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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위쳐3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 정리-1.(스포 덩어리 주의,브금)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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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예니퍼 진짜 보살이네요. 정말ㅋㅋㅋㅋㅋ 오히려 게롤트가 으마으마한 ㅆㄴ으로 보이네욬ㅋㅋㅋㅋ 와 진짜 정말 개쩌네요. 이런건 어떻게 아는거죠?
15.10.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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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선댓글 후감상 ㅎ
15.10.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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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도 예전에는 말게님과 같은 느낌으로 해석해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조사에 들어가면서 정리한 내용이 본 게시물 글이지요. 치킨님이 잘 정리해주셨듯이, 게롤트와 예니퍼는 단지 지니가 걸어준 마법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 정말로 서로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사랑을 하고 있었던 상태입니다. 단지 서로가 긴가민가 하면서 지니 미션을 해결하고 있던것이지요. 그러다가 지니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의 본심을 확인한것이구요. 일단 위쳐 소설이 '기다 아니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그 때 그 때 말해주는게 아니라 사방에서 증거를 살짝 내미는 스타일입니다. 때문에, 국내 위쳐팬들도 정리할 때 마다 각자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해석을 내놓는것이지요. 물론 말게님 해석이 아예 틀렸다고 뭐라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위쳐 소설에서 어느정도 한쪽으로 몰린 몰표식의 해석이 있는것은 확실하고, 예니퍼와 게롤트가 그 당시부터 이미 서로에게 더할 나위 없이 빠져들어 있었다는것이 팬들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예를들어 영어권 애들이 꼭 모이면 위쳐내용 말한다는게 '위쳐 세계관 소드마스터는 게롤트 아니냐?'이거이고, 결국 다 버러우시키고 정리되는 주장은 '다 입다물어, 빌게포츠가 마법봉 들고 찾아오면 다 정리된다. 그 놈이 소드마스터여,' 이 주장이듯이요. 2)예니퍼는 굉장히 아름다운 얼굴로 유명합입니다. 평범하면서 그냥 괜찮네? 이 정도급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의미로 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초반부터 '게롤트/예니퍼/시리'순으로 분량을 몰아주다보니 아마 '시리도 절세미인으로 자라나고 있었다'이런표현 그리고 예니퍼의 외모를 언급하면서 읽는분들이 헛갈리도록 유도한것 같습니다. 위쳐 세계관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여인은 프란체스카 핀다베어이며, 그 뒤로 아레투자 학장 마가리타 록스 안틸레 정도가 조각을 깍아놓은 예술품보다 더 아름답단 소리를 들었고, 몸매 하나로 엄청나게 유명했던 리타 네이드, 아예 얼굴에 손을 안댔는데도 순수하게 미녀였던 트리스 메리골드. 그 외에도 일반인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언급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그처럼, 예니퍼 또한, 절세미인은 아니지만 굉장한 미녀기는 했었습니다. 다만, 주변 소서리스들이 소설에서 언급되는것을 보면 옷입는것과 말투가 정말로 정신 나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도발적이고, ㅅㅅ어필을 최대한 끌어올리기에 그보다는 좀 젊잖게 행동하는 예니퍼는 상대적으로 콩라인이 되는것 뿐입니다.
15.10.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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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퍼에 대한 사심은 없습니다. 예니퍼 자체가 소설에서부터 메인 히로인이며 그만큼 분량도 있는 인물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량자체가 적은 트리스등이 비교되면서 사심이 있는것처럼 보인것일겁니다. 만약 제가 트리스를 좋아했다고 해도 없는 분량을 원래 있었던마냥 만들어서 쓸 수 있는것이 아니며, 예니퍼를 싫어한다고 있는 설정 무시하고 묻어둘 수는 없는일이니까요. 특히, 게임1-2-3만 해보신분들은 트리스야말로 메인 히로인이기에 갑자기 3편에서 튀어나온 예니퍼를 상대적으로 아래로 볼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예니퍼가 소설에서 어떻고 하면서 편을 드는 유저가 나오면 '예니퍼 빠'라고 몰아넣는 분위기까지 생겼기에 저도 사실상 예니퍼 분량이 많은 본 게시물덕에 예니퍼 빠 소리 듣지는 않을까 하면서 신경이 쓰였던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제가 처음에 본 엔딩은 사람들이 독거노인이라 부르는 엔딩이었습니다. 트리스는 코비어로 가는 배 앞에서 사람들이 빨리오라고 소리치는데 게롤트 얼굴을 보면서 슬픈표정을 짓고 있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사람 심장을 후벼파듯이 이야기하더군요. 반면, 예니퍼는 옆에 앉아 얼굴 마주보고 눈 똑바로 보면서 이야기하는데, 만약 거부하면 본인은 신경안쓰는척 하면서 얼굴관리는 하지만 딱 봐도 알 수 있듯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때문에 도저히 이 둘을 상대로 누굴 내치고 누굴 만난다 이게 저로써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본 게시물은 설정글이므로 제 사심을 뒤로하고 적은 글입니다. 각설하고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15.10.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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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중 최고의 글입니다. 공지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하는 글이네요. 본문중에 램버트 항목에서 "이후, 어린 램버트는 늑대교단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쳐라면 모두 겪어야만 하는 참혹한 시험앞에서 동기들은 전부 죽고 말게 되죠. 여기서 게롤트는 다시 한번 성격이 어둡게 변합니다. " 이 문단 마지막줄에 게롤트가 아니라 램버트인데 오타가 난것같습니다!
