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12월에 아라가 처음 나왔던가요? 오랜 시간이 지나 지난 달에 3전직 아라가 모두 나와 올려봅니다.
허접한 던전러지만 제 경험과 생각을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던전용입니다. 아래에서 말하는 모든것은 던전 이야기입니다. 대전 아닙니다.
이 글은 처음 아라를 접하시는 분에게 드리는 글이며 명령조가 가득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기존분들이 이 글을 보셔서 틀린 정보나 다른 의견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편의를 위해 스킬을 끝까지 찍는걸 마스터한다고 하겠습니다.
메모의 경우는 필수라고 생각 되는 경우에만 적었습니다.
아라 한
캐릭터 설명
고유 시스템
1. 호선경
3각성을 하면 호선경 상태가 되는데 속도와 크리티컬이 약간 상승하고 (크리티컬은 감소적용4, 속도는 제보 바랍니다)
적을 쓰러뜨리면 적1당 기력1칸과 약간의 HP를 회복합니다.
2. 기력
아라는 MP외에도 기력을 소비하여 기술을 사용합니다.
기력을 얻는 방법 :
1) 호선경 상태에서 적을 쓰러뜨립니다.
2) 호선경 상태에서 0.2초이상의 간격으로 평타 9타를 때립니다.(소요,수라는 1각에서 18, 2각에서 13타)
3) 기력 획득 스킬을 사용합니다.
4) 기력 획득 스킬은 선/후타가 존재하는데 선타가 시전된 후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후타가 취소되고 사용 스킬이 나가며 기력을 획득합니다.
이것을 기력전환이라고 합니다.
3. 오의
제천의 맹호 용아
명왕의 낭아 나찰
수라의 요호 귀살
모두 1식부터 4식까지 있으며 1식부터 사용하여 4식까지 시전하면 오의가 자동 발동됩니다.
다른 것 없이 1식만 스킬 창에 있어도 되며 1식 (용아,낭아,귀살은 2식)버튼을 연타하면 오의까지 발동됩니다.
용아, 낭아, 귀살식은 1식이 커맨드이며 1식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의가 발동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세요.
특징
아라는 파티보다 혼자 사냥하는데 더 맞춰져 있습니다.
혼자 하는것이 같이 하는것보다 각성을 채우기 쉬워 호선경 변신에 유리하고, 쓰러뜨릴 적이 많아 기력관리도 쉬우며
처치 후 HP회복도 파티사냥 보다 솔로잉에서 더 좋은 능력이지요.
오의 역시 발동에 오래 걸려 역시 파티플레이에선 빛이 덜합니다.
하지만 솔플을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또한 아라의 오의는 강한 편이며, 시전 시간이 길어 폭발적인 딜링은 안되지만 효율이 좋습니다.
아라 관련 아이템은 매우 비쌉니다.
그리고 인간 여자중에선 가장 나이가 많습니다.
전직 설명
소협
주요 커맨드: zzz 캔슬, 대시점프 z, 대시점프x, 공중대시, 2단점프
zzz 3타 캔슬의 경우 필수 연속기. 이 경우 4타까지 때리는것과 3타에서 끊는것의 마나 회수가 3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대시점프z는 2층의 적을 포함한 적을 밀기.
대시점프x는 적을 넘어갈 때,
공중 대시와 2단 점프는 이동에 씁니다.
스킬
선풍 / 흡공
선풍은 메모를 바르면 쿨타임없이 선풍을 계속 쓸 수 있으나 아라는 오의의 쿨타임이 짧은 편이므로 무시하셔도 됩니다.
흡공은 11레벨에서 2명에게 타격시 2기력을 흡수합니다. 하지만 기력이 부족한건 필드보다 보스전이고 보스는 2마리 이상 나오는 경우가
적으므로 남는 포인트를 생각해서 찍으세요.
낭아 2식 / 용아 2식
명왕으로 낭아식을 간다면 낭아 2식을 찍으시고 제천으로 용아식을 간다면 용아 2식을 찍으세요.
둘 다 레벨 업 구간에서는 단독으로 쓰이나 만랩찍고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낭아 2식의 메모는 기력소모/획득을 1칸으로 줄이는 것인데 없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불편하면 그 때 바르세요.
용아 2식의 경우는 명왕이나 수라가 기력을 얻기 위해 쓰는 경우가 있으나 위력은 기대하지 마세요.
메모시 25%크리 상승, 방패병과 넘어진 적에게 100%의 피해를 주니 사용한다면 메모를 바르세요.
신속 / 철산고
신속의 경우 기력 2칸에 1000%정도의 위력을 보이고 나가는 속도도 빠르므로 찍을만 합니다만 선택입니다.
메모를 바르면 스킬창에 있는 모든 기술들의 쿨타임을 1초 줄이는데 이를 이용해 비연이나 여우불꽃같은 주력 3필의 쿨타임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기력이 2칸이므로 사용한다면 반드시 기력전환으로 사용합니다.
기력전환으로 사용하면 기력 1칸으로 발동됩니다.
철산고는 대전 기술입니다.
기공창 / 천격 / 그림자 꽃망울
셋 모두 던전에서는 거의 쓰지 않습니다.
기공창의 경우 제천을 하시는 분들이 캔슬용으로 이화접목을 쓰는 분들이 계시는데 기공창은 기력전환시
소비 없이 발동되므로 이화접목을 쓰는것 보단 이게 낫겠군요.
