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닌자 루리웹

오로지 의무감으로 플레이 해봤습니다. 첫날에는 챕터2까지 진행하고 우울해서 한숨만 쉬었네요.

 

저보고 골수팬이다 하셔서 라이트유저의 마음으로 플레이 해보자. 모든것을 포기하자라는 마음을 먹고 다음날부터 장시간 해봤습니다.

 

싱글 도중에는 인법으로 용승천할때는 굳이 보지않았고요. 고개를 화면 다른곳으로 돌리고 있었습니다.

 

지겹기도 하거니와 너무 번쩍번쩍하고 화면 흐름이 빨라서 눈이 아픕니다ㅠ

 

그리고 팔이 빨갛게 빛나는 y모아베기 시에도 눈이 아파서 하면서 고개는 돌리고 했습니다.

 

진행하고 하다보면 멧집이 있거나 아니면 떼거지 적들이 리필되기때문에

 

기술을 연습하고 먼가 연구하고 이런게 없기때문에

 

플레이어는 단시간에 빨리 적을 없앨 궁리를 하게 됩니다.(자연스럽게누구나)

 

일단 빨갱이베기로 인법을 많이 모으고 인법으로 적을 죽이고 이걸 2가지 쓰면서 효율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전투시 재미는 없고 화면을 굳이 쳐다보면서 플레이는 하지 않습니다.

 

지겹기 때문이죠. 플레이어의 마음이 이거 빨리 진행해서 엔딩보자는 목적이있기때문에

 

그 목적때문에 즐기지 못하는 면이 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것은 x버튼연타 ->인법 이것이 무한 반복되기때문에 한숨이 자연스럽게 정말 나오고

 

아 또 전투네 세이브 포인트 어디지? 이생각합니다.

 

왜냐면 지겹다고 그만둔다면 다음에 이어할때 이전 세이브 포인트에서 로드되므로

 

다시 여기까지 오는데도 지겨운 전투를 반복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보스하고 몹이 자꾸 반복되니까 좀 하면서 아 또야...아 지겹다 이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왜냐면 같은 보스와 몹을 되지않는 전투로 다시 싸울 생각을 하니 지겨운 겁니다.

 

 

기술...음...

 

x버튼 연타말고는 좀 모션이 허접하고 빈틈이 많고 고난이도에서는 쓸수없을 정도로 딜레이가 큼니다.

 

(고난이도에서는 기술이라면 xx->xy->y모으기 공중베기후 이즈나 드롭이나 땅치기 정도가 적합하네요)

 

위에 가로친것은 너무 지겨워서 그나마 안질리게 하려고 굳이 쓰면서 하는겁니다.

 

이거 데미지도 약하고 시간만 지체되는겁니다. 그냥 x연타후 인법반복하면 되지만

 

화면을 보지 않고 플레이 할정도로 지겹기 때문에 나중에는 이것저것 해보게 되지만

 

결국 쓰잘대기 없고 고난이도에서는 뻘짓하다 죽는다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픽은 나빳다가 하야부사 마을 부분에서 회복되고 또 나빠지고 전체적은 밸런스가 너무 않좋습니다.

 

챕터2 모노레일은 말 그대로 플2그래픽입니다. 누가 이거 스샷올리면 볼만할 듯...

 

사운드는 초중반 이전작품 어레인지 한거 나오고 밋밋하게 나오다 후반에 약간 3편꺼 나오고요.

 

스토리가 하야부사가 다정한 동네 아저씨 삘이 나고 싸움보다는 대화로 해결하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흔한 남자로 바뀝니다.

 

햐야부사가 막 전투하고 있는데 제가 가서 저기 근처에 농협있나요?

 

이러면 하야부사가 적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에게 길을 가르쳐 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