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삘이 와서 3 엘리시스의 비교 및 특성 설명을 해보고자 짧게 써봤습니다.
이 글은 다른것보다 우선적으로
시스템을 잘 이용할 수 있게끔 개설이 되어 있는가
어떤 부분에서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가
를 말하고자 합니다.
엘리시스를 접할 때 어떤 직업이 가장 자신에게 맞을까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하기전 엘리시스의 고유 시스템인 기사도의 기능을 먼저 숙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섬멸
공격 기능: 활성화 시 섬멸 커맨드 및 스킬이 100% 크리티컬로 발동, 가드 및 다운 무시. 커맨드 공격 및 액티브 스킬에 속성발동 확률 증가. 커맨드의 크리티컬 데미지가 1.5배가 아닌 2.25배로 적용
방어 기능: 활성화 시 마나 브레이크의 기능이 섬멸방어로 전환이 되며, 피격 도중 z나 x키를 꾹 누르고 있을시 마나를 소비하지 않고 게이지를 소비해 자신을 슈퍼아머 상태로 전환, 이후 적을 팅겨버림.
질풍
공격 기능: 활성화 시 질풍계열 스킬들이 쿨타임이 1/4로 줄어들며, 스킬의 마나 소비가 3/5로 줄어듬. 커맨드 공격이나 액티브 사용시 마나 회수율 증가 버프가 걸리며 최대 5중첩까지 가능.
그외 기능: 동작/이동/점프 속도가 상승.
1. 그랜드 마스터
세이버 나이트 시절 때 부터 소드 나이트 복불이 가장 심하게 느껴졌지만 2차 이후로 차별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뎀뻥기를 비롯한 방깎/추뎀 디버프가 꽤나 많기에 컨셉 그대로 전장의 중심에 서서 파티원을 도와주는 역할이 중점이죠. 정말 내가 쓸이/뎀딜 다 해먹겠다!를 하기엔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심심치 않은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사용기술 위주는 스폐셜 액티브 보단 액티브에 치중화가 되어 있으며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공격의 극대화를 노리는게 최상의 선택입니다. 말은 즉슨 스액의 기본 데미지가 낮아도 잦은 디버프로 해결이 가능하고, 파티플레이시 상당히 이로운 점이라고 볼 수 있죠. 나쁘게 말하면 손이 바쁘다라는 의미가 되겠지만.
엘리시스의 고유 시스템인 기사도의 이용성을 보자면, 무난하게 쉽다 라는 점입니다. 커맨드는 질풍보단 섬멸쪽이 더 기울여져 있어도 만능 액티브인 러싱 소드로 언제든지 섬멸 전환이 가능하며 대점xz나 대점xxx 등 섬멸 소비가 많은 커맨드들이 존재합니다. 이 커맨드들은 승리의 검을 활성화시 더욱 극대화 되며 빠른 기사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모든 캐릭터가 그렇듯이 레벨 60에 배우는 패시브들이 기존 스킬들이나 커맨드를 강화시키는 루트를 타고 있으며, 그랜드 마스터의 경우 러싱소드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패시브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액티브로써는 600% 후반에 이르는 상당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한 발 당 마나 20, 패시브 적용시 5회 연속 사용, 메모 적용 시 6회 연속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도발과 파워브레이크등 디버프를 걸고 연속으로 사용하면 앵간한 스폐셜 액티브의 데미지를 넘습니다.
크게 나뉘어 지는 플레이 스타일은
1. 승리의 검+거대손 물약을 이용한 평타 리치 상승으로 러싱 소드를 이용해 맵쓸이를 우선적으로 하거나
2. 심판의 검으로 질풍에 매달리는 플레이법입니다.