명왕이나 수라도 캔슬용 기술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기공창을 생각해봄직 합니다.
재사용 시간도 4초이므로 캔슬용으로 제격입니다.
귀살 3식 그림자 매듭 / 강룡추
그림자 매듭은 몹몰이 용이나 기력회수용으로 사용하는데 기력회수를 위한다면 메모는 바르지 마세요.
수라의 경우 귀살식 사용에 들어가는데 귀살식 설명에 의견을 달겠습니다.
강룡추는 명왕은 잘 쓰는 일이 없을것이고 (파티에서)
제천의 경우 기력소비용, 잡몹쓸이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으나 역시 파티플레이에선 별로 안씁니다.
수라의 경우 귀살식을 포기한 경우 호선경시 사용기력만큼 마나를 회복하는데 강룡추로 몹쓸이+마나회수용으로 쓰입니다.
마스터해도 약하므로 보스전 용으로는 좋지 않습니다. 정 급하면 쓸 수도 있겠지만요.
이상 기본전직의 설명을 마칩니다.
제천계열
끝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적이 살아있는거야..
소선
주요 추가 커맨드 : 달리는 중 zz
민폐 커맨드면서 잘 쓰면 좋은 기술. 몹몰이로 사용합니다.
스킬
맹호1식 / 기초 근력단련
맹호1,2,3식은 모두 액티브인데 마스터와 1레벨의 차이를 보면 욕이 나오므로 모두 1을 찍는게 보통입니다.
그래도 쪼금이라도 올리자 싶으면 마스터를 합니다. 슈퍼아머가 삭제되어 쓰다가 맞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하세요.
기초 근력단련은 대부분 남는 점수로 찍지만 전 마스터했습니다. 제천은 몽땅 물공스킬이니 200이라도 오르면 좋겠죠.
충만한 힘 / 기력 활성화
충만한 힘은 무조건 마스터합니다. 제천이 좋다고 하는 이유가 비연과 이것 때문입니다. 아래에 보충 설명을 하겠습니다.
기력 활성화도 1은 찍는것이 좋습니다. 다운수치를 줄여주니까요.
용아 3식 / 낙화
용아 3식의 경우 1레벨과 마스터의 차이가 크지는 않지만 전 마스터 했습니다. 마스터시 1타는 898%.
메모는 주로 대전용이지만 180%의 공격력도 소중하다면 바르세요.
낙화는 대전스킬입니다. 용아식을 포기한다고 해도 1600%밖에 안되서 쓰기 어렵습니다.
맹호 2식 / 재빠른 기상
맹호식을 가든 안가든 무조건 맹호 2식을 1은 찍고 메모를 바르세요. 캔슬시 30 mp에 2기력 획득입니다.
위력은.. 마스터시 첫타뎀 140% 상승으로 역시나 찍으나 마나입니다만... 조금이라도 올리고싶다면 찍어야겠죠.
재빠른 기상은 넘어지는게 달리는것 보다 빠른? 재밌는 기술이지만 상대를 잘못만났네요. 근데 재밌어요 이거.
용아 4식 / 맹호격 / 이화접목
용아 4식은 초승달 베기와 보름달 베기로 나뉘는데
모으지 않고 바로 발동하면 초승달 베기가 나가고 빛이 나는 순간까지 모으면 보름달 베기가 나갑니다.
메모의 효과는 초승달 베기만 위력을 올려줍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름달 베기가 넘어지지 않게 되는것도 있네요.
이제 초승달 베기로도 오의가 발동하므로 메모는 반드시 바릅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파티를 하면 쉽지는 않죠. ㅎㅎ
창이 그리는 원의 아래에도 판정이 있으며 아라의 주변에만 2층에 판정이 있습니다.
오의 공격력도 용아4식 스킬로 상승하므로 마스터합니다.
대시x와 xx아래xx의 마지막타로 용아1식이 발동하고 2,3,4식을 연속해서 사용하면 오의인 폭쇄가 발동하는데
적을 날려버리므로 적이 슈퍼아머거나 오의 안에 없앨 수 있다고 판단 될 때 사용하세요.
타수가 많은 나찰과 귀살과는 달리 단타로만 되어 있어 슈퍼아머 유도가 안됩니다.
용아1식은 적에게 맞고 실패하는 일이 많으므로 멀리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 슈퍼아머에게 써야 하는데 적이 슈아면 용아1식을 못때리죠 하하하.
요즘엔 용아식을 포기하고 맹호격을 찍는 분들도 많더군요.
맹호격의 경우 속도는 11% 상승인데 감소의 영향을 받으니 크지 않더라도 크리티컬 확률을 대폭 상향 시켜주므로
용아식을 포기한다면 찍어봄직 합니다. 그러나 공격력에 기대는 하지 마세요.
이화접목은 반격기술로 대전용에 가깝지만 캔슬용으로 이화접목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천
커맨드 : 대시점프중 zx - 낭떠러지를 멋지게 다이빙하는 퍼포먼스용. 일짜로 쭉 뻗은 모습을 보면 pc 앞에 있는 저의 자세를 돌아보게 합니다.
대시점프중 뒤+z - 시공 방에서 심심할 때 씁니다.
제천이 안좋은게 커맨드가 쓸게 없어요... 그래서 재미가 좀 없죠... 이건 아라 모두가 그렇긴 합니다.