15.10.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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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선댓글 후감상 ㅎ
15.10.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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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원래는 게시물을 적었다가 삭제하다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나한테 남는게 뭐지?'하면서 포기했었던 글입니다. 허나, '샤니'가 등장하는 확장팩을 플레이하게 되면서 예전에 읽었었던 내용과, 위쳐1 게임에서 느꼈던 추억이 확 살아나게 되었는데, 아마 그 기분을 유지하면서 끝까지 적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15.10.25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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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위쳐1,위쳐2,위쳐3 캐릭터별 스토리까지..추천합니다.
15.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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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사합니다.^^ | 15.10.25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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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절반...일단 댓글과 추천부터 쏘고 다시 읽으러 갑니다! 정말 정리 잘되어있네요!
15.10.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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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 15.10.25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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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퍼와의 첫만남 에피소드는 제가 알고있던거랑은 조금 다르네요 게롤트의 마지막 소원은 '예니퍼와 평생 사랑하며 살고싶다' 라는 늬앙스가 아니라 그순간 어떤 소원을 빌어도 게롤트나 예니퍼 둘 중 하나는 지니한테 죽겠구나 라는 심정에 '예니퍼와 평생 함께하겠다' 라고 하면 지니가 누구도 해칠수 없으니 임시방편(?)적으로 빈 소원으로 알고있습니다 그 이후에 지니의 마법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그 이후 사랑에 빠진거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소설에서 처음 예니퍼의 외모를 묘사할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있는 거처럼 '절세미인' 정도급은 아닌걸로 나옵니다 그냥 평범한듯 하면서 묘하게 매력있고 이쁜얼굴?
15.10.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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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이후에 사랑에 빠진게 아닙니다. 진과 싸우고 있는 예니퍼에게 가기 전 게롤트가 키레아단이란 엘프와 잠시 얘기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예니퍼에게 가는게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란 대화를 하는데, 이 엘프도 예니퍼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였기에 게롤트가 미안하다고 사과도 합니다. 이 시점에서 이미 게롤트는 사랑에 빠진 상태고요. 예니퍼 또한 원래 악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게롤트의 무죄를 단델라이언을 통해 알려주기도 하고, 진 때문에 죽을 위기에 빠졌을 때도 게롤트만은 살리기 위해 포탈을 열어 줍니다. 서로 마음이 어느 정도 통한 상태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진에게 마지막 소원을 빌때 비로소 자신들의 마음을 제대로 깨달은 겁니다. | 15.10.24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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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저도 예전에는 말게님과 같은 느낌으로 해석해서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조사에 들어가면서 정리한 내용이 본 게시물 글이지요. 치킨님이 잘 정리해주셨듯이, 게롤트와 예니퍼는 단지 지니가 걸어준 마법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 정말로 서로를 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사랑을 하고 있었던 상태입니다. 단지 서로가 긴가민가 하면서 지니 미션을 해결하고 있던것이지요. 그러다가 지니 사건을 해결하면서 서로의 본심을 확인한것이구요. 일단 위쳐 소설이 '기다 아니다'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그 때 그 때 말해주는게 아니라 사방에서 증거를 살짝 내미는 스타일입니다. 때문에, 국내 위쳐팬들도 정리할 때 마다 각자 다양한 개성을 지닌 해석을 내놓는것이지요. 물론 말게님 해석이 아예 틀렸다고 뭐라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위쳐 소설에서 어느정도 한쪽으로 몰린 몰표식의 해석이 있는것은 확실하고, 예니퍼와 게롤트가 그 당시부터 이미 서로에게 더할 나위 없이 빠져들어 있었다는것이 팬들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예를들어 영어권 애들이 꼭 모이면 위쳐내용 말한다는게 '위쳐 세계관 소드마스터는 게롤트 아니냐?'이거이고, 결국 다 버러우시키고 정리되는 주장은 '다 입다물어, 빌게포츠가 마법봉 들고 찾아오면 다 정리된다. 그 놈이 소드마스터여,' 이 주장이듯이요. 2)예니퍼는 굉장히 아름다운 얼굴로 유명합입니다. 평범하면서 그냥 괜찮네? 이 정도급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라는 의미로 말한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초반부터 '게롤트/예니퍼/시리'순으로 분량을 몰아주다보니 아마 '시리도 절세미인으로 자라나고 있었다'이런표현 그리고 예니퍼의 외모를 언급하면서 읽는분들이 헛갈리도록 유도한것 같습니다. 위쳐 세계관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여인은 프란체스카 핀다베어이며, 그 뒤로 아레투자 학장 마가리타 록스 안틸레 정도가 조각을 깍아놓은 예술품보다 더 아름답단 소리를 들었고, 몸매 하나로 엄청나게 유명했던 리타 네이드, 아예 얼굴에 손을 안댔는데도 순수하게 미녀였던 트리스 메리골드. 그 외에도 일반인중에서도 아름답다고 언급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그처럼, 예니퍼 또한, 절세미인은 아니지만 굉장한 미녀기는 했었습니다. 다만, 주변 소서리스들이 소설에서 언급되는것을 보면 옷입는것과 말투가 정말로 정신 나간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도발적이고, ㅅㅅ어필을 최대한 끌어올리기에 그보다는 좀 젊잖게 행동하는 예니퍼는 상대적으로 콩라인이 되는것 뿐입니다. | 15.10.25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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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서 이정도로 분량길고 재미잇고 유익한 정보글을 다시 볼수잇을까 생각이 드네요. 추천말고 더 해드릴게 없나 싶네요.