전자는 물약 도핑이 커지는 대신 필드전에선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구요. (맵쓸이 캐릭터를 제외한 파티로 치자면 거진 리드가 가능한 수준). 다만 뎀딜기가 스파이럴 블래스트 외로는 전무합니다. 저거넛 버스터는 모든 데미지가 막타에 몰려 있는데다 데미지도 그리 크지 않고, 세이버-익스팅션은 거대몹 한정으로 "마법" 데미지를 주기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후자는 필드가 버거워 질수 있지만 대보스전에선 효과가 어느정도 나옵니다. 물론 질풍을 상시 유지하는게 가장 큰 키포인트. 필드 정리에 익스팅션도 있지 않은가? 익스팅션은 이전만 해도 충전기능과 사거리가 조금 더 넓었던 스킬이였기 때문에 나름 괜찮았지만, 현재는 마법 데미지가 낮은 그랜드 마스터에겐 뭔가 미묘한 스킬로 전락해버렸기 때문에, 데미지를 극대화 시키고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미미합니다.
시공에서의 플레이는 강력한 한방기를 내는게 힘들어도 온갖 디버프로 잘 구슬린다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패치 이전만 해도 솔도클 상위권의 엘리시스들은 죄다 그랜드 마스터였을 정도니까요. 디버프나 뎀뻥기는 곧 펫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그런점이 더 큽니다.
대전으로 넘어가서. 이전에 그랜드 마스터의 존재는 정말 11.7 패치 이후로 하향 1순위의 대상이였습니다. 기사의 숙명을 오히려 상향을 해버려서 방어력과 뎀감 효과를 미친 수준으로 끌어 올려버렸고, 선수 필승의 패시브로 맞다이 전에서 경직시간을 늘려주는 효과에 무한 강세까지.
현재는 너프를 먹어 이전보다 상대하기 편해졌지만, 높은 방어력의 기세는 사라지지 않았기에 버거운 상대인건 여전하죠. 게다가 섬멸 상태의 x 크리티컬 공격은 배로 아파지기에 평타도 아픈 편이고 넘어가기 및 내려찍기 올려치기 등등 빈틈을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닙니다. 3 엘리시스 중에선 대전을 가장 편하게 굴릴 수 있다고 봅니다. 높은 커맨드 공격력, 높은 체력, 높은 방어력이 그 이유들이죠.
던전
ㄴ필드쓸이: 승리의 검 루트를 탈 시 무난함을 넘어서 쾌적함. 허나 대보스전이 버거워 질 수 있음. 물약 도핑이 보통보다 커짐.
ㄴ대보스전: 심판의 검 루트를 탈 시 적당히 무난함. 필드쓸이는 적을 모아서 러싱소드로 긁어나 도발->익스팅션을 이용한 맵정리가 가능할 수도. 허나 이는 고강 (10강 이상)에서 허락이 됨.
대전: 굴리기 가장 편함. 작정하고 세팅을 할 경우 피격 데미지를 극소화 시키는게 가능하며 점감효과를 받지않는 동작속도 상승 패시브로 빠르고 강력한 공격이 가능함.
시공
ㄴ팟플: 지속적인 디버프로 타임어택에 유리. 다만 스페셜 액티브 보단 액티브가 위주라 비쥬얼로 활약하는걸 보기는 힘듦.
ㄴ솔플: 위와 같은 이유로 나름 유리한 위치.
2. 블레이징 하트
필자의 애정이 적지않게 섞여있는 직업입니다. 되도록 편애성은 자제하도록 한 중립적인 위치에서 서술해 보겠습니다.
파이로 나이트 시절에는 질풍을 이용한 극딜을 위주로 삼았지만, 11.7 패치 이후로 대부분의 메리트가 사라져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습니다. 다만 블레이징 하트의 개편 패치로 인해 버그가 난무하던 블레이즈 윙의 위치가 급격히 날아 올랐으며 현재로 언급이 많은 기술로 자리잡았습니다. 블하가 블윙으로 전직했다, 본체는 블윙 이란 말이 심심치 않게 나올 정도니까요.
사용 기술 위주는 그랜드 마스터와는 달리 스페셜 액티브에 치중되어 있으며, 옛 시절과 같은 질풍 상태를 상당히 요구를 합니다. 이는 맵쓸이나 뎀딜 둘 다 이쪽에 치중화 되어 있기도 하고, 마나 회수율이 비교적 떨어지는 위치에 있기에 최대한 적은 마나로 뎀딜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소드 파이어/버스트 라이징이 그를 예시하는 스킬들이죠.
