 부분은 넘어가고,

PS4-PS3의 크로스대전이 현재는 불가능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혹시나 가능할지도 모르다고 합니다.

전국무쌍...이던가?가 먼저 크로스플렛폼으로 개발중인데 거기서 먼저 테스트를 해보고, 가능하다면 DOA5LR에도 적용시키고 싶은데,

일단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불가능이라고 생각해달라고 하더군요.

아야네 신헤어 뿌찌포니테일.

티나와 히토미의 새헤어스타일도 확인했습니다만, 카스미의 새해어스타일은 아직 브러쉬업중이라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