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리스크가 깨어났습니다.
자치령에서 울트라리스크를 처리하기 위해 독성화합물을 살포합니다.
하지만 이 독성화합물은 오히려 울트라리스크의 유전자와 결합하여 돌연변이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게되죠.
울트라리스크 진화는 아바투르가 진화가 준비되었다면서 진화임무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자치령을 공격하다가 우연히 변종이 생기게 됩니다.
즉, 자치령의 뻘짓이 강력한 변종 울트라리스크를 탄생하게 한것이지요.
독성변종은 주위의 적 지상유닛에게 20의 피해를 추가로 줍니다.
해병같이 체력이 약한적들은 그야말로 삭제가 되죠.
이 독성 변종은 스타1에서 테란이 울트라리스크를 상대할 때
과학선의 방사능오염이 걸린 울트라들이 돌격하여 오히려 해병에게 피해가되던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생체유닛에게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 모든 지상유닛에게 독성피해가 들어갑니다.
미완성 핵미사일에의해 발생한 방사능을 울트라리스크 유전자와 결합합니다.
멩스크가 참 좋은일을 해주는군요.
토라스크 변종이 탄생했습니다.
이 토라스크 변종은 울트라리스크가 죽어도 고치상태로 되돌아가 10초뒤에 다시 살아나게 합니다.
자유의날개 캠페인 토르의 불멸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비슷하지만 자원이 들지 않는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존재합니다.
이 번데기가 죽지 않는이상 울트라리스크는 새걸로 되살아납니다.
다시 살아난 울트라리스크라도 60초의 재사용대기시간동안 죽지만 않는다면 또다시 살아납니다.
즉, 60초만 버티고 고치만 잘 지킨다면 울트라리스크는 무한히 살아납니다.
이름답게 브루드워 테란 에피소드 마지막 임무에서 아무리 죽여도 다시 살아나서 달려오던 무시무시한 토라스크가 생각나네요.
멩스크 인성수준 ㅉㅉ
울트라리스크는 진화후에 어차피 2번밖에 써먹을 일이 없기때문에 뭘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둘다 장단점이 뚜렷하기 존재하기때문에 취향껏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