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네 무지나 노가다는 이틀 전에 마쳤음에도 남은 무기 만드는 데에 시간을 잡아먹었네요;

뭔 무기 종류와 파생이 이리도 많은지...솔직히 고작 레어도8로 끝나는 최종무기 만들 때면 좀 짜증이 났습니다.

무기들 가격이 비싸서 초기 자금 700만이 바닥날 뻔 하다가, 상점에서 귀면 가격이 무려 개당 2000으로 오른 것을 보고 냅다 팔아서

벌충했네요ㅎ (전작에선 엄청 싸지 않았나요 이거? 팔 생각도 안 들어서 그냥 쌓아놓고 있었는데...99개짜리 7무더기)

 

 

 

 

 

 

끝내놓고 나니 뭔가 뿌듯하네요ㅎ

코가네검은 진짜 그 고생하고 만든 게 아까워서(...) 마무리 작업할 때 들고 다녔습니다.

레어도 8이지만 지속성도 좋고 회심치도 높아서 꽤 쓸만하더군요.

토가비토 복장은 이번 패치로 추가된 세트 스킬이 '회심치 대폭 상승'이라 입고 다녔네요.

눈요기도 되고 회심도 팡팡 쓰고...

 

 

 

 

아쉬운 점이라면 메인으로 쓰는 국내 계정이 아닌 일계정에서 트로피를 획득했다는 사실입니다만...

토귀전 시리즈 같은 경우 꿀같은 현지 dlc들이 많아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잡지 dlc든 콜라보 dlc든 뭔가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마음에 드는 방어구들 키워보고 다른 무기도 써봐야겠습니다.

오로지 태도, 쌍도, 나기나타로만 달려온 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