15.10.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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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감사합니다. 글 쓴 보람이 느껴집니다. 추천 이상으로 저에게 많은 기쁨을 주셨습니다.^^ | 15.10.25 1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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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위쳐3를 새로 플레이 해볼까 싶어질 정도였어요.
15.1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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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몰라도 할 수 있는 게임이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나서 게임하면 위쳐3는 십만원 이십만원을 능가하는 가치의 게임이 되는것같습니다. 따스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15.10.25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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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대단한 글이네요!!!
15.10.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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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15.10.25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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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15.10.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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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10.25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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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심
15.10.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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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 15.10.25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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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실사판 드라마하고 만화가 있었나요?
15.10.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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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은 보면 실망하는 퀄리티라고 합니다 | 15.10.24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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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영화버전은 유투브에 검색해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15.10.25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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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10.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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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10.25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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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잘해주셨네요. 정말 잘 읽었습니다. 2부도 기대되네요.
15.10.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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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중요하다 싶은것을 몰아넣었기에, 2편은 그냥 유저분들이 위쳐3 내부에서 만나고서는 개인적으로 궁금할수도 있는 npc나 기타 내용을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아직 전체적인 그림은 머릿속으로 그려넣지 못해서 시작은 못하고 있습니다. | 15.10.2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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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너무나 정성스럽게 쓰여진 글에 감탄을합니다. 너무나 세세하고 정성스럽게 정리를 해주셔서 방금 3회차를 마치고 글을 본 상황에서 조차 4회차를 시작하게 만들어주시는 글입니다! 너무나도 잘보았고 무려 1시간 이상 집중해서 세세히 읽었습니다. 감사드리며 2부 또한 잘부탁드리겠습니다!
15.10.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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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받는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정도로 기분좋은 칭찬을 해주셨네요.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글재주가 없이 무작정 작성한것이라 조마조마했는데, 반응이 좋으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2부는 아직 어떤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할지 대충의 그림이 잡히지 않아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만, 조만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15.10.25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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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진짜 해석 잘해주셨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음 2부 기대하겠습니다!
15.10.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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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10.25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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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2부도 기대하겠씁니다 ㅎㅎ
15.10.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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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5.10.25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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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
15.10.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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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발매전 위키관련글을 읽어보았는데, 그 이상의 정보를 여기서 얻어갑니다. 특히 이오베스와 레토 내용이 좋았습니다. | 15.10.24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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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올리고 나서 하루만에 누군가 수정을 했는지, 나무위키 위쳐항목 몇가지가 수정되었더군요. 아마도 위키는 '여러명의 참여자'가 힘을 합쳐 적는것이라 참여자가 적으면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듯 합니다. 사실 이런류의 게임... 뭐랄까, 위쳐, 드래곤 에이지등등 선택지가 있어서 뭔가를 선택하며 진행하는 서양 판타지풍의 게임은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마이너한 장르인듯 합니다. 특히, 위쳐 소설내용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영어권 자료도 아직 완벽하지가 않고 아예 폴란드 사이트 가서 머리통 부서지며 뭔가를 읽어야 할 판이니 말 다 했지요. 각설하고,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참고로 이오베스와 레토 내용에서 레토는 위쳐3에서 일어나는 내용이 더 있지만 그것까지 스포해버리면 게임하실분들에게 큰 방해가 될 것 같고 또한 '레토'라는 인물을 알아가는데 있어서 3편에서 등장하는 내용은 그닥 중요한게 아니므로 제외하였습니다. | 15.10.25 16: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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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시간상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시간될 때 꼭 다 읽어볼게요! 흥미로운 내용이 많네요
15.10.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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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저도 모르는게 많아서 헛소리를 늘어놓은게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고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ㅎㅎ | 15.10.25 16: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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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가득하고 굉장히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앞의 어그로 글은 무시하시길.. ㅎㅎ 2부도 기대되네요!!