스킬
맹호 3식 / 중급 근력단련
맹호 3식은 다 찍어도 첫타 160% 상승으로 역시나 효율은 뭐같습니다만 그래도 찍고싶다면...
중급 근력단련은 마스터 합니다.
맹호 4식 / 창술의 극의
다른거 다 1이어도 맹호 4식은 마스터 합니다. 오의 공격력이 오르니까요. 맹호1식 버튼을 연타하면 맹호파천이 발동합니다.
하지만 전 창술의 극의를 마스터한 트리를 잘 써먹고 있습니다.
맹호파천이 중요한게 비연을 쓰기 위한 기력수급인데 맹호3식에 흡공이면 맹호파천과 같거든요..
음.. 맹호파천을 포기하면 몇 안되는 제천의 뎀딜기에서 하나 더 줄어드니 답답함도 좀 있습니다
또... 각성 충전엔 맹호파천이 필요하고... 에잇! 대세는 맹호파천이니 맹호 4식 찍으세요.
주의할 점은 설명과는 다르게 창술의 극의가 평타에만 적용이 됩니다. 액티브에서 발동이 안됩니다.
번득이는 기지 / 호신강기 / 무쌍참
보통은 호신강기를 찍습니다. 둘 다 안찍고 다른것 찍어도 됩니다.
무쌍참은 예전엔 좋았지만 지금은 위력이 약해서 잘 안씁니다. 마스터시 첫타가 2400 풀타가 3200% 정도 됩니다.
맵쓸이용으로 사용하는게 보통이며 스킬 슬롯이 없다면 찍지 마시고 있다면 찍으세요.
아무리 비연이 좋아도 21초 쿨타임입니다.
제압 정 / 비연
이지선다 후 제천이 망해버린 이유중 하나. 지금은 비연의 성능이 좋아 제압을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연은 제천의 다른 이름으로 아쉬운 연출이긴 하나 캐릭터 이미지에 맞게 신선이 쓰는 기술같은 느낌도 들고,
위력도 좋고 맵쓸이로도 좋은 만능형 기술입니다. 현재 제천이 상위로 올라선 것은 비연 하나 때문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중요한 기술입니다.
(저는 비연을 하향하면 다시 제천이 관속으로 갈거라고 단언합니다.충만한 힘도 그렇고요)
그러나 버그로 적의 안면인식 장애가 있어 적이 있어도 공격하지 않고 끊기는 일이 잦아 확실한 맵쓸이 캐릭터로 활약하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맹호의 힘 / 만월 베기
아라들에겐 오의 강화 패시브가 몽땅 이지선다로 들어가서 참.. 에휴...
대세는 맹호의 힘입니다. 솔플을 자주하는게 아니라면 맹호의 힘을 찍으세요.
10초밖에 안되지만 감소를 받지 않는 크리티컬 상승은 왠만한 파티를 100% 크리티컬로 만듭니다.
파티플을 지향한다면 만월 베기보다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줍니다.
만월 베기는 이래서 찍습니다.
1. 달빛베기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2. 어차피 만랩되면 높은 크리티컬을 맞추게 되기 때문에.
3. 조금이라도 빨리 폭쇄를 쓰기 위해서.
4. 용아식 강화를 위해서.
특이하게도 다른 오의 강화는 오의만 강화되지만 만월베기는 달빛 베기가 같이 강화됩니다.
이게 단점이 더 큰 장점이 되는데 달빛베기를 단독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강화되는 위력이 다른 오의보다 적게 오릅니다. (달빛베기는 폭쇄보다 약하기 때문입니다.)
제천으로 사신따시는 분들께 조언을 드리자면 만월베기를 찍는것이 좋습니다.
베히모스 심장부는 파티원들과 떨어져서 싸우는 곳이 많고,
진카리스에게 맹호파천은 오래걸리는데다 위력도 약하고 크리티컬 버프를 할 상황도 안되서 사용하지 않으며
도망 전까지 조금이라도 빨리 센 스킬을 박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초승달 베기에도 폭쇄가 나가는데 보름달 베기 충전시간 짧아져서 뭐하냐고 하시겠지만 더 빨리 나갑니다.
그래서 오의중에 적이 움직이는 약간의 틈이 사라지는데요
이것은 회피 패턴이 있는 적을 잡을때도 도움이 됩니다.
여담이지만 만랩 확장 후엔 스킬이 바뀌어야 합니다. 아라의 강오의들 중에 용아식이 가장 약한데 (용아만 10000%가 안됩니다)
만월베기는 현재 레벨 이후론 공격력 상승이 없고 충전속도 증가만 있습니다. 충전속도 증가의 의미가 거의 사라졌으니
충전속도 증가가 아닌 위력의 증가로 바뀌어야 합니다.
참고로 만월베기의 충전시간 감소는 보름달 베기가 되기 전에만 적용되고, 보름달 베기가 된 이후로는 충전시간의 감소가 없습니다.
분기등천 - 천수화
4초만에 나가는 하이퍼 액티브. 단타기가 정말 부족한 제천에게 없어선 안될 기술이라 하겠습니다.
하이퍼액티브 치고는 약하지만.. 그래도 빨리 나가는걸 위안으로 삼아야죠.
사실 전 아라와 제천을 캐릭터성 보다는 창술을 쓰는 인물이라 하게 됐는데 무술형 궁극기라 참 마음에 드네요.
