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4년 8월 11일 부터 9월 19일까지의 쉐보레님이 올린 글 중심으로만 정리한 글입니다. 2014년 9월 30일 오전 9시 31분 현재까지 라오어 게시판이 1위인데, 1위가 된 것이 좋은 의미로 된 것이 아니라서 혹시라도 처음 오시고 나서 눈쌀을 지푸리시는 분중에 왜 쉐보레님을 중심으로 안 좋은 일이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물론 다른 글에도 쉐보레님이 세컨아이디까지 동원하면서 분란을 조장한 글이 많지만, 정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지금 정리해논 글도 꽤 길어서 일단은 이것만 올려놉니다.
현재 쉐보레님이 일반인 코스프레까지 하며 정중한 사과를 올리는 글을 봤는데, 제는 확신하건데 이 분에게 겸손이란 없습니다. 쉐보레님이 라오어 게시판을 떠나지 않거나 라오어라는 게임의 인기가 식지 않는다면 요즘과 같은 문제는 다시 불거질 것임을 최소한 저는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언젠가는 지난일을 잊기 때문" 입니다.
그 때를 위해 저도 시간 쪼개가면서 앞으로도 라오어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정리 해 볼 것이고, 쉐보레님이 나중에 쉐보레님을 모르시는 분들과 중립적 입장을 취하시는 분들을 방패 삼아 게시판을 어지럽히게 되면 그때 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하부터는 저 혼자 정리한 것이라 경어(輕語) 비격식어체 위주로 된 것임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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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는 라오어 발매일인 2013년 6월 14일부터 게임을 해온 그야말로 라오어의 올드 유저임
리마스터가 시작되고 kazak이 올린 자막달린 동영상에 긍정적인 댓글이 많이 달림
그 이후 쉐보레도 동영상에 자막을 넣어 글을 게시하기 시작.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 댓글이 달림
2014년 8월 11일
사건은 동영상이 포함된 이글에 달린 엄마노크좀해제발의 댓글로부터 시작
고렙인가 하는 의문섞인 댓글에 쉐보레는 자신을 포함해서 다 잘하는 사람이며 의문이 있으면 가르쳐 주겠다면서 친추하라고 함. 이때까지는 한수 배워보고 싶다며 겸손한 표현을 사용. 또한 이 댓글에서부터 잘하는 사람 많고 거기에 자신도 포함된다는 댓글을 달고, 그것이 베스트글이 됨.
아주 약간이지만 쉐보레도 “노크님 풀버전 영상 부탁합니다.” 로 엄마노크좀해제발을 살짝 비꼼.
마지막에 케이샵이 PSN 아이디 공개로 댓글 달면서 한수 배워보고 싶다고 함. 이에 쉐보레도 친추 했다면서 같이 놀자는 댓글로 이 글은 마무리 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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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5일
카라테 매니아의 비아냥 거림을 잘 받아 넘겨주는 아직까지는 착한 쉐보레.
하지만 여기서 케이샵이 쉐보레와 게임을 하기 위해 댓글로 시간대를 물어봄. 아직까지는 별 문제 없이 쉐보레는 케이샵에게 자신의 플레이 시간대를 알려주는 댓글로 마무리함. 그 댓글에 동트는 걸 너무 많이 봤다며 두시는 안넘기려고 한다는 점은 또 다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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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7일
루리웹3인과 중국인3인파티 동영상으로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건이 시작됨.
드디어 케이샵과 쉐보레와 파티플레이가 나옴.
지난번의 댓글에서 비꼼을 눈치 못 챈 쉐보레를 위해 카라테매니아가 작정하고 댓글로 “에구 허리야” 하며 비꼼. 압구마로도 비꼬는 댓글을 담. 이에 쉐보레는 드디어 자신을 공격하는 댓글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실력은 최상위라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려 노력함.