15.10.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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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살면서 욕도 먹어보고 수명연장도 해보며 살아가는게 인생이지요.ㅎㅎ 아무튼,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 15.10.25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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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영어로 읽고 있는지라 긴가민가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2부가 정말 기대됩니다.
15.10.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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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헛소리를 많이 늘어놓았을텐데 그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2편은 아직 어떤 내용으로 적을지 전체적인 그림이 잡히지 않아 시작은 못하고 있는중입니다. 1편에 주요 스토리를 거의 다 몰아주었기에 2편에서는 위쳐3편을 하면서 만나게 된 인물들중 유저분들이 궁금해할법한 사람이라든지, 각 npc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15.10.25 16: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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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한참을 읽었네요ㄷㄷ 이걸 읽고나니 위쳐2도 해보고 싶어졌네요
15.10.2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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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2편은 전체적인 볼륨이 적은것을 제외하고는 참 재미난 게임입니다. 다만, 자체적인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이며 이젠 고전게임류에 속해서 그래픽 부분에서 약간 눈이 아플 수 있고, 두가지 메인으로 나뉘는 부분으로 2회차를 진행하면 다음부터 할것이 없다는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위쳐3편보다 이벤트 장면등이 더 적나라하고 진지하게 나오기에 몰입감은 괜찮은편입니다. | 15.10.25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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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국내에 발간된 소설을 읽었는데 제기억에는 지성이 있는 괴물하고 드래곤은 안죽인다는 룰은 게롤트만에 룰이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제기억이 잘못된건가요? 원래 교단에서 정해 놓은 룰이었나요? 알려주세요! ㅋㅋㅋ
15.10.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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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들이 많았고, 각 위쳐 교단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만들어진 규칙이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게시글에 적은데로 시간이 지나면서 괴물들은 거의 멸종위기까지 가게 되었고 각 위쳐 교단도 명예를 들먹이다가는 굶어죽기 좋았으므로 대부분이 그 규칙을 무시합니다. 게롤트 또한, 본인 스스로는 그 규칙을 지키려고 애쓰지만 사정상 지켜나갈 수 없을때는 의뢰를 수락하는 성격으로 묘사됩니다. 다만, 드래곤이나 기타 네임드 몬스터는 대들다가는 본인이 황천길로 갈 수 있으므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 15.10.25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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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독하고 나니 트리스루트를 타야할지 예니퍼루트를 타야할지 더욱더 헛갈리네요 이전 세이브파일 불러올까 말까 고민중... 그리고 각 엔딩에 대한 해석도 좋았습니다
15.10.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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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실제로 언급된 내용이나 설정을 가지고 끼워보니 이러한 해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트리스던 예니퍼던 역시나 마음가는데로 행동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누구를 선택하던 누군가는 행복할것이고 누군가는 좌절할테니까요. 애인 선택에서조차 차악을 선택하라고 하니 기분이 묘해집니다.ㅎㅎㅎ | 15.10.25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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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 었 다 ㅋㅋㅋ
15.10.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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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글올렸었지만 사스키아 황금용 시나리오는 진짜 끝내줌
15.10.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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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출시될 거대 dlc에 사스키아(세센테시스) 그리고 이오베스등 지금껏 등장한 게롤트의 지인들이 전부 나올것이란 소문이 있었습니다. 다음년도에 출시될 거대 dlc가 매우 기다려집니다.^^ | 15.10.25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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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대박 자료네요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2회차할때는 더재밌게할수있겠네요ㅎ
15.10.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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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즐거운 2회차되세요.^^ | 15.10.25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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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퍼에 대한 사심이 많이 들어있군요.ㅋㅋ 글은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15.10.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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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예니퍼에 대한 사심은 없습니다. 예니퍼 자체가 소설에서부터 메인 히로인이며 그만큼 분량도 있는 인물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량자체가 적은 트리스등이 비교되면서 사심이 있는것처럼 보인것일겁니다. 만약 제가 트리스를 좋아했다고 해도 없는 분량을 원래 있었던마냥 만들어서 쓸 수 있는것이 아니며, 예니퍼를 싫어한다고 있는 설정 무시하고 묻어둘 수는 없는일이니까요. 특히, 게임1-2-3만 해보신분들은 트리스야말로 메인 히로인이기에 갑자기 3편에서 튀어나온 예니퍼를 상대적으로 아래로 볼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예니퍼가 소설에서 어떻고 하면서 편을 드는 유저가 나오면 '예니퍼 빠'라고 몰아넣는 분위기까지 생겼기에 저도 사실상 예니퍼 분량이 많은 본 게시물덕에 예니퍼 빠 소리 듣지는 않을까 하면서 신경이 쓰였던것이 사실입니다. 참고로, 제가 처음에 본 엔딩은 사람들이 독거노인이라 부르는 엔딩이었습니다. 트리스는 코비어로 가는 배 앞에서 사람들이 빨리오라고 소리치는데 게롤트 얼굴을 보면서 슬픈표정을 짓고 있고, 말 한마디 한마디를 사람 심장을 후벼파듯이 이야기하더군요. 반면, 예니퍼는 옆에 앉아 얼굴 마주보고 눈 똑바로 보면서 이야기하는데, 만약 거부하면 본인은 신경안쓰는척 하면서 얼굴관리는 하지만 딱 봐도 알 수 있듯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때문에 도저히 이 둘을 상대로 누굴 내치고 누굴 만난다 이게 저로써는 불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본 게시물은 설정글이므로 제 사심을 뒤로하고 적은 글입니다. 각설하고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15.10.25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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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예니퍼 진짜 보살이네요. 정말ㅋㅋㅋㅋㅋ 오히려 게롤트가 으마으마한 ㅆㄴ으로 보이네욬ㅋㅋㅋㅋ 와 진짜 정말 개쩌네요. 이런건 어떻게 아는거죠?