연출에 불만을 토로하는 분도 꽤 있지만 그래도 보려고 쓸데없이 한번씩 날리곤 합니다.
제천에 대하여 -
제천의 특징은 mp와 기력 사용의 기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3전직중에 가장 쉽습니다. 이게 제천의 첫째가는 장점입니다.
쉬운 기력관리와 비연의 맵쓸이로 상위에 올랐으나 데미지 딜러로도 상위에 있는것은 아닙니다. 나쁜건 아니나
맹호/용아도 낭아/나찰, 요호/귀살보다 약하고 하이퍼 액티브도 셋 중 가장 약하니 데미지 딜러를 원한다면 제천은 아닙니다.
획득한 기력을 강룡추나 비연의 공격력으로 환산하면 달라지지만 어차피 그렇게되면 시간이 길어져서 보스전 딜링은 떨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두 스킬인 충만한 힘과 비연은 서로 반대의 성향을 가집니다.
충만한 힘으론 기력이 가득 찬 상태여야 mp가 채워지는데 비연은 기력을 모두 사용해 버리죠.ㅎㅎ
그리고 위의 두 스킬 때문에 제천은 특히나 파티보다 솔플에 적합합니다. 없앨 적이 많으면 그게 다 mp거든요.
때문에 파티 플레이는 충만한 힘이 솔플만큼 대단하진 않습니다. (제가 저강이라 그런가요 ㅠㅠ)
비연도 좋기는 하지만 완전치 못한 기술이라 파티에서 맵쓸이 위치로 서지는 못합니다. 그걸 사신 돌면서 많이 느꼈어요.
또 다른 특징으로 호선경 유지가 가장 어렵지만 필요성도 가장 적습니다. 그런데 혜택은 또 큽니다.
제천은 커맨드와 스킬이 몽땅 단타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각성충전 각성 지속을 꽤 맞춰도 나이스 피버나 맹호파천을 어느정도 난사하지 않으면 3각성 유지가 안됩니다.
파티의 화력에 따라 달라지지만 좋은 파티를 만날 수록 3각이 안됩니다.
그러나 무지막지한 필요기력의 명왕과 기력이 위력으로 직결되는 수라와는 다르게
제천은 기술 사용에 기력이 필요하지 않고 맹호식 조금 쓰다보면 비연도 쉽게 나가기에 호선경으로 기력을 유지할 필요성이 적습니다.
그리고 호선경에서 적을 없애면 그게 곧 mp가 되므로 혜택은 크지요..
누군가가 아라를 시작하려는데 뭐 할까요? 라고 묻는다면
10강 이상 올릴거라면 제천, 9강 이하라면 수라, 취향에 맞거나 맘에 드는 점이 았으면 명왕을 권합니다.
제천의 참재미는 호선경으로 적을 없애면서 mp를 채우고, 비연으로 촤좌좍 쓸고 다녀야 되는건데 저강으론 저게 안되니까요.
충만한 힘이 꼭 호선경에서만 효과를 보는건 아니고 비연으로 적을 쓸어야 하는것도 아니지만
저 둘이 안되면 제천이 좋다는게 체감이 잘 안될겁니다.
무쌍참의 2400%에 적이 죽냐 안죽냐에서도 차이가 있고... 이래저래 갓제천이 되고싶으면 고강이 답이란거죠.
제천의 템 세팅은 의도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뉩니다.
3각성에 목메지 않거나 비연의 데미지가 부족하다면 3필반지를 사용하세요. 비연이 올라갑니다.
필드 레이드나 보스전에선 스킬 트리에 따라 2필반지를 사용하세요. 빨래널기,달빛베기,폭쇄 3가지가 올라갑니다.
호선경이 중요하게 생각된다면 당연히 각성반지를 써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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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계열
지옥또!!
소마
주요 커맨드 : 대시점프중 zxx - 공중의 적을 잡을 때 유용합니다.
스킬
나찰 1식 흡혼 / 기초 마법수련
흡혼은 2마리 이상의 적이 전방에 있을 때 졸짜처리용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나찰식을 간다면 당연히 마스터 합니다.
기초 마법수련은.. 명왕의 마력이 워낙 안좋아서 전 마스터했지만 취향입니다.
낭아 3식 늑대발톱 / 기력강화
낭아 오의를 가더라도 1만 찍기도 합니다. 아니 그게 더 흔할지도..
슈퍼아머 이동기술이어서 단독으로도 쓸 만 합니다.하지만 단독으로 쓰더라도 메모는 바르지 마시고 캔슬해서 쓰세요.
낭아식을 포기한다면 마스터 할 필요는 없습니다. 1이나 0으로 두세요.
기력강화는 마스터를 권합니다. 소마에서는 특별한 커맨드가 없지만 명왕에서 나오는 대시zz는 굉장하거든요.
하지만 취향이므로 유저의 선택입니다.
이기공 / 이혈공
메모바르고 이혈공 쓰세요. 명왕의 기력 관리가 어려워져서 허공에 쓰면 2기력 채우는 이기공보다 피깎여도 이혈공이 낫습니다.
이런 저런 장비를 이용해 잔뜩 액티브 기술레벨을 21레벨까지 올릴게 아니면 11에서 멈춥니다.
낭아 4식 늑대 이빨 / 연환지옥
역시나 4식을 올리면 오의의 위력도 상승하며 대시z, zzz3타에서 낭아1식이 발동하고 2,3,4식 연속사용으로 오의 극쇄가 발동합니다.
