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그마2 북미판을 떠나 보냈습니다. 아, 물론 정발판이 나오면 다시 살 계획입니다만..
시그마2를 접하기 전까지는 그저 닌가2의 확장판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느낀점과 차이점을 정리하고 보니 그런 생각은 저만치 날아가버리는군요.
애초에 시그마2를 닌가2의 확장판 정도로 생각하는것은 살짝 에러일듯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나 이제 시그마 시리즈는 시그마 시리즈의 고유한 특징과 장단점을 가진
별도의 프랜차이즈로 생각하는것이 속편할듯 하네요.
그런 색안경을 벗고 생각해보면 시그마2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액션 게임입니다.
시그마 시리즈가 플스로만 출시 되었던것을 생각해봅시다.
예, 기본적으로 플스유저를 목표로 하고 개발된것이라고 보는게 좋겠지요.
닌자 가이덴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말로만 듣다가 플스로 처음 시그마 시리즈를 접해본 유저라면
시그마란 이런것이라는 개념이 어느정도 생길겁니다.
시그마2는 시그마1에서 바로 이어진 시리즈라는 느낌을 받도록 여러모로 신경을 쓴 듯 합니다.
그것이 닌자 가이덴 2 의 특장점인 개떼 전투등을 버리고(물론 하드의 한계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방식으로 정식 제품이 나오게 된 원인중에 하나 일겁니다.
물론 시그마2가 이런 방식으로 나오기까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유저 즉, 게이머 이기에 게임 플레이 방식에 집중한 소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시그마2에 와서 베이스가 된 닌가2의 스타일은 거의 다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떼전투는 물론이거니와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 말많은 고어 표현, 자유로운 공간에서의 전투 등
이러한 모든 부분이 바뀌고 수정되었으니 말이죠.
이 게임을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골수팬들이 보기엔 못마땅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시그마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게임이기에 그런 점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네요.
새로 추가된 코옵미션이나 챕터 챌린지, 추가 캐릭터 및 괜찮은 그래픽등을 보면 시그마를 플레이 하던 유저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게임입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시그마를 계승하면서 더욱 발전된 시스템으로 다듬어졌고,
거대 보스전이나 시그마1 보다 더 다양해진 무기 시그마1에서 출현했던 적의 업그레이드 판 등
즐길것들도 한두가지가 아니며 적들의 AI도 괜찮은 수준이기에 꽤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다만 좀 에러인것은 이해할수 없는 난이도 조절 수준이겠네요.
수행자-무사-현자에 익숙해진 플레이가 마스터 닌자에서는 전부 다 쓸모 없게 되버리거든요.
코옵도 마찬가지입니다. 뜬금없는 얼티메이트 닌자 모드는 이걸 깨라고 만든건지 알 수 없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캐릭터로 플레이 하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난이도죠.
추가캐릭터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이것도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캐릭터별로 미션들이 추가된것까지는 좋은데 강제진행(제일 큰 문제)에 분량도 너무 적고(한챕터)
캐릭터들 성능도 하야부사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이라 고난이도에서는 스트레스만 유발합니다.
추가캐릭터들의 미션을 좀더 다양하게 구성하고 별도 진행으로 해두었다면 이런 느낌까지는 들지 않을겁니다.
코옵 중 접속 끊김 현상도 잦은데 이건 저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나 이러한 부분들이 좀더 잘 조율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대부분 플레이 한번 해보면 알 수 있을듯한 문제인데 말이죠 =_=
하지만 이런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사실 마닌 플레이는 말리고 싶습니다) 시그마2는 잘 만들어진 액션 게임입니다.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지만 시그마2는 시그마1을 잘 계승한 후속작이라는 겁니다.
엑박판 닌자 가이덴 2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한 게임이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게임이라 비교를 한다는것이 무의미 할 정도입니다.
좀 과장하면 겉 모습은 닮아 있으나 실제 플레이는 닌가2와 데메크의 차이처럼 서로 비교 대상이 아닌거죠.
그 외에도 말씀드릴것이 많지만 이후에 정발되면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껴보시는게 가장 빠르겠네요.
P.S 닌가 골수팬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일로 왈가왈부 해봤자 이미 이타가키의 닌가는 닌가2에서 끝나버린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게임 철학이 다른 디렉터에게 기존 닌가 스타일에 대해 얘기해봐야 들어줄 생각도 없을것이고 이해도 못할테니 말이죠..
엑박으로 닌가를 시작한분이라면 시그마를 접할때 이러한 생각은 버리셔야 마음 편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특히나 마닌 플레이 한번도 못해본듯한 난이도 구성에는 어이가 없을 따름이구요 =_=
시그마2를 접하기 전까지는 그저 닌가2의 확장판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와서 느낀점과 차이점을 정리하고 보니 그런 생각은 저만치 날아가버리는군요.