15.10.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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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는 게임속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슬픈 사람이네요 ㅠㅠ 어흙 ㅠㅠㅠ 시리 ㅠㅜㅜㅜㅜㅠㅜㅠ | 15.10.24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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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폴란드, 영어권 자료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대충 알게 된 이야기들입니다. 외국어에 능하지 않아서 폴란드 자료부터는 정말 부분적으로만 해석하고 이해한것이라 오류가 많을것이라고 제가 게시물에 적은것이죠. 그리고 시리는 제가 게시물에서 최대한 컷트해서 올린것입니다. 그녀가 겪은일을 제가 다 적어냈다면 분량도 분량이지만, 진짜로 게롤트가 안락사 시켜주는게 나을정도로 힘들고 불쌍하게 살아온 인물입니다. | 15.10.25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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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라니...시리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ㅜㅠㅜㅠㅠ 위처3 엔딩은 그냥...위처엔딩이든 황제엔딩이든 행복하게 살았다더라 정도로만 생각할래요 엉엉 아니 또 이렇게 보면 배드엔딩이 더 해피엔딩이겠네요 으엉 ㅠㅜㅠㅜㅠ 듣자하니 돌심장 나오면서 코믹스도 같이 나왔던데 거기서 사스키아 얘기가 나왔다는데 그건 뭔가유? | 15.10.25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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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중간까지 읽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ㅡㅡ 나머지는 내일 읽어야겠네요. 그건 그렇고 정말 정리 잘되어있네요. 소설도 안읽어보고 게임만해서 빈 지식이 많았는데 이 글 읽으니 뭔가 확 하고 이해되는게 많아짐
15.10.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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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나서 게임하면 위쳐3 게임은 수십만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게임으로 업그레이드되죠.^^ | 15.10.25 17: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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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작성하다가 해당파트에서 유머러스한 등장으로 이보다 좋은 캐릭터는 없을것이라 판단하여 집어넣었습니다.^^ | 15.10.25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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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해본 저한테는 몰랐거나 알아도 가물가물했던 내용을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게임이 진짜 총집편은 총집편이네요. 여기 설정의 99%는 게임내에 어떻게든 반영을 하긴 했네요.
15.10.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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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소설이지만 그것을 잘 가공하여 올린 시디 프로젝트사 수석작가들이야말로 정말 존경스러운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 15.10.25 17:3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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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15.10.25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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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위쳐3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중 최고의 글입니다. 공지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으면 하는 글이네요. 본문중에 램버트 항목에서 "이후, 어린 램버트는 늑대교단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친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쳐라면 모두 겪어야만 하는 참혹한 시험앞에서 동기들은 전부 죽고 말게 되죠. 여기서 게롤트는 다시 한번 성격이 어둡게 변합니다. " 이 문단 마지막줄에 게롤트가 아니라 램버트인데 오타가 난것같습니다!
15.10.2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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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타 수정하였습니다. | 15.10.25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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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로
15.10.2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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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르는게 많아서 게시글 내용중에 오류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공지로 올라갈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 15.10.25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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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읽고나니 거진 3시간이 사라졌네요. 작성하시는데는 그 몇배의 시간이 걸리셨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잘읽었어요!! 2편도 기대할게요!
