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근접캐들에게 뭐 어떤 공통점이 있길래 하나로 묶이는 건가요?

'뭔가 이러이러한 캐릭터들에게는 근접캐로 뭐 대응할 방법이 없어요 ㅠㅠ'

뭐 대충 이러한 용법으로 쓰이면서

근접캐<논의의 대상인 캐<원거리캐 혹은 근접캐<원거리캐<논의의 대상인 캐 라는 걸 전제로 이야기하는데

님들 그 근접캐라는 거에 수라와 제천같은 애들이 있습니다.

평타 리치가 길어서 근접캐라고 보기 어렵다구요?

그마나 크어와 인소도 근접캡니다.

얘네들이 무슨 다른 캐릭터의 전법에 대응할 방법을 고심해야 하는 캐릭터들인가요? 아뇨. 반대면 반대죠

아 물론 이런 근접강캐들로도 대응이 힘든 초월적인 강캐들이 있긴 합니다. 마마같은.

근데 뭐 원거리캐라고 마마한테 답이 있습니까?

답이 없긴 마찬가지라도 승률이 좀 더 높기라도 합니까? 그아 네메 뭐 원거리캔데 마마는 둘째치고 위에서 언급한 근접강캐들한테도 못 깝치지 않나요?

논의에서 약캐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근접캐는 기껏해야 블마로나 정도 밖에 없는 거 같은데 그걸 근접캐라는 단어로 써야 하는 게 맞는 건가여?

근접캐에도 약캐강캐가 있고 원거리캐에도 약캐강캐가 있는데 왜 특정전직이 아니라 근접캐라는 애매한 분류로 이야기를 하는지 참 모르겠네요

막 무슨 그아가 콩 깔고 니가와 하면 근접캐로서는 방법이 없어요 ㅠㅠㅠㅠㅠ

이러는데 막상 공대에서 보면 그 근접캐라는 인소가 그아보다 1.5배는 강한 거 같은데 뭘 어떻게 리플을 달아야 할지 참 당황스럽더군요

솔직히 요즘 보면 그아는 물론이고 윈스 정도도 저 위에 언급한 근접캐들 보다 약한 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