또다른 동영상인 케이샵과 2인파티 개싸움 추천영상으로 게시판을 불타오르기 시작함
케이샵이 쉐보레에게 댓글로 충고하며 이 댓글은 베스트1위 글이 됨. 곧휴가철, 케이샵, 압구마로, 만틱79은 기존 고수로 알려진 유저인데 그들도 이 게시물에서 쉐보레에게 충고를 함. 쇼크웨이브도 댓글을 담. (쇼크웨이브는 제가 잘 모름, 이해바람). 많은 칭찬의 댓글만 달릴 줄 예상하고 올린 동영상인데 기존 유저로부터 여러 충고를 당한 쉐보레도 반격을 시작함.
이때 처음으로 만틱79의 “쓰레기” 표현의 글을 만틱79 공격의 글로 정했는지 이후로 계속 사용함.
1. 툭하면 PSN 닉을 까서 실력 확인해 보자는 댓글은 또다른 포인트
2. 기본적으로 1:1 샷발이 갖춰져야 가능한 일이지요 라는 댓글도 중요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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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8일
만틱79의 글을 또 이용하여 로또 클랜을 화나게 하려는 글을 게시함.
쉐보레를 돕거나 둘다 싫다는 댓글도 있지만 어쨌든 누군가를 욕보이기 위한 게시물이기에 쉐보레에게 우호적인 댓글은 별로 달리지 않음.
초보를 위한 라오어 교주의 재미있는 멀티플레이 동영상에서도 논쟁은 더 들끓게 됨.
쉐보레를 집단린치하는 모습에 쉐보레를 감싸주는 댓글도 많이 달림.
MLB 더쇼에서 난리치던 리포스가 쉐보레 본인임을 인정하는 댓글이 달린 글 ‘악어’님의 떡밥 댓글을 덥석 문 것은 또다른 포인트
계속 딴지 거는 사람들에게 PSN 아이디 물어보는 것도 포인트
cara와 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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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2일
스킨...별 다른 일 없음.
링크도 뭐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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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4일
라오어 교주의vs일본인 멀티플레이 동영상에서는 별문제 없이 칭찬의 글 몇 개로 끝남.
팀이 지는 동영상이지만 자신의 다운 킬 횟수가 높은 것은 포인트.
같은날 다른 글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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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5일
라오어 교주의vs일본인 멀티플레이 동영상에서는 댓글도 적어 별일 없음.
다만!!! “전 이미 친추 되어 있으나 한번도 뵙지 못한...ㅠㅠ”의 댓글이 눈이 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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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6일
수박깨기...제목인 게시물에서
많은 사람이 댓글로 쉐보레에게 문제 있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한 많은 사람도 별 문제 없다는 댓글을 달았음.
하지만 “제 취향 자체가 고어물에 쾌감을 느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는 문장은 당췌...
!@?#%?@#%?!#$%?#$%???
응??? 사견을 안달고 싶지만, 스스로 고어물에 쾌감을 느낀다고 해놓고선 또 다른 무슨 오해가 없길 바라는지 알 수 없는 내용의 문장임. 아무도 글이 잘못됐다고 얘기한 사람이 없어서 왠지 내가 이상한건가? “제 취향 자체가 고어물에 쾌감을 느끼지는 않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쓰던... 응? 그래도 자기가 만든 고어사진 잔뜩 올려놓고 오해하지 말라는건 도대체 어쩌라는건지. “제 취향 자체가 고어물에 쾌감을 느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어떨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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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7일 멀티영상
칭찬과 화답으로 훈훈하게 글 마감.
미팅폭격기와 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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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8월29일 게시물
멀티초보를 위한 매뉴얼임. 별문제 없음.
멋쟁이호성이의 ‘갑옷’ 오타지적엔 발끈하지 않고 댓글도 없음. 댓글에 대한 화답의 답글은 하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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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1일 유탄발사기 동영상
특이한 점 없이 칭찬과 화답의 댓글로 끝나는 것 같지만,
카라테매니아의 소생자 관련 댓글에서는 지적사항과 뒷치기의 아쉬운 점에 대한 답은 없이 쉐보레는 상대팀의 실력이 낮다는 표현으로 오해했는데 뜬금없이 상대팀 실력에 관한 답을 함.