15.10.2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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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하기 전까지 썼다가 지우고 포기하기를 몇번이나 했지만, 결국 올리고 나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15.10.25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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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최고네요!!!~ 2시간넘게 정독한거 같아요..ㄷㄷㄷ
15.10.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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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15.10.25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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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지니를 만나는 장면에서, 게롤트와 단델라이온이 돈이 없어서 물고기를 낚으려 했는데 다음 장면에선 돈주머니로 후려치는 얘기가 나옵니다. 모순아닌가요?
15.10.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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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하게 게롤트와 단델라이언이 낚시를 하는 장면이 원래 맞는것이고, 아래다가 제가 가로치고 적은건 그냥 재미있으라고 따로 적은것인데, 유머라기보다는 모순이 되는 말이 되어 신경쓰이게 해드릴줄은 몰랐네요. 해당 부분은 삭제해드리겠습니다. | 15.10.25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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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5.10.25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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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지만 다 읽었습니다. 2부도 기다려 지네요. 감사합니다.
15.10.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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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부를 어떤식으로 작성할지 그림이 잡히지 않아서 시작은 못하고 있습니다만, 2부도 곧 나올겁니다.ㅎㅎ | 15.10.25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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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로 첨 위쳐란 게임을접하고 거의 중독될만큼 매일하고있는데 앞에 내용을.모르다보니 이해가 안되는인물이나 상황이많았는데 님의 정성어린 글로 많이배우고갑니다 2부도 정말 기대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5.10.2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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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부는 아직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으나 일단 시작은 한 상태입니다. 파트 1밖에 완료하지 못했지만요.ㅎㅎ | 15.10.28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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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위쳐에 대해서 궁금할 때 꼭 열람해볼만한 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중간에 이상한 댓글은 무시하셔요... ㅋ
15.10.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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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그렇기에 충돌이 일어나는것은 어쩔 수 없는일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얼굴 마주보는 실제 삶에서도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인데, 익명성을 보장받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런일은 더욱 쉽게 생기는 일이지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게 편한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15.10.28 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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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두 시간 동안 정독했습니다. 감사합니다
15.10.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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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15.10.28 0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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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이 기가막히네요. 정신없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왠만한 상업지 글보다 120배는 알차네요
15.10.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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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지보다 120배...부끄럽네요.ㅎ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15.10.28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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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는 3편만 해 본 사람입니다. 어제 엔딩을 보았지만 이야기에 비어있는 부분이 많이 느껴져 아쉬웠는데 오늘 이렇게 잘 정리된 글을 보게 되네요. 제가 가진 추천이 하나뿐인게 안타깝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5.10.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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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ㅎㅎ | 15.10.28 0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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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금 절반정도 보았는데 진짜 작가님의 정성에 너무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ㄷㄷ 글 읽으면서 필리파 부분 이야기는 그 동안 제 관점이 얼마나 작았는지 반성할 정도였고... 이 위쳐라는 작품이 얼마나 파내고 파내도 끝이 없는 대작인지 알게 되었네요ㅠㅠ 진짜 이런 개념있고 좋은 글 올려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
15.10.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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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름대로 조사해서 적은 자료들입니다만, 완벽한 설정을 논한것은 아닙니다. 그냥 사전에 나와있는것을 외우는 형식으로 논할 수 있는 소설이 아닌지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태어난 날자와 했었던 행위등은 제가 적어드릴 수 있지만 누군가 명예롭고 나쁘다, 선이고 악이다... 이런것은 판단하기 매우 힘들기에, 저도 폴란드와 영어 자료를 뒤적거리고 팬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적어본것이 전부입니다. 또한, 언어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번역미스가 나서 전혀 이상한 내용을 적어낸것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런식으로 바라볼수도 있구나...라는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15.10.28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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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중이었는데 이 글 읽고 진행하니 모든 대사들이 다시 보이네요. 게임이 더 재미있어졌어요.
15.10.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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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어느정도 알고나서 게임을 하면 정말 몇만원이 아니라 몇십만원 이상의 가치를 하는 게임으로 변하는것이 위쳐 게임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제 글로 인하여 게임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지신다니 저도 기쁘네요.^^ | 15.10.28 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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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 좋은 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라고 쓰고 보니 최근에 쓰여진 글이군요 ㅎㅎ 멋지고 대단한 글 잘 봤습니다. 근데 댓글 중에 예니퍼에 대한 사심을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바보같은 소리고, 제가 보기엔 오히려 필리파에 대해 조금 치우침이 있어보이네요^^ 예니퍼야 진 히로인인데다 게임에서의 연출도 말씀하신 요소를 잘 보여주고 있어서 당연한 부분들이지만, 필리파에 대한 건 글쎄요.. 게임에서 연출되는 장면은 물론이거니와, 게임에 안나온 소설속의 이야기를 포함한다고 해도, '고결한 성격' 외에 음험한 성향까지 가려줄 만큼의 요소는 안보입니다만. 적어도 게임에선 소서리스 지부원들 중 제일 정치적이고 야망이 큰 인물이며, 주인공인 게롤트쪽 인물들에게 적대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선인도 아니죠. 사실 꽤나 담백하게 그런 인물로 묘사되고 있는데, 거기에 구태여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여자가 아니에요' 라는 식의 얘기는 그렇게 길게 할 필요는 없는 얘기였다고 봅니다. 시리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다크판타지라고는 하지만 대중성이 중요한 게임이라는 매체에서 다루기는 힘든 게 많았을 테고, 그런 게 조금씩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 글을 보니 훨씬 더 다크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였네요. 사실 유럽이나 서구가 흔히들 생각하는 우리 옆의 성진국보다 더 성진국이고, 중세는 정말 미개한 시대였던 터라 그런 식의 운명을 타고난 아이라는 개념이 확 와닿았습니다.
