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재밌있게 중반정도 까지 진행했는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무슨 메인스토리가 진짜 개병맛이라 그냥 여기서 접어야할지 고민이네요
개연성없는 진행에다가 급작스러운 다른 인물 등장에 완전 산으로가고..
배신하고 죽고....중간 다짤라먹고 시작과 끝만 보여주는 퀘스트들...막장드라마가 이거보단 좋을듯 싶네요
작가가 발로쓰지 않고서는 어떻게 이런 말도안되는 스토리 진행이 나오는건지..
그렇다고 주인공에 몰입이 잘되어서 감정이입 빡되는것도 아니고....
매력없는 주인공이 갈피를 못잡고 휘둘리는거로밖에 안보입니다.
케릭터들 간에 대사도 대체 이새키들이 무슨대화를 하고 뭘 원하는건지 모를정도로 뻘소리만 하다가 시퀀스 종료
목표가뭐고 대체 이짓거리를 왜하는지 충분한 설명도 없고..
나소에서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 배경이라던가 일화라던가 그런것도 한개도없이
아몰랑~! 원래 너랑 친구임
하면 친구인거다
아몰랑~! 나배신할래!
하면 배신하는거다
아몰랑~! 나여자할래!
하면 난 여자인거다
뭐 이런식의 스토리 진행.....
뭐이런저런 새키들 왜등장했지도 모르겠고 나중엔 누굴죽였는지 누가 살아있는지도 모르겠고
검은수염새퀴는 개쎈척 나와서 한것도 없이 뒤지고
한새키는 얼굴은 남잔데 입술 빨개졌다고 여자라고우기고
대체 니가 왜 남장여자여야 하는거냐?
급등장한 너네들은 대체왜 날 배신한거냐? 시킨거 다했는데..
근데 이것도 중반까진 참고 할만한데 그이후가 문제입니다
이제 게임시스템부분은 충분히 즐겨서 질려가는중이고 중반부터 스토리 힘을 받아서 후반까지 즐겨야하는데
밑 안닦은 느낌으로 시퀀스 하나하나 종료될때마다 누적되서
나중에 똥꼬 막힐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앱스테르고로 돌아올때마다 암걸릴거같음
임팩트도 없고 개연성 연결성 없는 병맛 스토리
위쳐3 스토리진행 보고서 좀 배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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