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은 꿈도 못 꿀줄 알았는데
이게 하다보니 되긴 되더군요 ㅋ
플레이타임 500시간...
스타랑 디아3빼고 지금까지 한 게임중 가장 길게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태도, 활, 금쇄봉 말고 다른 6개 무기는 제대로 즐겨보지를 못했음;;;
npc동료는 정말 골고루 함께 했네요.
야마토만 극단적으로 적은 이유는 별동대 파견 보내느라 ㅋ
액션게임은 정말 잘 못해서 게임 살 때 참 고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쉽게 적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특히나 진정한왕, 사지를질주하는무사 등의 벗고 따는 트로피는 애초부터 포기했었는데
왠걸, 조금만 익숙해지면 진짜 별거 아니더군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시는 것 처럼, 플래티넘을 따면서 제일 난이도가 높았던 트로피는
역시 한종류 무기 전부 수집이었습니다... 아오 다시 생각해도 빡침. 더럽게 안나오는 소재의 무기에서 파생이 4개씩 나올때는 정말...
원래 즐길만큼 즐기고 타이틀을 동생에게 줄 생각이었는데 그냥 동생은 다운로드용으로 하나 ps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줄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거는 평생 소장해야할 것 같아서.
비타게임 30개정도 하면서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이제 게임을 접는 것 같은데, 아직 저에게는 만들지 못한 수십세트의 방어구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 방어구 수집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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