15.10.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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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고 댓글 정주행을 해보니, 제가 너무 댓글 달아주신분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기분좋게만 답변드린것 같고 영양가도 없이 답변드린것 같아서 삭제하고 다시 답변을 드립니다. 1)칭찬 감사합니다.^^ 현재로써는 2편으로 마무리 했고 시리즈물은 전부 종료하였습니다. 나무위키 및 기타 사이트에서 저에게 정말 못할짓들을 해서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더군요. 2)필리파에 대해 사심은 없고 치우쳐서 없는 설정을 작성한적도 없습니다. 틀린것이 있다면 번역 미스로 생긴 오류이며, '조금 치우침'이 있어보인다면 그 해당 내용이 무엇인지 소설이나 게임속에서 언급되는 내용을 가지고 오셔서 근거로 보여주시고 논하셔야만 제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단지 KeiH 님께서 그리 생각하셨기에 그런거 같다고 말씀하시면 말씀하신 '사심 얘기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바보같은 소리고'라고 지적하신 분과 다를바가 없는것입니다. 3)필리파는 비지마르 암살에 포함 된적 없고, 데마번드 왕 암살을 승인한적도 없으며, 북부왕 암살작전에도 관여한적이 없습니다.(황제 에미르와 닐프가드 황실 측근들의 작전내용이며 약점을 잡힌 레토가 암살임무를 승낙하면서 생긴 일이고, 쉴라가 극히 개인적인 목적으로 끼어들게 됨으로써 생긴 일입니다.) 또한, 그녀는 개처럼 살아가는 소서리스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지부를 창설했고, 자신의 지부 회원들을 일일히 다 관리하며 각 나라 권력자들의 자문관 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포기하는게 더 빨랐을법한 무능한 라도비드 5세를 유년기부터 키워내어 능력있는 남자로 키워냈으며, 르다니아 왕국을 발전시킨 영웅이기도 하며, 소든 힐 전투의 영웅이자 등등... 계속 말할수도 있지만 너무 많아 다 적기도 귀찮을 정도로 명예로운 인물입니다. 혹시나 KeiH 님께서는 소설에서 필리파의 별명중 하나가 '성(聖)필리파'이며, 게임속에서도 알고보면 필리파를 욕하는 서적이나 의심등도 전부 헛소리며, 단델라이언조차 오해해서 헛소리를 일지에 적어놓고 게롤트에게 마치 천기누설인마냥 늘어놓고, 트리스조차 헛집어서 헛소리에 고발 드립까지 하는것을 아십니까? 오히려 게임속에서 게임 제작사 작가들이 파놓은 '생각안하면 속을뻔한 장치들'에 많은 유저들이 속아, 변태니, 암살의 중심이니, 소서리스 여왕이니 세계 지배니 하는 소리를 나무위키에서조차 씨부리고 있지만 실제로는 전부 헛소리입니다. 오히려 주위에서 착한척은 다 하다가 자기밥줄등이 문제가 생기자 배신하는 주변인물덕에 망한 인물로 등장하지요. 그리고 저는 사심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여자가 아니에요'라는 이야기를 길게 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런 설정이 있고 팬들 사이에서도 재해석 되어 정설처럼 다루어지고 있는 부분이라 제가 언급을 한겁니다. 또한, '제가 보기엔, 요소는 안보입니다만, 얘기였다고 봅니다'야 말로 KeiH 님의 개인적인 생각 아니십니까? 근거는 없지만 심증은 있고, 본인의 판단과 다르다며 치우침이 있다, 이러하다, 얘기할 필요 없었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닌듯 합니다. 또한, 시리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엉뚱하게 이해하셨는데, 저는 '유럽이 성진국이고 중세가 미개했던 시대라 시리가 그런식의 운명을 타고났다'라는 개념으로 말한적이 없습니다. 시리는 운명의 여인이자 시간과 공간의 여인이며, 그녀를 취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세상의 절반을, 그 아이의 아이가 세상 전부를 가져다 주기에 모든 차원의 권력자가 그녀를 취하기 위해 노리고 있으며, | 16.01.30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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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는 그러한 '씨받이'의 운명을 타고 태어난 여성이나, 태어나기 전 게롤트에게 '놀라움의 법칙'을 적용받으면서 제 2의 운명인 '게롤트의 운명'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결국 그녀는 게롤트를 보호자이기도, 남자로 보기도 하는 복합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성배'의 역할이기에 운명적으로 범해지지 않는 방식으로 소설에서 표현된다고 서술했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뒤로하고...이것 참... 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말씀은 하시는데, 깊이 동감하고 확 와닿았다는 말씀하시는 부분도 제가 전혀 언급한적도 없고 그렇게 서술한적도 없는 어떤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하시니 저로써는 대체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떠나 재미나게 읽어주셨다는것 하나만큼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나중에 또 댓글을 주실 마음이나 기회가 생기신다면, 그 때는 의문이 드는 해당항목을 왜 그렇게 서술했는지? 그리고 자세하게 어떤 문장등이 의문이 있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나는 이 정보를 어디에서 들고왔다, 그리고 난 이렇게 해석을 했다. 