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인은 봇라인에 살았다. 곧장 남산(南山) 밑에 닿으면, 부쉬 2개가 서 있고,
라인을 밀려 타워앞에 서있엇는데, 적의 다이브는 막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나 베인은 cs만 좋아하고, 그의 서폿이 침묵짤로 견제를했다..
하루는 그 소라카가 몹시 어시에 고파서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적을 치지 않으니, cs는 챙겨 무엇합니까?”
베인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cs를 익숙히 먹지 못하였소.”
“그럼 인피라도 못 사시나요?”
“인피는 원래 가격이 비싼걸 어떻게 하겠소?”
“그럼 갱킹은 못 하시나요?”
“cc가 없는 걸 어떻게 하겠소?”
소라카는 왈칵 성을 내며 소리쳤다.
“밤낮으로 cs만 먹더니 기껏 ‘어떻게 하겠소?’ 소리만 배웠단 말씀이오? 인피도 못 산다, 갱킹도 못 한다면, 백도어는 못 하시나요?”
베인은 먹던 cs를 그만두고 b를 누르며,
“아깝다. 내가 당초 cs를 300개를 기약했는데, 인제 100개인걸….”
하고 휙 집으로 텔을 타버렸다.
베인은 라인에 서로 알 만한 사람이 없었다. 바로 정글로 나가서 정글도는 람머스를 붙들고 물었다.
“레드버프는 언제 나오오?”
20초후라 말해주는 덕에, 베인이 곧 레드앞을 찾아갔다. 베인은 람머스를 대하여 길게 읍(揖)하고 말했다.
“내가 킬이 적어 무얼 좀 해 보려고 하니, 레드버프를 뀌어 주시기 바랍니다.”
람머스는 “그래.” 하고 당장 버프를 내주었다. 베인은 감사하다는 인사도 없이 가 버렸다.
람머스의친구 미드라이너 카서스가 손들이 베인을 보니 거지였다.
bf하나에 광전사만을 꼇고 1렙때산 포션3개가 아직도 남아있으며 렙은 다른사람보다 2~3렙낮고
스킬은 벽꿍을 마스터한듯했다. 베인이 나가자, 모두들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저이를 아시나요?”
“모르지”
“아니, 이제 하루 아침에, 평생 누군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레드버프를 그냥 내던져 버리고 감사인사도받지 않으시다니, 대체 무슨 영문이요?”
카서스가 말하는 것이었다.
“이건 너희들이 알 바 아니다. 대체로 남에게 무엇을 빌리러 오는 사람은 으레 자기 뜻을 대단히 선전하고,
신용을 자랑하면서도 비굴한 빛이 얼굴에 나타나고, 말을 중언부언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저 베인은 형색은 허술하지만, 말이 간단하고, 눈을 오만하게 뜨며, 얼굴에 부끄러운 기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재물이 없어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해 보겠다는 일이 작은 일이 아닐 것이매, 나 또한 그를 시험해 보려는 것이다. 안 주면 모르되,
이왕 버프를 주는 바에 "ㄳ"는 들어 무엇하겠느냐?”
베인은 레드버프를 입수하자, 다시 집에 들르지도 않고 바로 봇으로 내려갔다. 봇은 모든게임의 전쟁터이기 떄문이다.
거기서 시비르 소나를 털며 골드를 모았다. 베인이 봇을 몽땅 쓸었기 때문에 적팀이 멘붕을 겪을 형편에 이르렀다.
얼마 안 가서, 베인을 여러번잡고 500원의 현상금을 가진 적들은 베인에게 현상금을 토해내야했다
“레드버프 하나로 이방을 좌지우지했으니 이방 실력을 알만하구나.”
그는 바론을 잡으며 말했다.
“3분내로 서렌을 받아낼것이다..”
베인이 이렇게 말하고 얼마 안 가서 과연 적이 서렌투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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