그리고 응???
“루리웹 게임게시판에서 라오어 출시 이후 쭉 교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라는 댓글은 뭐지?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거나 그냥 들지 않는다고 한 것 같은데, 도대체 누가 그를 교주로 쭉 불러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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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3일 일반인들이 4인팟 할 때는 생존자모드 추천하는 글
쉐보레는 대부분 파티없음 플레이 동영상을 올리는데, 쉐보레 본인이 4인팟 한 동영상은 올린적이 없는 상태에서 추천하는 글이라는게 포인트
같은날 올린 비밀훈련0 의 동영상
쉐보레가 혼자서 4인 네임드팟 이긴적 많다는 댓글이 베스트로 됨.
개인적으로 이 글이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키지 않았나 생각됨.
같은날 플래티넘 달성 스샷
새벽...새벽 4:44분이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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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4일 그냥 글...거의 11시 그냥 생략
같은 날 사과문도 11시 10분쯤...
많은 관심을 모은 의문의 사과문. 쉐보레에게는 화해의 제스쳐가 많았지만, 본인이 똑같이 따라했다가 진정성 없는 사과문이라고 개망신만 당함.
나의 사과글
댓글에 쉐보레가 진짜 사과라는 것이라고 달아놓은 베스트 댓글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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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5일 활에 관한 쉐보레의 질문 글
활에 관한 질문이 아닌 그냥 활쓰는 사람의 추가스킬이 어떤지 물어보는 글
쇼티 노업과 1업에 데미지 차이는 없는데 ‘쇼티 1업시 대부분 두방 다운이지만 노업시 셋방 다운날때가 많아서 1업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라는 다소 이상한 내용.
쉐보레 글에 자주 등장하는 korkime과 반자동사냥총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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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6일 드디어 파티플레이 동영상
쉐보레가 올리는 첫 파티플레이 동영상이라는 것이 포인트 이후 2인팟 한 개만 더 올라오는게 전부임.
댓글은 전부 훈훈한 편임.
지는 동영상이지만 자신이 15다운 14처형한 결과가 동영상 뒤부분에 오랫동안 나오는 것이 포인트.
초보라는 쉐보레 글에 자주 댓글다는 반자동사냥총과 korkime과 파티플레이 동영상이 없다는 것도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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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11일 공유기 관련 글.
별거 없음. 링크 생략
같은날 유탄발사기 보급작전 4인팟 모집글.
재미를 위한 글이라며 파티를 모집하지만 고작 ‘미친푸우’ 한명 지원
그동안 쉐보레 글에 자주 댓글다는 반자동사냥총과 korkime의 지원이 없었다는 것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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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12일 유탄발사기 2인팟 동영상
진짜 지원자가 1명 뿐이었다는 것이 포인트. 댓글은 거의 다 훈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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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14일 파티없음 멀티플레이 동영상
칭찬이 많은 댓글과 그에 답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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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8일 파티없음 멀티플레이 동영상
엔포서만 들고 플레이한 동영상 제목에 ‘초보’라는 내용이 빠져서 항변하는 쉐보레 댓글이 있으나 동영상을 보면 죄다 초보를 위한 자막들이 쫘아악 널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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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19일 2인파티 팀 갈리는 것에 대한 패치를 언급하는 글.
“요새는 PSN 접속하면 초보분들이 같이 하자는 메세지가 많네요.”라는 글은 쉐보레를 알고나서는 예사롭지 않은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면 대충 그동안 쉐보레의 글과 쉐보레가 언급된던 글이나 관련된 글을 봐왔던 사람들은 이제 쉐보레에 대해 알기 시작하는 것 같음.
초보와 갈리면 전력차가 나서 재미가 없다는 댓글 논쟁을 보면 누가 문제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음.