낭아식은 적은mp와 기력소모에 비해 위력이 강하고 1식도 나쁜 커맨드가 아니라서 사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낭아식을 쓴다면 마스터고 아니면 0.
연환지옥은 명왕의 단타기 중에서 가장 짧고 위력도 강한편입니다. 하지만 기력소모가 심하므로 팟플에서는 캔슬해서 사용하세요.
낭아식과 연환지옥은.. 전 뭐가 좋다고 확답은 못드리겠네요. 취향입니다.
효율 좋고 느린 기술과 빠르지만 쿨타임이 긴 공격중에 선택하세요. 오의강화를 찍지 않는다면 위력은 서로가 비슷합니다.
시공에선 스테이지가 계속 바뀌며 기다리는 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쿨타임이 길어도 영향을 덜 받고,
둘러싸인 상황에서 연환지옥이 좋기에 연환지옥을 마스터 했습니다.
나찰 3식 창살감옥 / 기공파 / 반탄공
2지선다 용서가 안되는 항목.
창살감옥은 나찰식을 간다면 마스터 하시고 안가면 취향입니다.
캔슬시 3칸의 기력을 회복하므로 몹을 모으는 효과를 이용해 단독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기공파는 레벨업 구간에선 필히 마스터 하세요. 어차피 창살감옥 찍어도 나찰오의는 안나가고 저렙 구간에서는 기공파 맵쓸이가 더 좋습니다.
모으기 형식으로 바뀌면서 나가는 속도도 빨라졌고 여러가지로 업 구간에서는 좋습니다.
그러나 만랩이후 비던에서는 10강이 아니면 적이 안죽고 시공과 레이드에서도 쓸 일이 없으니 만랩되면 버리세요.
물론 자신의 스타일이 딜링보다 쓸이에 맞춰져 있다면 놔둬야겠죠.
반탄공은 지난번에 이것저것 기술들 상향시켜놓고 말도없이 하향시킨 기술로 마스터시 마공 20% 증가를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제천 수라에는 없는 위력 증폭 기술이니 마스터를 해야겠는데 문제는 사용기력 2.
명왕은 기력 관리가 어렵고, 예전보다 지금은 더 어려워서 이젠 반탄공을 예전처럼 자주 쓰지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스킬칸이 4칸이면 안찍어도 됩니다.
그러나 명왕은 반탄공을 통해 아라들 중 가장 강한 한방을 얻게되므로 전 마스터를 권합니다.
마법 발사체를 반사하는 특징이 있는데 지하연구실 비던에서 망할 녀석들에게 써보세요. 사냥 정말 편해집니다.
명왕
주요 커맨드 : 대시중 zz - 이겁니다 이거. 이걸 쓰세요. 위력,길이,각충 모두 짱짱걸.
쾌속 / 중급 마법수련
쾌속은 이동용 캔슬용으로 쓸만 합니다. 스킬 레벨을 올리면 쿨타임이 줄어드는데 전 1로 쓰고 있습니다.
중급 마법수련은 필히 마스터하세요. 마력 올려야죠!
기탄강화 / 나찰 2식 연환장
기탄강화는 나찰식을 찍지 않는다면 반드시 마스터하세요. 크고 아름다워집니다.
연환장은... 기력 4칸 소비가 되면서 단독으로 쓰긴 어려워졌습니다. 나찰식을 간다면 마스터를 권합니다.
호신강기 / 회광반조 / 나찰 4식 탈혼
호신강기와 회광반조는 취향입니다. 전 모두 안찍었습니다.
호신강기를 찍는게 일반적이며 회광반조의 경우 찍었다가 괜히 기력만 사라진 상태로 살아나서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가 생기니 그냥 찍지 마세요.
나찰 4식 탈혼은 나찰식을 간다면 당연히 마스터. 오의인 연옥은 아라의 스페셜 액티브 중에선 최강을 자랑합니다.
다만 신마목 기준 mp260 기력 8칸에서야 안정적으로 발동됩니다.
제압 기 / 초진공장
만랩 이후 어디를 주로 가는가에서 갈리지만 제압 찍는것을 권합니다.
초진공장의 경우 상향은 됐지만 여전히 약하고 오래걸려요.. 이걸 주력기술로 사용한다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던전 말고 대전에서 쓰세요.
제압의 경우는 비던을 위해 찍습니다. 방어력 깎는게 하향을 탔지만 그래도 써야 됩니다.
비던의 검은 오오라를 두른 녀석들의 방어력이 어느정도냐면 목각에게 100만 넘게 띄우는 기술이 60만을 띄웁니다.
그런데 제압을 써주면 십수만 이상 위력을 상승시켜주므로 저강으로는 나찰보다 제압써주는게 더 빨리 잡을 정도에요.
몹몰이 기능도 있으니 위치를 눈여겨 보시고 사용하세요.
지옥 초래 / 늑대의 울부짖음
지옥 초래는 연옥을, 늑대의 울부짖음은 극쇄때 방어력을 무시하는 빨간 늑대를 등장시키는데 이게 아쉬운게
욜라리 쎈게 나찰의 존재 이유인데 지옥 초래를 안찍으면 꽤 허전합니다.
그리고 낭아식이 세다는것도 빨간 늑대때문인데 울부짖음을 안찍으면 빨갱이 늑대가 안나오죠...