근본적으로는 물공캐이나 전직루트는 마공캐 이기에 마공이 낮은편이나 집중력 향상으로 마법 크리티컬 확률과 데미지를 상승시켜 주기에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엘리시스의 공통 스킬은 극기-강으로도 해결을 볼 수 있구요. 허나 극기-강을 상시 키려면 더욱 더 큰 마나를 자주 요구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커맨드를 보자면 전직루트에서 추가되는 커맨드들 중에선 딱 하나를 제외한 모든게 질풍 커맨드 입니다. 스킬을 안쓰고 기사도를 해결한다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그마저 섬멸 커맨드도 히트박스도 작고 고작 3타 이기에 이것으로 이것으로 전환하는건 무모합니다. 허나 3전직중 가장 많은 넘어가기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어 이동이 조금 더 자유롭습니다. 근접범위가 아닌 중거리이기 해서 좀 더 넓은 범위에서 견제가 가능합니다. 허나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모든 커맨드가 마나를 소비하기에 마나 회수율이 좋지 않다는 점에 다른 일축이 됩니다.
이는 기사도의 전환을 스킬로 해결을 봐야한다고 해야하는데, 섬멸소비 스킬들은 의외로 적습니다. 대폭살/버스트 웨이브/이터널 파이어/블레이즈 윙/블레이징 댄스가 그 예시들인데 대폭살의 소비량은 꽤나 적은 편이며 버스트 웨이브는 적이 몰려있지 않으면 소비량이 만족스러운 편은 아닌데다가 스킬 자체가 빠른속도로 길을 타고 가기에 사용에 제약이 있습니다. 이터널 파이어는 데미지가 높은 편도 아니고 슈퍼아머가 아닌 적은 모두 날려버리는데다 적이 중첩이 됐다고 한들 소비량이 늘어지는 않습니다. 믿은 만 한건 필드에서의 블레이즈 윙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 버겁다라는 평에 축하지만, 이를 모두 상시 해결이 가능하는 블레이즈 윙이 있습니다. 정말 목숨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필드에서의 기사도 전환은 3엘리시스 중 가장 빠르게 섬멸소비를 가능케 하며 유도 범위도 크기에 필드에서의 걱정을 사라지게 해줍니다. 10강을 든 블레이징 하트의 블레이즈 윙은 정말 두려울게 없을 정도. 다만 상시 던지는건 마나회수율이 떨어니는 블하에게 물약 링갤을 하고 다니라는 이야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너프가 된다는 가정이 생긴다면 블레이징 하트는 모든 걸 처음부터 개조를 시켜야 할 겁니다. 커맨드 부터 스킬의 데미지, 기사도의 속성까지 말이죠.
보기와는 다르게 블레이징 하트는 스킬의 범용성이 큽니다. 일반 던전과 비밀 던전에서의 활약성은 큰 편이며 (블윙이 그 커다란 이유 중 하나지만) 보스뎀딜도 물약만 충분하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기사도 컨트롤이 성능을 좌지우지 한다면 이를 최대한 이끌어 줘야 최대 성능이 나오니까요. 그랜드 마스터의 기사도와 비교해서 다른 기능은 없지만 조금 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공에서의 활약상은 처음 나온 이례부터 그리 큰 주목은 받고 있지 않습니다. 언제까지나 위의 단점과 장점이 골고루 결합되어 정말 평범한 수준이라고 봐야하니까요.