2인팟이 갈리는 경우는 3인팟 매치에 끼였을 때가 대부분인데, 이때의 전력차가 큰 게임이 대부분이라 팽팽하지 않다는 댓글은 황당함. 3인팟 끼리의 매칭에 들어갔을 경우 3인팟 팀들의 전력차가 큰 경우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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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9월19일 동영상 업로드를 알리는 글
자동소총 4인팟 원하는 사람의 댓글을 바라는 글이었으나 댓글로 지원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 포인트.
같은날 자동소총 멀티플레이 동영상 글
동영상 첫부분에 나온 보급작전 친구 리스트는 쉐보레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하나의 단서임. 킬뎃이 2.11 이지만 부품/분이 300정도인 것은 그의 은신 플레이 스타일을 알수 있다는 정도에서 멈추면 안됨. 레인보우, 케이샵, ppp, koreansd, 로또스팟 모두 엄청난 고수인데, 그 리스트 마지막에 리포스가 있다는 것이 포인트.
댓글은 120개가 넘었으나 삭제한 댓글도 꽤 있었음. 쉐보레가 자기애착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한 것은 댓글을 자세히 보면 여기서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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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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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자정이 조금 되려고 하니까 또 이런식이네... 다들 사과하고 자제하자는 분위기에서 혼자 싸그리 자료 모아다가 다시 올리는 건 무슨 억하심정이요? 참 한심해보이네 이건 진짜 쉐보레 님이 사과하고 뒤로 물러났다고 무슨 전쟁에서 승리한 놈인양 상대방 과거사를 싹 다 모아다가 '이거봐 이거~ 얘 진짜 이상하지? 우리가 눈쌀 찌푸리게 한게 아니라니까?' 라는 듯한 글을 쓰는 건 정말이지 정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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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번쯤 이렇게 정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나는 발 담그지 않겠다 멀찍이 떨어져서 양비론 내세우는 분들은 의견낼 자격이 없으니 가만히 계세요. 같이 쓰는 게시판이고, 소란이 안나면 그게 제일 좋지만 문제가 생겼을때는 제대로 마무리를 하고 넘어가야 뒷탈이 없는 겁니다. 게시판에 애착도 없고 그냥 지나가다가 싸움 난 거 한 번 보고 한 번 멋이나 부려보려는 속셈으로 책임감없이 괜히 툭툭 한마디 뱉는 분들은 가타부타 말하지마세요. 쉐보레님과 쉐보레님을 옹호하는 분들, 그리고 그들과 대치하는 여러 유저분들. 어느쪽에라도 속해있다면 이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판단이 안설겁니다. 저는 쉐보레님의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그분에 대해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로 어떠한 감정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유저이고 쉐보레님과 대적했던 고수분들을 비롯한 타 유저분들과도 어떠한 연관이 없습니다. 게임한번 같이 한적이 없죠. 솔직히, 저와같이 아무런 그룹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은 진정한 제3자가 볼때는 쉐보레님이 했던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형식만 그럴듯하게 반성문의 구조를 갖췄을뿐, 본래 의도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피해자임을 알리는 것들이었고 피해자를 빙자해 다른 분들을 게시판의 '악의축' 정도로 결론내려 본인의 적과 아군을 구분짓는것의 반복이었습니다. 뻔히 보이는 저런 가식을 방관하고 넘어가고, 이리저리 무마시켜서 없던 일로 치는게 자정작용입니까? 물론 온전히 쉐보레님의 탓은 아니기도 하고, 쉐보레님의 자잘못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도를 넘은 비난이나 몰아가기를 한 것도 사실일테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될 부분은 쉐보레님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과문입니다. 겉멋만 들어 영양가없이 주르륵 써내려가는 장문의 글말고, 정말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는 사과문이요. 