두 오의는 강화스킬을 안찍으면 쓸모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제 의견입니다만 그래요..
제가 연환지옥을 찍은 이유가 여기서 추가됩니다. 저강은 낭아식으론 보스전 딜이 답이 안나와요..
제천은 비연, 수라는 여우불꽃이라도 있지만 명왕은 그런거 없습니다. 연환지옥 초진공장 이런거론 택도 없어요.
그럼 나찰을 가야겠는데 빨늑을 찍어버리면 나찰이 의미가 많이 죽더군요. 그래서 지옥초래를 찍었죠.
그런데 빨강늑대 안뜨는 낭아로 비던에서 썼더니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생각도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낭아 강화와 낭아를 포기했죠...
하지만 저건 저의 이야기고 나찰이 워낙 쓰기 빡빡해져서 낭아 기공파를 가시고 빨늑 띄우는것도 괜찮습니다.
대규환지옥
속칭 명기옥. 몹몰이 기능에 위력도 좋고 연출도 멋진 명왕스러운 기술. 마스터는 사랑입니다.
특히 나찰을 버렸다면 마스터 후에도 +버튼을 100번 더 누르세요.
타수가 많아지면 위력도 증가하므로 대형보스에게 딱 붙어서 사용하시고 반탄공 후 명기옥은 세트라는걸 잊지 마세요.
명왕에 대하여 -
개발사에서 생각없이 밸런스를 맞춘다는걸, 혹은 알고는 있지만 바꾸지 않는다는걸 명왕을 보면 압니다.
기력 조절이 어려운게 문제였던 명왕이었는데 더 어렵게 만들면 어쩌자는건지..
보스용으론 공격력이 부족한 낭아식을 그걸 채워줄 수 있는 연환지옥과 떨어뜨려 놓지를 않나
솔직히 연환지옥, 초진공장, 제압이 3필급인것도 아쉽고요.
흠흠.. 여기서 쓸 말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위에서 명왕에게 땡기는게 있으면 명왕을 하라! 고 했는데 명왕에게 땡길만한 점이 있다면
제 생각에는 스킬들의 연출과 나찰, 대규환지옥의 한방력입니다.
낭아식 나찰식 연환지옥 제압 초진공장에 명기옥까지 하나같이 멋진 연출에
9강으로 10강같은 위력을 내는 반탄공+나찰, 대규환지옥은 분명 명왕만이 가진 매력점입니다.
영업을 좀 하자면 명왕과 천상지애는 조합이 좋습니다.
스킬 창도 빡빡하지 않을 뿐더러
기력과 mp를 모두 채우고 보스전에 돌입해 3연타 나찰에 하이퍼액티브를 날리면 멀쩡히 서있는 보스가 없습니다.
넘어지기 때문이지요..는 농담이고 정말 세요. 비던 보스들은 타입 H를 제외하면 모두 덩치가 크고
오의를 사용하면 보스들의 멈춤이 길기 때문에 동료들이 타격하기도 쉬워져서 보스전이 한결 쉽습니다.
이기공/이혈공을 쿨타임마다 사용하는걸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초진공장, 연환지옥, 제압의 사용 빈도가 높다면 더욱.
호선경의 경우 명왕은 연타 기술이 좀 있는 편이고 대시zz가 각성채우기에도 좋기 때문에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제천 수라와는 달리 명왕은 기력이 부족하면 아예 기술이 나가지를 않으므로 어느정도는 각성관련 능력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각성지속 30% 아이템이 필수는 아닙니다.악세사리로 드래고닉 5세트를 맞추었지만 호선경 유지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거인화 물약을 먹으면 기술의 범위가 늘어나 많은 적을 잡을 수 있고 이는 기력수급에 큰 도움이 되니 거인화 물약을 추천합니다.
반지는 아라니까 분노의 반지가 좋겠지만 2필반지를 써서 나찰오의를 강화시키는것도 좋습니다.
액티브 반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예전엔 이기공/이혈공, 반탄공, 흡공레벨을 올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낭아식이 주력이라면 1필반지도 생각해봄직 합니다.
여담이지만 뜨거운 대사들이 많습니다.
불타올라랏!, 한번 견뎌보시죠!, 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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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계열
불놀이!
소요
주요 커맨드 : xxxx~xz, 대시점프중 zx 둘 모두 귀살1식이 되는 커맨드 입니다. 보통은 대시점프로 사용합니다.
스킬
동화 / 기초 근력단련
동화의 경우 최대 마나를올려주고 1,2각성에서도 호선경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10까지는 필수로 찍고 그 후로는 선택입니다.
커맨드를 강화시켜 주는데 자신이 게임중에 해당 커맨드를 많이 쓴다 싶으면 마스터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스킬 설명에 있는 []안에 있는 커맨드만 강화가 됩니다. 전 해당 커맨드를 별로 안써서 10에서 멈췄습니다.
1,2기력에서 받는 호선경 효과는 3각 호선경과 비슷하나 기력을 얻는 타수가 늘어나고 적을 없앴면 기력을 얻는 효과는 동일합니다.
기초 근력 단련은 선택입니다.
요호1식 간보기 / 요력개방
요호1식은 요호식을 갈 때 찍으세요. 레벨업 구간에선 꽤 좋습니다. 요호식을 간다면 마스터 하는게 좋으나 점수가 부족하다면...