대전은... 침묵 효과가 부여되어 좀 상승하는 듯 했으나 신전직들의 활약상 및 강엔션의 5셋 효과인 디버프 해제가 있어서 묻혔습니다. 게다가 침묵 상태로 되면 상대는 반격보단 디버프가 끝날때까지 도망치는 대처법이 시도하기에 선타를 다시 잡는건 덥스 트스랭 이전의 미경험 유저들에게 한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방어 패시브의 부제와 고질적인 낮은 체력 및 방어력, 그리고 낮은 마나 회수율이 그 발목을 아직까지 잡고 있습니다. 이는 대전랭킹에서 그랜드 마스터와 크림슨 어벤저가 상위권을 주도 하고 있을때 나홀로 중위권에 머물게 하는 결과로 표출하게 됩니다. 허나 선타력은 기존 엘리시스의 스킬 및 중거리 커맨드, 도트뎀 등등 낮은 위치에 있는 직업은 절대 아닙니다.
던전
ㄴ필드쓸이: 블레이즈 윙과 질풍 상태에서의 버스트 라이징으로 남과는 범접이 불가능한 수준의 필드쓸이가 가능함. 마나 요구가 큼. 대보스전과는 다르게 기사도 전환이 신속함.
ㄴ대보스전: 질풍 상태 돌입시 연속 소드 파이어로 커다란 지속딜이 가능. 허나 이쪽도 마나요구가 큰 편이며 도중 섬멸에서 질풍으로 다시 되돌리기가 힘듦.
대전: 3 엘리시스중 가장 최약체. 낮은 체력과 방어력이 그 이유이며 마나 회수율이 낮은것도 한 몫함. 허나 선타력은 좋은 편이며 침묵상태로 만들어서 컨트롤에 유능할 시 계속 밀어 붙이는게 가능.
시공
ㄴ팟플: 대보스전에선 정말 평범한 수준이기에 무기가 좋으면 나름 만족스런 결과를 내는게 가능.
ㄴ솔플: 위와 같은 케이스.
3. 크림슨 어벤져
엘리시스과 신적직 버프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의 최종 완성형태입니다. 다크 나이트 시절에는 상당히 많은 피를 제물로 삼아야 했던 문제도 있었고 스킬들이 뭔가 하나씩 전부 미묘한 점이 있었지만, 크림슨 어벤져가 나온 뒤로는 거진 쏙 들어갈 정도죠.
위 두 엘리시스와는 다르게 특수 시스템이 하나 더 있고, 기사도 시스템 자체도 부가적인 기능이 부여되었습니다. 각각 블러드 히트와 다크포스 시스템인데요, 블러드 히트는 스킬 데미지의 20%를 자신이 소비하는데신 기존의 데미지를 1.4배화 시키는 시스템입니다. 자신의 체력이 20% 이하라면 피 소비 없이 데미지 증가 효과가 나타납니다. 다크포스는 패시브로 받는 시스템 변화로 질풍과 섬멸 소비/충전률이 커지고 질풍커맨드및 액티브 이용시 데미지의 50%를 체력으로 회복, 섬멸은 커맨드와 스킬의 데미지가 25% 상승합니다. 차이점이 확고하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블러드 히트의 시스템이 적용되는 스킬은 선택권이 없이 무조건 발동 되기에 체력이 점점 소비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엘리시스 내에서 비교 할만한 것이 아닌 모든 전직들 중 물리 공격력의 수치가 가장 큽니다. 고유 시스템으로 데미지도 늘어나는데 비해 스텟도 상당히 앞서가 있다고 볼 수 있죠. 그렇다고 스킬의 퍼뎀이 낮은것도 아닙니다. 뎀딜을 말하자면 정말 크림슨 어벤져는 압도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허나 단점도 없는건 아닌데, 이를 대가로 하는 피 소비량을 조절 못한다면 부활석의 낭비는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질풍으로 전환시켜 피 회복을 하거나 완전 회복 포션같은 hp 회복 물약을 필히 요구를 하기에 파일럿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스킬들이나 커맨드의 기사도 조절은 가장 3엘리시스중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가장 적절합니다. 모든 추가 커맨드는 섬멸 속성을 띄우고 있으나, 질풍 소비는 스폐셜 액티브들이 대개 차지하고 있어 전환력이 가장 빠른 이유가 되고, 액티브들도 쓰임새 있고 심지어 소비/충전량도 맞물려서 크기에 (러싱 소드, 인젝션 등등) 이 점에 대해선 동의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허나 질풍 소비가 크다는건 엘리시스의 특기의 질풍을 이용한 연속 극딜이 힘들 수 있다고 볼 수 있죠. 허나 블러드 커터는 이외의 케이스로, 거리를 조금 두면 3연속이 가능한 무지막자한 데미지를 낼 수 있습니다.