식으로 정확히 언급하셔서 제가 제대로 된 답변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쓴 본문 모든 내용은 '제 사심'과는 전혀 상관 없이 '원작 단편소설+위쳐 사가+폴란드판 위쳐 소설 역사 기록+폴란드/영어판 위쳐 위키 일부내용(제가 개인적으로 위키를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비하인드 스토리 2편에 나오는 '이스터 에그'등을 참고할 때와 기타 자료들의 서술 순서를 정하기를 위해서만 조금 이용했습니다.)+폴란드/영어권 위쳐팬들의 소설 및 게임 설정 담소방등을 참고한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사실 어느 부분을 지목하시면 저는 바로 답변이 가능합니다. 제가 본문에 살을 친건 '한국인 정서에 맞게끔 집어넣은 비유들'이 전부이기 때문이지요. 무슨 군대 보고서도 아니고 몇년 몇월 몇일 상기명 누가 뭐하고 살다가 죽었다 이럴 수는 없잖습니까. 때문에, '세상은 드럽고 치사해서...매국노는 산해진미 먹고 애국자는 어쩌고 저쩌고' 이런 표현들을 해당 파트 소설내용과 게임 설정 분위기에 맞춰서 집어넣은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은하루 되시구요. 제가 나무위키 및 기타 사이트에서 복붙문제를 몇달동안 겪는 불미스런 일 때문에 위쳐 2편까지만 연재하고 중단한 상태라 또 언제 제가 작성한 글들을 확인하고 댓글을 달아드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라도 KeiH 님을 포함 어떤분이 댓글을 달아주시던 제가 적은 게시물 몇개만큼은 책임지고 자세하게 답변을 달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지적을 해주셨고 더 사실에 가까운 설정을 알려주시는 분들의 아이디는 제 글 본문 해당 파트에 적혀질것이며, 그 아래 수정된 내용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도와주신건 아니지만 질문을 통해 간접적으로 절 도와주신분이 있어 이미 본문에는 한분의 이름이 올라가고 해당 내용이 수정된 상태입니다. | 16.01.30 10:54 | |

(IP보기클릭)110.11.***.***

KeiH
난독증에 개논리에.. 답이 없다; | 17.11.17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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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2시간동안 알차게 읽었네요.
15.10.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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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저도 기쁘네요.^^ | 15.10.28 02: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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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은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어지간한 장문의 게시물은 끝까지 정독하고 댓글을 다는데, 절반 읽고 먼저 댓글 달려고 스크롤을 쭈욱 내렸더니 맙소사... 2부에서 또 이어진다고요??!!!
15.10.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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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2편도 준비중에 있습니다.ㅎㅎ 제가 지닌 외국어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번역미스와 잘못된 이해로 오류가 많은 글일 수 있으니, 그 점을 감안하시고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적은 게시물이 재미가 있으셨나 모르겠네요.ㅠㅠ 나름 열심히 적었습니다. | 15.10.28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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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가깝게 정독 했습니다. 이전에 알던 위처 관련 지식에 +a 한 기분입니다^^ 특히 이오베스와 필리파 부분에서 "아~" 하고 탄성이 나왔습니다. 3회차를 끝낸 위처지만 정독하고 보니 다시금 땡기네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15.10.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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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평점
8.2
장르
RPG, 액션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음성/자막)


플랫폼
PC, PS4, XBOX ONE, SWITCH, PS5, XSX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유통사
반다이남코
일정
[출시] 2015.05.19 (PC)
[출시] 2015.05.19 (PS4)
[출시] 2015.05.19 (XBOX ONE)
[출시] 2019.10.15 (SWITCH)
[출시] 2022.12.14 (PS5)
[출시] 2022.12.14 (XSX)
[출시] 2023.01.31 한국/패키지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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