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최후의 수업
몇년이고 몇년이나...
내가 살아있는지도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러니까, 더 이상, 기다리게 할수는 없어
나는 다이도우지와 싸울 각오를 결심했다.
하지만, 다이도우지와 싸우기 전에 해야하는 일이 있다.
다이도우지와 싸움은 내 모든걸 거는것이 될것이다.
서로, 그 때에 비해 꽤 강해져 버렸다.
어쩌면 두번 다신 제자들과 못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마지막으로 호무라네의 성장을 확인하고 싶었다.
나는 선과 악의 닌자의 길을 걸어온 여자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할수 있다.
닌자의 길은 굉장하다.
여자가 여자가 모든걸 걸고 도전하기에 적합한 길이다.
그걸 싸워서 가르쳐주고 싶다. 내 마음을 그녀들에게 전하고 싶다.
린:자, 먼저 마지막 수업이다.
그리고, 오랜 약속을 지키로 가자
-전투-
린:이 반년동안 단련한 성과를 보여주거라
처음은 미라이부터다.
미라이:아, 스즈네 선생님... 어라 린 선생님? 음, 헷갈리네
린:어느 쪽이든 상관없다고 했잖아?
미라이:그럼, 스즈네 선생님!
린:난 먼저 너한테 사과하지 않으면 안된다.
미라이:어, 어째서?
린:일년도 되지않는 기간밖에 지도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미라이:사과하지마 스즈네 선생님, 아쉽지만 괜찮아
나한테는 호무라에 요미언니, 히카게에다가 하루카님까지 있으니까
린:그렇구나 나는 이제부터 선발팀 전원하고 싸울거다.
미라이:모두가 내도 할수있는 일을 가르쳐줬어
그리고 스즈네 선생님, 신세 많이 졌어요
그 성과, 봐주세요!
린:그 기합 좋다!
미라이:좋아, 봐주세요!
린:미라이, 많이 강해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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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강함을 원할지라도
-전투-
린:다음엔 요미다.
요미:스...스즈네 선생님,잠시 기다려 주실수 있나요, 살짝 배가 고파서...
린:너란 녀석은...
요미:금방 먹겠습니다.
그 근처에서 싸우고 계셔주실수 있나요?
린:빨리 해라!
요미:기다리셨습니다, 저, 지금 엄청 배가 불러요
그렇니까, 힘도 넘쳐나요
린:...
요미:스즈네 선생님과, 수치스러운 싸움을 할순 없으니까
린:알았어 알았으니까...
입안에 있는 콩나물부터 다 먹고 얘기해
요미:우물 우물, 꿀꺽♪
후, 잘먹었습니다, 그럼...
요미, 선악의 규정으로 싸우겠습니다!
린:오거라!
요미:콩~나물 콩나~물~♪
뻐끔 뻐금 우적우적♪
콩 콩 콩콩콩~♪
콩 콩 콩콩콩~♪
콩 콩 콩콩콩~♪
뻐끔 뻐금 우적우적♪
뻐끔 뻐금 우적우적♪
아삭아삭 우물우물♪
랄랄~라♪
콩~나물 콩나~물~♪...
한가닥의 콩이 나왔어요! 이 얼마나, 사치스러울수가
린:요미, 콩나물 이외에 먹는것이 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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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우리들의 졸업식
린:히카게!, 하루카!
히카게:어라, 선생님이잖아, 왜 그런데요?
하루카:놀아와준거...같지는 않은데
린:원래대로라면 이제 곧 너희들의 졸업식일거다.
3년간 열심히 선발클래스를 열심히 이끌어 주었다.
하루카:어머, 칭찬해주시다니 별일이네
히카게:어, 확실히 그라네
린:졸업할때, 진짜 닌자의 힘과 기술, 그리고 마음가짐을 그 몸에 세겨주마
히카게:여전히, 스즈네 선생님은 거칠데이
하루카:후후... 그런거 싫어하지 않아
히카게짱, 우리들의 졸업식은 조용히하는게 아니라...
격하게 타오르는 졸업식을 하자
히카게:잘은 모르겠지만, 그려 그~려
린:또, 머나먼 섬란의 땅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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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말은 필요없어
린:호무라
호무라...!
호무라:...