제이킴님이 정리해주신 글들과 링크들을 보건데, 가장 첫 링크부터 쉐보레님은 이미 타인과의 대화법에 문제가 있다는 게 보입니다. 아마도 저 댓글공방이 시발점이었고, 저런 댓글을 쓴 쉐보레님의 사고방식이 시발점이었으리라 봅니다. 본인 스스로 정말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울 것 없이 본인이 느낀 그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하시면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쉐보레님을 비방했던 분들과 도를 지나치셨던 분들도 사과하게 될겁니다. 만약 쉐보레님만 사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진정성이 보인다면 많은 게시판 유저들이 인정해줄 것이고, 그때는 사과 하지 않은 분들의 이미지가 실추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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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경어로 쓸란다 댓글 ! 정성이 정말 갸륵하다 어떻게 이런 긴 글을 쓸생각을 다했냐 ??? 이런거 쓸시간에 자아발전에 조금더 신경을 써라 !!! 쉐보레나 너나 다들 한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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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전후사정은 잘 모릅니다. 라오어 패치가 되었길래 패치뭐됐지? 하고 이틀전에 들어온게 다입니다. 그랬더니 어떤 한 게시글이 이슈를 몰고왔고 자연스럽게 그 글을 읽어보았죠. 님이 리포스인건 제가 PSN아이디를 보고 알았고 글의 뉘앙스를 보니 정확하길래 갑자기 옛날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습니다. 애진작에 님이 여기 있다고 해서 까페 처분했다고 따지러 온사람이 아니란 말입니다....물론 님은 그때도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셨죠. 저뿐만 아니라 그 당시 까페원들이 얼마나 벙쪘는지는 직접 본인이 행한일이라 잘 아시겠죠. 산사람은 있는데 판사람은 없다라.....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덧글로의 사과를 바란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건 상대방을 기만한 님의 태도가 너무 웃겼던거예요.누가와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또 라오어 게임방을 파서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게임을 하며 여전히 또다른 글에는 동시간에 아무렇지 않은듯 덧글을 단다? 이러면 상대방이 무시당하는 느낌이 안오겠나요? 한번 해보자는건가? 라고 생각이 안들겠냐고요. 무슨말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가->아니라고 했다가->대답할 필요 있습니까?->문제가 있으면 개인사는 쪽지로 얘기하세요. 이런 와중에 본인에게 하는 얘기는 다 악플이고 2중 3중아이디로 본인을 옹호하며,,,그리고 방송은 멈추지 않으세요. 멀쩡하게 방송은 또 하고...방송에 대한 글에서는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인양. 이게 거의 동일시간에 일어났단 말입니다....입장바꿔 님이 이런사람을 보면 무슨생각을 하겠나요? 저는 위와같은 일련의 행동을 보며 사람 참 간사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개인쪽지로 저한테 보내서 '그때는 사실 이러이러하여 이러이러 되었다.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는 용서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대응을 했을겁니다. 두사람의 문제가 아닌 여러사람에게 노출된 공간에서 본인에게 치명적인 얘기를 제가 한 것이니까요. 혹은 그게 아니고 진짜 그런짓을 행한적이 없다면 바로 제글에 반박을 했겠죠. 억울하니까요. 일반인이라면 이렇게 했을겁니다. 헌데 님은 이런 일반적인 마무리를 다 뒤로하고 다른유저와는 고소드립을 하고, 제가 말씀드린것에 대해서는 미묘하게 피해가며 저를 무시했죠. 그러면서 다른 유저들의 덧글은 모조리 악플이라고 치부하며 너희들의 협상에 응해주지. 3일간 글을 올리지 않겠어.라는 글을 올리죠.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온라인이라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30대 초반이라고 하셨죠? 저보다 한참 어린것 같은데 생각해서 해주는 말입니다. 살면서 비슷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너와 나의 일인데 왜 그걸 여기서 얘기하냐? 님은 결국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거예요. 본인 자존심 다 내려가면서. 