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가3 에서 추가된 매발톱은 닌가2의 트레이드 마크인 비연 -> 이즈나 콤보가 사라져서 뭔가 생소한 느낌이 드는데
사실 비슷한 기술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것은 대쉬 도중 세모 세모 누르면 1단으로 날라차기를 하면서 2단으로 닌가2 때 매발톱 비연처럼 적들에게 날아들어 띄워 올립니다.
띄워올린 적은 네모 세모 로 이즈나 드롭을 걸수있고요 이게 재미있는게 도망다니면서 쓸수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2타는 풍구처럼 적을 타겟팅해서 날라가기 때문에 적과 반대방향으로 날라차기 1타를 날려도
2타째 손톱 낚아채기는 180도 방향을 틀어 적을 향해 날아 띄워 올리거든요.
이 기술을 익히면 어느정도 닌가2의 매발톱 느낌이 살아나는 기분입니다.
특히 이게 요긴한게 방패병 가드를 깨고 이즈나를 먹인다는것과
연금술사가 충전할떄를 노리면 바로 낚아서 이즈나로 연결해 즉사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사신검이 해금이 안된 상태에서는 정말 요긴하게 쓸수있지요.
그리고 매발톱의 새로운 매력중 하나가2단 비연인데 한눈에 보기엔 카타나 비연과 별 다를게 없어보여도
매발톱 비연은 적이 방어했을때 재빨리 한번 더 누르면 진용검 3단 비연처럼
2단 비연으로 뒷통수를 찍어 날려버립니다.
예를들어 방패병 같은 경우도 비연을 무조건 방어하는데 바로 뒷통수 찍어 골로 보낼수있음.
특히 적들이 몰려있는 구간이면 무조건 풍구로 2단 비연을 날리면 한놈은 맞습니다.
2단 비연을 미칠듯이 쓰면서 원샷 원킬로 진행해보면 매발톱의 경파한 스피드감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게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매발톱으로 연쇄 단골을 하는 방법을 찾고있는데 마땅한게 안보이네요.
일단 기존의 슬라이딩 단골은 연쇄로 연결 안되고 매발톱은 단골을 두번 끊는데
단골도중 세모를 누르면 적을 띄우는것이 뭔가 재미있는 연계기가 있을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이미 단골로 뒈진 적을 공중에 띄우는 의미가..)
하여튼 마닌 2회차 매발톱으로 재미있게 달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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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명 닌가 고수의 매발톱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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