린:훗, 좋아 이 압력, 기쁘구나
호무라, 너와 말을 주고 받는건 쓸데없는 짓이겠지
호무라:그래요, 그저 계속해서 싸우죠
린:그 기합 좋구나!
린:호무라, 이번에야 말로 아스카한테 이겨라! 나도 다이도우지한테 이길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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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LOVE&PEACE
다이도우지:드디어,...와주었구나, 린씨
린:자, 싸우자 다이도우지
바로 시작하지
다이도우지:살아있었다면, 어째서 바로 돌아오지 않았지
린:실패한 닌자가 학교에 염치없이 돌아가는걸...
할수있을리가 없잖아
다이도우지:나하고의 약속은!
린:미안하다... 하지만 지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목숨을 걸고!
다이도우지:린씨, 이 날을 에타게 기다려왔어
오늘이야 말로, 졌다는 말을 듣겠어
린:걱정하지마라 다이도우지, 너는 충분할 정도로 쎄
다이도우지:마음으로 승리를 해야, 진정한 승자가 되리
린:큿, 강하군 내가 더 빠르고! 단단하고! 위엄있고! 강하다!
둘이서:자, 정정당당하게 싸우자!!!
린:자, 초(超)라고 불리는 닌자(死の美たれ)다!
주:死の美(시노비)읽는게 닌자(시노비)랑 읽는게 같아요
-전투후-
린:승부 났네
다이도우지::물러, 린씨! 어째서 내 빈틈을 봐줬지?
다이도우지는 무릎을 굽힌채 말했다.
확실히, 나는 다이도우지의 빈틈을 봐주고, 마지막 일격을 굳이 넣지 않았다.
린:무르다는건 나쁜게 아니야 나는 소중한 사람한테 그렇게 배웠어
다이도우지:소중한 사람... 그런가 키리야 선생님인가
내가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다이도우지는 일어섰다.
다이도우지:그러면 나도 그 무름을 받아 들이지
린씨 처럼 더욱 강해지기 위해
우리가 악수를 하자, 거기에 키리야 선생님이 왔다.
키리야:다이도우지, 어떻게 할거지? 졸업을 또 연장할거냐?
다이도우지는 살짝 고개를 저었다.
다이도우지:아니, 결과가 어떻든, 기분은 풀렸다.
나는 졸업해서...
거기까지 얘기했을때, 이상한 기가 느껴졌다.
우리들은 어느샌가 엄청난 수의 요마에 둘려싸여 있었다.
나와 다이도우지의 피 냄새에 끌려온건가
키리야:린, 다이도우지! 너희들은 아까의 싸움때문에 다친 상태다!
여기는 내가 맡으마!
우리들의 방패가 되어주듯이, 키리야 선생님이 앞으로 나아갔다.
문득 나와 다이도우지의 눈이 맞았다.
아무래도 둘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와 다이도우지는 키리야 선생님을 향해 닌자 결계를 펼쳤다.
이걸로 요마는 무엇 하나 손 댈수없다.
키리야:너, 너희들!?
다이도우지:키리야 선생님, 여기는 우리에게 맡겨줬으면 해
키리야 선생님에게 그렇게 말하고, 나와 다이도우지는 요마 무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린:거기서 저희들의 성장한 모습을 봐주세요
나는 조금 나아간 곳에서 키리야 선생님 쪽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 소리로 중얼거렸다.
린:키리야 선생님... 계속 좋아했어요
우리들은 등을 마주보며, 큰 요마 무리와 맞서 싸웠다.
솔직히 말해 둘이서 상대하기엔 버거운 숫자다.
다이도우지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어떤 표정을 하고있는지는 상상이 간다.
분명 다이도우지는 웃고 있을것이다.
그리고 나도 웃고 있다.
절체절명 핀치상황이지만 웃고 있다.
다이도우지와 함께 요마랑 싸울수 있다니, 마치 꿈을 꾸는것 같으니까...
스탭롤 후
슈퍼닌자를 목표로 하며 LOVE&PEACE
ps. 요미전에서 노래를 계속 부르기 때문에 번역하면서 플레이 하기 힘들었네요...
그리고 다이도우지는 어렵다기 보다는 시간 싸움이더군요... 다이도우지랑은 또 싸우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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