애초에 시그마2를 닌가2의 확장판 정도로 생각하는것은 살짝 에러일듯 합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나 이제 시그마 시리즈는 시그마 시리즈의 고유한 특징과 장단점을 가진
별도의 프랜차이즈로 생각하는것이 속편할듯 하네요.
그런 색안경을 벗고 생각해보면 시그마2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액션 게임입니다.
시그마 시리즈가 플스로만 출시 되었던것을 생각해봅시다.
예, 기본적으로 플스유저를 목표로 하고 개발된것이라고 보는게 좋겠지요.
닌자 가이덴이라는 프랜차이즈를 말로만 듣다가 플스로 처음 시그마 시리즈를 접해본 유저라면
시그마란 이런것이라는 개념이 어느정도 생길겁니다.
시그마2는 시그마1에서 바로 이어진 시리즈라는 느낌을 받도록 여러모로 신경을 쓴 듯 합니다.
그것이 닌자 가이덴 2 의 특장점인 개떼 전투등을 버리고(물론 하드의 한계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방식으로 정식 제품이 나오게 된 원인중에 하나 일겁니다.
물론 시그마2가 이런 방식으로 나오기까지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유저 즉, 게이머 이기에 게임 플레이 방식에 집중한 소감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시그마2에 와서 베이스가 된 닌가2의 스타일은 거의 다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떼전투는 물론이거니와 무기 업그레이드 방식, 말많은 고어 표현, 자유로운 공간에서의 전투 등
이러한 모든 부분이 바뀌고 수정되었으니 말이죠.
이 게임을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골수팬들이 보기엔 못마땅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겠지만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보면 이 게임은 시그마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게임이기에 그런 점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네요.
새로 추가된 코옵미션이나 챕터 챌린지, 추가 캐릭터 및 괜찮은 그래픽등을 보면 시그마를 플레이 하던 유저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게임입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시그마를 계승하면서 더욱 발전된 시스템으로 다듬어졌고,
거대 보스전이나 시그마1 보다 더 다양해진 무기 시그마1에서 출현했던 적의 업그레이드 판 등
즐길것들도 한두가지가 아니며 적들의 AI도 괜찮은 수준이기에 꽤나 괜찮은 느낌입니다.
다만 좀 에러인것은 이해할수 없는 난이도 조절 수준이겠네요.
수행자-무사-현자에 익숙해진 플레이가 마스터 닌자에서는 전부 다 쓸모 없게 되버리거든요.
코옵도 마찬가지입니다. 뜬금없는 얼티메이트 닌자 모드는 이걸 깨라고 만든건지 알 수 없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추가캐릭터로 플레이 하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난이도죠.
추가캐릭터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이것도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수준입니다.
캐릭터별로 미션들이 추가된것까지는 좋은데 강제진행(제일 큰 문제)에 분량도 너무 적고(한챕터)
캐릭터들 성능도 하야부사에 비하면 쓰레기 수준이라 고난이도에서는 스트레스만 유발합니다.
추가캐릭터들의 미션을 좀더 다양하게 구성하고 별도 진행으로 해두었다면 이런 느낌까지는 들지 않을겁니다.
코옵 중 접속 끊김 현상도 잦은데 이건 저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군요.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나 이러한 부분들이 좀더 잘 조율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대부분 플레이 한번 해보면 알 수 있을듯한 문제인데 말이죠 =_=
하지만 이런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사실 마닌 플레이는 말리고 싶습니다) 시그마2는 잘 만들어진 액션 게임입니다.
종합해서 말씀드리면 이런저런 아쉬움이 있지만 시그마2는 시그마1을 잘 계승한 후속작이라는 겁니다.
엑박판 닌자 가이덴 2 오리지널을 베이스로 한 게임이긴 하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게임이라 비교를 한다는것이 무의미 할 정도입니다.
좀 과장하면 겉 모습은 닮아 있으나 실제 플레이는 닌가2와 데메크의 차이처럼 서로 비교 대상이 아닌거죠.
그 외에도 말씀드릴것이 많지만 이후에 정발되면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껴보시는게 가장 빠르겠네요.
P.S 닌가 골수팬의 입장에서 보면 사실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일로 왈가왈부 해봤자 이미 이타가키의 닌가는 닌가2에서 끝나버린것 같습니다.
애초부터 게임 철학이 다른 디렉터에게 기존 닌가 스타일에 대해 얘기해봐야 들어줄 생각도 없을것이고 이해도 못할테니 말이죠..
엑박으로 닌가를 시작한분이라면 시그마를 접할때 이러한 생각은 버리셔야 마음 편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특히나 마닌 플레이 한번도 못해본듯한 난이도 구성에는 어이가 없을 따름이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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