통상적으로 이러한 스타일의 사람은 최후의 순간까지 상황을 판단하다 결국 마지막 궁지에 몰리면 밑도끝도 없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해요. 다 죄송하다고. 왜? 지금 당장은 본인이 불리해서 이 상황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론상, 현재 정황상 더이상 숨을공간이나 내가 대변할게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지금 이 상황을 넘어가야 하는게 최우선인겁니다. 헌데...제 경험상 그런사람은 상대방의 머리꼭대기 위에 앉으려는 속성이 강해서, 그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앞에서는 모든걸 내려놓은척하고 그 가면뒤로 웃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세상을 살면서 속은게 아니라 속아주는편이 훨씬 많다는거..... 적어도 위에 적은 그러한 부류의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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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해 거의 눈팅만 했지만 제가 사건의 시발점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굳이 댓글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본의아니게 제 닉네임이 언급되어 그때당시 제 생각과 글쓴분과의 생각 중 다소 틀린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쉐보레님과의 플레이를 한 목적은 그냥 순수하게 쉐보레님이 그간 올리셨던 최상위라는 실력에 합당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같이 해본 게임이였습니다 위 링크 남겨주신 글을 보면 제가 다소 공격적인 어감이지만,, 그것은 쉐보레님의 자신감에 대한 것이였구요 제 공격적이였던 태도가 다소 변질되어 "우리파티아니면 아무도 인정못한다"라는 친목질의 뉘앙스로 와전된것도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한 파티원분들은 잘하시는 분이 계시면 리스펙트하며 같이 모셔 게임을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실력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아니시구요... 제가 남의 실력을 평가할 실력도 안되거니와 남들보다 ps3부터 조금 빨리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또한 제 경솔한 태도로 인해 생긴일같아 저도 한동안 게시판 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이 점 저도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영상의 플레이를 설명드리자면 실력 차를 보여 주겠다는 생각은 전혀없었구요 저는 원래 공방에서 플레이할때는 저런 식으로 합니다 그때당시 중국파티 쪽들이라 약간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데스가 많아진거구요 잡솔이 많아졌네요;;; 여튼 지금은 쉐보레님께 별 감정없습니다 끝으로 저 또한 저번 체나파파님의 글처럼 좋게 봐주시는 유저분들에겐 정말 감사하지만 진흙탕인 게시판에 닉네임 언급되는게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모르시는 분들께 이 일을 굳이 상기시켜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라오어 되셨으면 합니다 제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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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경어로 쓸란다 댓글 ! 정성이 정말 갸륵하다 어떻게 이런 긴 글을 쓸생각을 다했냐 ??? 이런거 쓸시간에 자아발전에 조금더 신경을 써라 !!! 쉐보레나 너나 다들 한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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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자정이 조금 되려고 하니까 또 이런식이네... 다들 사과하고 자제하자는 분위기에서 혼자 싸그리 자료 모아다가 다시 올리는 건 무슨 억하심정이요? 참 한심해보이네 이건 진짜 쉐보레 님이 사과하고 뒤로 물러났다고 무슨 전쟁에서 승리한 놈인양 상대방 과거사를 싹 다 모아다가 '이거봐 이거~ 얘 진짜 이상하지? 우리가 눈쌀 찌푸리게 한게 아니라니까?' 라는 듯한 글을 쓰는 건 정말이지 정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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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번쯤 이렇게 정리를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나는 발 담그지 않겠다 멀찍이 떨어져서 양비론 내세우는 분들은 의견낼 자격이 없으니 가만히 계세요. 