3 엘리시스중 가장 연타수가 많다고 말 할 수 있기에 추가데미지의 효과가 비교적 크지만, 연타수가 많다는건 슈아팅 유발이 심하다는 의미도 됩니다. 갖가지 이유를 보자면 캐릭터 정보란의 있는 난이도 '쉬움'은 절대 동의를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스킬의 범용성은 1:1, 1:다수, 맵쓸이기 등등 종류가 많기에 범용성이 큽니다. 2필 중 하나인 블러드 커터는 질풍 활성화시 마나 120으로 7000%의 데미지를 내는게 가능하며, 충전시 넓은 범위가 약 5000%의 데미지를 주는 이젝션 버스터, 순간 극딜용 브랜디시 브레이커, 적을 흡수하는 블랙홀의 기능이 있는 버닝팬텀 등등 미묘한게 없습니다. 한술 더 뜨자면 확률적으로 상대의 방어력을 무시+마나회수율이 증가하는 패시브마저 있기에, 단연컨대 상당히 공격적이라 말할 수 있는 직업니다.
시공에서의 크림슨 어벤져의 위치는 지금 게시판의 랭킹만 봐도 알수 있듯이 최상위권중 하나입니다. 체력을 일정 깎아내려 펫 격려를 계획해서 받을 수 있고, 보스전에서 유리하다는 근본적 위치, 피 회복 등등. 독보적인 시스템과 기사도의 추가적인 기능이 위 엘리시스들보다 차이를 확고하게 설명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대전에선 현제 마마와 디에의 뒤를 잇는 가장 큰 논란이 되는 주범 중 하나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극기-강의 무지막자한 데미지, 피격 시 데미지 일부를 회복 및 되돌려내는 패시브, 질풍상태에서의 회복, 디버프 흡수시 최대 hp 20% 회복, 마나 브레이크 불가 액티브 및 커맨드가 되겠습니다. 하나하나 꼬집어 보자면 대전게임을 쿠소게로 만드는 어이없는 효과들이 다수죠. 일일히 하나 따지기는 힘드니 넘어가겠으나, 이를 쉴드 칠 수 는 없을거라 봅니다. 정말 공략법을 모른다면, 아니 알고 있다고 해도 상대하기 까다로운건 달라지지 않을테죠. 위에 언급한 그랜드 마스터는 가장 편하다고 했는데, 편한것과 강한건 조금 다른 의미입니다. 크림슨 어벤져는 말그래도 압살하는게 가능합니다. 그 과정이 처음엔 조금 어렵긴 해도 조금 익숙해지만 정말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어붙히는 직업은 없겠죠.
던전:
ㄴ필드쓸이: 나쁘진 않으나 위 두 엘리시스보다 버거울 수 있음.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는게 해결법이라고 하면 그럴수도. 허나 그랜드 마스터가 승리의 검+거대손 물약을 도핑하지 않았을 시 상회함.
ㄴ대보스전: 위 두 엘리시스중 가장 뛰어남. 모든 전직을 둘러봐도 이렇게 큰 데미지를 내는건 소수에 불과.
대전: 커맨드가 아픔. 마나브레이크 불가. 피를 흡수. 디버프를 무시 및 hp로 전환, 선타력은 기본 엘리시스가 그렇듯이 상위권. 스킬의 데미지도 높음.
시공
ㄴ팟플: 높은 뎀딜로 파티를 리드하는게 가능. 선딜 후딜이 있는 스킬들이 적기에 빠른 처리가 가능.
ㄴ솔플: 다른 직업들보다 1강 낮은 효율로 웃돋는 클리어 타임이 가능. 한마디로 솔도클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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