요력개방은 핵심 패시브로 다운수치 감소와 호선경시 기력 소모당 mp를 회복시켜주는 기술로 기력이 모두 채워져 있어야 얻는 제천과는 달리
그냥 기력을 쓰는 대로 mp를 회복합니다. 무조건 마스터.
요호 2식 요란 / 정기 흡수
이지선다 시옷비읍.
요호식을 사용하면 기력 획득이 생겨서 기력문제가 편해집니다. 위력도 좋고요.
어떤 분이 수라가 마나 관리가 안된다며 하다보면 적이 1마리밖에 없어서 정기흡수 못쓰겠어요 하시던데
1마리만 있어도 정기흡수 쓰세요. 정기흡수는 될 때 마다 계속 쓰세요. 소모되는 기력은 채우면 됩니다.
게다가 기력 사용시 마나회복 패시브가 여기에도 적용되어 1마리 적만 흡수해도 50넘게 회복합니다.
재밌는건 이게 공격력이 있어서 엘트리온에게 마나 인테이크는 적용이 안되면서 이놈은 적용이 됩니다.
드라바키는 둘 다 되고요.
귀살 2식 귀신묶기 / 귀신걸음
한 화면의 전방 꽉 차게. 2층까지 공격하고 위력도 좋은편이어서 맵쓸이로도 좋고 귀살에도 필요하니 마스터합니다.
발동도 빠르고 귀살식의 시작 스킬이기도 하여 스킬 칸에도 기본으로 들어가는 여러가지로 정말 좋은 기술.
귀신 걸음은 대전스킬입니다. 방어력 감소가 있지만 활용하기 쉽지 않더군요.
귀살 4식 어둠가르기 / 술법 폭풍 / 술법 비도
어둠가르기는 귀살을 사용한다면 반드시 마스터. 귀살 1식부터 4식까지 연계하면 오의 백귀야행이 발동합니다.
폭풍은 멋있지만! 약합니다. 5500% 정도.. 귀살을 포기한다면 폭풍을 마스터 해야겠지요.
비도는 3 기력과 같이 사용시 약 3800%, 캔슬시 2700%퍼로 주변 맵쓸이로 사용하며 급하게 때려박을 때도 사용합니다.
수라
주요 커맨드 xx아래xz연타 -괜찮은 위력의 연속타격, 대시점프 zxx 마지막 x부분의 마나회수가 좋음.
저 마나회수 커맨드가 역경직이 있지만 두번만 써도 90정도는 마나가 찹니다.
스킬
요호 3식 급습 / 중급 근력단련
슈퍼아머라는걸 이용해 단독으로도 쓸 수 있겠지만 취향입니다. 요호식을 간다면 당연히 찍어야겠죠.
중급 근력단련은 마스터를 추천.
술법 강령 / 술법 뇌전
간단하게 파티 지향이라면 강령, 솔플지향이라면 뇌전찍으세요. 하지만 둘 다 안찍어도 됩니다.
강령은 크리티컬 상승이 있지만 추가타격과 시전시 공격이 뇌전이 월등합니다.
강령의 경우 크리티컬은 스탯으로 올리면 그만이고 공격력이 별로이기 때문이며
뇌전의 경우 마나 200짜리 퀸즈스론입니다만 저는 그 마나로 귀살을 씁니다.
둘을 쓰는 횟수만큼 마나관리는 더 어려워지니 자신이 얼만큼 평타를 치는가 생각해서 찍어보세요.
재밌는 스킬이긴 합니다.
호신강기 / 술법 영안 / 요호 4식 여우밥상
무조건 영안 찍으세요. 수라는 항시 호선경이나 마찬가지여서 적을 없애면 HP가 회복되니 호신강기의 필요성은 적습니다.
영안은 방어력 20% 무시공격인데 이게 대전이고 비던이고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매우 좋은 패시브.
여우밥상은 요호식을 가든 안가든 1은 무조건입니다. 이유는 기력회수용으로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기력획득이 시전시1, 2명에게 맞추면2, 캔슬시1. 최대 4칸까지 마나100으로 회수가 가능합니다. 흡공까지 맞추면 5칸이죠.
투자시 상승폭이 적으므로 1이면 됩니다.
요호식을 간다면 당연히 마스터 해야하며 요호1식부터 4식까지 연계하면 오의 분쇄가 나갑니다.
제압 귀 / 여우불꽃
여우불꽃은 기력4소비시 약 8700%에 방어구 관통 패시브도 있으므로 단일타격으로는 아라계 최강기술입니다.
무조건 단죄, 화상,빙결 효과중 하나가 발동되므로 두 말 할것도 없습니다만
저강으로 비던을 주력으로 돈다면 제압을 찍으세요.
강하고 효과가 좋아보여도 저강이면 제압쓰는것이 더 빠릅니다.
기력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제압이 좋습니다. 제압은 순수 마나기술이고 여우불꽃도 기력없이 사용하면 별거 없거든요.
제압의 범위도 괜찮은 편이므로 제압도 좋은 선택입니다.
진혼 / 여우 웃음
이놈의 2지선다 오의강화가 또 나왔습니다. 진혼은 귀살, 여우 웃음은 요호식의 오의가 강해집니다.
선호하는 오의를 강화하시면 됩니다...만 진혼을 추천합니다.