같이 쓰는 게시판이고, 소란이 안나면 그게 제일 좋지만 문제가 생겼을때는 제대로 마무리를 하고 넘어가야 뒷탈이 없는 겁니다. 게시판에 애착도 없고 그냥 지나가다가 싸움 난 거 한 번 보고 한 번 멋이나 부려보려는 속셈으로 책임감없이 괜히 툭툭 한마디 뱉는 분들은 가타부타 말하지마세요. 쉐보레님과 쉐보레님을 옹호하는 분들, 그리고 그들과 대치하는 여러 유저분들. 어느쪽에라도 속해있다면 이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판단이 안설겁니다. 저는 쉐보레님의 영상을 보고 어느정도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그분에 대해 그 이상, 혹은 그 이하로 어떠한 감정도 갖고 있지 않은 일반 유저이고 쉐보레님과 대적했던 고수분들을 비롯한 타 유저분들과도 어떠한 연관이 없습니다. 게임한번 같이 한적이 없죠. 솔직히, 저와같이 아무런 그룹에도 소속되어있지 않은 진정한 제3자가 볼때는 쉐보레님이 했던 사과는 사과가 아닙니다. 형식만 그럴듯하게 반성문의 구조를 갖췄을뿐, 본래 의도는 어디까지나 자신이 피해자임을 알리는 것들이었고 피해자를 빙자해 다른 분들을 게시판의 '악의축' 정도로 결론내려 본인의 적과 아군을 구분짓는것의 반복이었습니다. 뻔히 보이는 저런 가식을 방관하고 넘어가고, 이리저리 무마시켜서 없던 일로 치는게 자정작용입니까? 물론 온전히 쉐보레님의 탓은 아니기도 하고, 쉐보레님의 자잘못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도를 넘은 비난이나 몰아가기를 한 것도 사실일테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될 부분은 쉐보레님의 '진정한 의미'에서의 사과문입니다. 겉멋만 들어 영양가없이 주르륵 써내려가는 장문의 글말고, 정말 본인의 잘못을 인지하고 있다는 사과문이요. 제이킴님이 정리해주신 글들과 링크들을 보건데, 가장 첫 링크부터 쉐보레님은 이미 타인과의 대화법에 문제가 있다는 게 보입니다. 아마도 저 댓글공방이 시발점이었고, 저런 댓글을 쓴 쉐보레님의 사고방식이 시발점이었으리라 봅니다. 본인 스스로 정말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파악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울 것 없이 본인이 느낀 그 부분에 대해서만 사과하시면 되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쉐보레님을 비방했던 분들과 도를 지나치셨던 분들도 사과하게 될겁니다. 만약 쉐보레님만 사과하는 상황이 오더라도 진정성이 보인다면 많은 게시판 유저들이 인정해줄 것이고, 그때는 사과 하지 않은 분들의 이미지가 실추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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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대해 거의 눈팅만 했지만 제가 사건의 시발점이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굳이 댓글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본의아니게 제 닉네임이 언급되어 그때당시 제 생각과 글쓴분과의 생각 중 다소 틀린 부분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쉐보레님과의 플레이를 한 목적은 그냥 순수하게 쉐보레님이 그간 올리셨던 최상위라는 실력에 합당한지 확인하고 싶어서 같이 해본 게임이였습니다 위 링크 남겨주신 글을 보면 제가 다소 공격적인 어감이지만,, 그것은 쉐보레님의 자신감에 대한 것이였구요 제 공격적이였던 태도가 다소 변질되어 "우리파티아니면 아무도 인정못한다"라는 친목질의 뉘앙스로 와전된것도 있는 것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한 파티원분들은 잘하시는 분이 계시면 리스펙트하며 같이 모셔 게임을 즐기려고 하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실력을 자랑하시는 분들도 아니시구요... 제가 남의 실력을 평가할 실력도 안되거니와 남들보다 ps3부터 조금 빨리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 또한 제 경솔한 태도로 인해 생긴일같아 저도 한동안 게시판 활동을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이 점 저도 송구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영상의 플레이를 설명드리자면 실력 차를 보여 주겠다는 생각은 전혀없었구요 저는 원래 공방에서 플레이할때는 저런 식으로 합니다 그때당시 중국파티 쪽들이라 약간 꼼꼼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데스가 많아진거구요 잡솔이 많아졌네요;;; 여튼 지금은 쉐보레님께 별 감정없습니다 끝으로 저 또한 저번 체나파파님의 글처럼 좋게 봐주시는 유저분들에겐 정말 감사하지만 진흙탕인 게시판에 닉네임 언급되는게 다소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모르시는 분들께 이 일을 굳이 상기시켜주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즐거운 라오어 되셨으면 합니다 제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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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전후사정은 잘 모릅니다. 라오어 패치가 되었길래 패치뭐됐지? 하고 이틀전에 들어온게 다입니다. 그랬더니 어떤 한 게시글이 이슈를 몰고왔고 자연스럽게 그 글을 읽어보았죠. 님이 리포스인건 제가 PSN아이디를 보고 알았고 글의 뉘앙스를 보니 정확하길래 갑자기 옛날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습니다. 애진작에 님이 여기 있다고 해서 까페 처분했다고 따지러 온사람이 아니란 말입니다....물론 님은 그때도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셨죠. 저뿐만 아니라 그 당시 까페원들이 얼마나 벙쪘는지는 직접 본인이 행한일이라 잘 아시겠죠. 산사람은 있는데 판사람은 없다라..... 제가 글을 올린이유는 덧글로의 사과를 바란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건 상대방을 기만한 님의 태도가 너무 웃겼던거예요.누가와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또 라오어 게임방을 파서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게임을 하며 여전히 또다른 글에는 동시간에 아무렇지 않은듯 덧글을 단다? 이러면 상대방이 무시당하는 느낌이 안오겠나요? 한번 해보자는건가? 라고 생각이 안들겠냐고요. 무슨말 하는지 모른다고 했다가->아니라고 했다가->대답할 필요 있습니까?->문제가 있으면 개인사는 쪽지로 얘기하세요. 이런 와중에 본인에게 하는 얘기는 다 악플이고 2중 3중아이디로 본인을 옹호하며,,,그리고 방송은 멈추지 않으세요. 멀쩡하게 방송은 또 하고...방송에 대한 글에서는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인양. 이게 거의 동일시간에 일어났단 말입니다....입장바꿔 님이 이런사람을 보면 무슨생각을 하겠나요? 저는 위와같은 일련의 행동을 보며 사람 참 간사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개인쪽지로 저한테 보내서 '그때는 사실 이러이러하여 이러이러 되었다. 많은 시간이 지났으니 이제는 용서해주길 바랍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대응을 했을겁니다. 두사람의 문제가 아닌 여러사람에게 노출된 공간에서 본인에게 치명적인 얘기를 제가 한 것이니까요. 혹은 그게 아니고 진짜 그런짓을 행한적이 없다면 바로 제글에 반박을 했겠죠. 억울하니까요. 일반인이라면 이렇게 했을겁니다. 헌데 님은 이런 일반적인 마무리를 다 뒤로하고 다른유저와는 고소드립을 하고, 제가 말씀드린것에 대해서는 미묘하게 피해가며 저를 무시했죠. 그러면서 다른 유저들의 덧글은 모조리 악플이라고 치부하며 너희들의 협상에 응해주지. 3일간 글을 올리지 않겠어.라는 글을 올리죠.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온라인이라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30대 초반이라고 하셨죠? 저보다 한참 어린것 같은데 생각해서 해주는 말입니다. 살면서 비슷한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너와 나의 일인데 왜 그걸 여기서 얘기하냐? 님은 결국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는거예요. 본인 자존심 다 내려가면서. 통상적으로 이러한 스타일의 사람은 최후의 순간까지 상황을 판단하다 결국 마지막 궁지에 몰리면 밑도끝도 없이 아무 이유없이 그냥 죄송하다는 말만해요. 다 죄송하다고. 왜? 지금 당장은 본인이 불리해서 이 상황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론상, 현재 정황상 더이상 숨을공간이나 내가 대변할게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럴때는 지금 이 상황을 넘어가야 하는게 최우선인겁니다. 헌데...제 경험상 그런사람은 상대방의 머리꼭대기 위에 앉으려는 속성이 강해서, 그 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앞에서는 모든걸 내려놓은척하고 그 가면뒤로 웃고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세상을 살면서 속은게 아니라 속아주는편이 훨씬 많다는거..... 적어도 위에 적은 그러한 부류의 사람이 아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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