요호는 명왕의 낭아와 비슷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마구 날릴 수 있는 기술입니다. 위력도 소비에 비해 강하죠.
귀살은 요호보다 많은 비용이 들고 발동에 오래 걸리지만 위력이 매우 강력합니다.
귀살2식, 3식등은 2층과 아래에 있는 적도 커버하므로 대상이 다른 층에 있어도 그냥 날리면 됩니다.
발동 커맨드가 나쁜데 어차피 귀살1식은 맞춰봐야 얼마 되지 않으므로 멀리서 귀살식을 발동해도 됩니다.
괜히 가까이 가서 쓰다가 적 뒤로 넘어가느니 적당한 거리에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귀살2,3,4식은 모두 반화면 정도의
전방은 무리없이 공격합니다. 게다가 백귀야행은 괜찮은 AI로 알아서 적들의 위치를 찾으니까요.
그리고 뒤로 넘어가도 고정형이 아니면 3식이 살짝 뒤에 있는 적도 모아주기 때문에 긴장해서 쓰다가 손꼬이지 마시고 편하게 쓰세요
.. 저한테 하는 얘깁니다-_-;
귀살 4식 후에 백귀야행의 발동은 상당히 긴데 이 무식한 경직은 회피패턴을 무시하고 공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파티의 공격력이 괜찮다고 판단되면 아발란쉬나 마그만타에서 시작하자마자 백귀야행을 날리세요 한방에 끝납니다.
란의 리버스 그래피티도 사정권 밖에서 귀살식을 써보세요. 2,3식은 원거리 공격이라 상관없고, 4식의 돌진공격 후 백귀야행은
리버스 그래피티의 영향에 받지 않아서 란을 그대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귀야행 후 적을 날려버리므로 주의를 요하는데 타수가 많아서 폭쇄와는 달리 슈퍼아머 유도기능도 되므로 좀 낫습니다.
요호 오의가 결코 나쁜건 아닌데.. 그놈의 이지선다에 정기흡수가 있고, 오의강화가 2지선다인 현 상황에서
2오의를 가는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고, 그놈의 귀살 퍼뎀이 전 포기가 안되더군요..
요호 1,2식에 슈퍼아머나 없다는것도 큰 문제고요.
귀살식은 3식 그림자 매듭의 메모 유무에 따라 운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신마목 기준 메모없이 귀살식은 mp 330에서 발동되며 기력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그림자 매듭의 메모가 있다면 mp230 기력 6칸에서 발동합니다. 귀살의 연속사용을 위해선 메모를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메모를 했습니다.
천년여우
구미호가 나와서 미수옥을 쓰는군요~
보스전은 귀살이나 요호식, 폭풍등으로 하시고 하이퍼 액티브는 맵쓸이로 씁니다.
거리가 무한은 아니나 어지간한 1자 방은 한방에 해결 합니다. 무조건 찍으세요.
대사는 한 번 해보자구요~, 한 번 즐겨 보자구요~ 야호 쿠콰콰쾅
수라에 대하여 -
수라는 제천과 명왕을 만들면서 얻은 아쉬움이나 노하우를 수라에게 쏟아냈다고 생각할 만큼 여러가지를 주었습니다.
그만큼 성능도 좋구요. 신경쓴 흔적이 여럿 보입니다.
아라 공통으로 해도 됐을 1,2각 상태의 호선경도 수라에게 주었고 호선경 시스템의 보너스로 기력당 추가 공격력 상승과 mp회수 등
제가 바랬던 모든 것을 수라에게 몰아주었습니다.
저는 이게 명왕이 몰락하게 된 이유로 보기도 하는데요
제천은 그래도 충만한 힘을 얻었는데 명왕은 아무것도 얻은게 없거든요. 반탄공 하향이나 했지..
수라가 명왕의 상위호환이라고 봅니다. 둘 다 기력과 마나를 같이 소비하고,
요호는 낭아, 귀살은 나찰과 비슷하며, 귀신묶기도 흡혼과 전방 맵쓸이가 된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수라가 명왕보다 좋지요.
시스템 뿐 아니라 기술도 한방기 (귀살식), 범위기(비도,귀신묶기), 마나회복 기술(요력개방,정기흡수),
마나통상승(동화),통상기 강화기(강령,뇌전), 커맨드 강화기(동화),디버프(제압),자체강화(영안), 맵병기(천년여우)등
버프스킬만 없지 모든게 다 있네요
그런데도 수라가 최상위는 아니니 나름 밸런스는 잘 맞췄다고 생각 됩니다. 던전만.
그 밖에 1,2각에서 머리카락등이 변하지 않고 꼬리만 나와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능은 제 생각으론 던전 솔플은 제천이 나을지 몰라도 파티에선 수라가 낫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9강 이하는 제천보다 수라를 권한다고 했는데 10강 이상이 나쁘다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제천은 저강으로 재미를 보기 어렵지만 수라는 저강이어도 좋다는 의미입니다.
반지는 저는 분노의 반지를 씁니다. 2필 반지로 백귀야행,비도,강령/뇌전이 상승하므로 이것도 좋으니 취향껏 선택하세요.
연타는 많으나 구마목은 쓰지 않아도 됩니다. 세라프나 보프처럼 구마목이 진행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각성관련으로는 수라는 1,2각에서도 호선경이 되므로 무리해서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음.. 아라의 전직은 정파 마교 사파 이런 느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틀을 썼네요.
.. 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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